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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반년, 권준욱의 반성 "초기 WHO 마스크 지침 따라 죄송"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연합뉴스 "사실 하루하루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오는 20일이면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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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야외 갔더니···살인진드기 물려 올들어 2명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살인진드기’ 출몰 시기까지 겹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벌써 8명 감염…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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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포커스] 병원감염 공포, 감기주사 맞고 입사 취소된 취준생
최근 주사감염으로 집단패혈증이 발병한 서울 강남구 한 병원. 경찰이 수사한 결과 상온에 60시간 이상 방치한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등 주사 관리 소홀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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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전국민 수두파티하고 싶다"..'안아키' 김효진 한의사
2013년 문을 연 인터넷 커뮤니티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는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방식을 고집한다.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맞히지 말라"고 권하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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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사람까지 숨지게한 ‘H5N6형’ AI 바이러스 전국 확산 비상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충북 음성군 맹동명 용촌리 가금류 농장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프리랜서 김성태21일 오후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난 충북 음성군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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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2030 HPV·B형간염, 4050 대상포진, 6070 폐렴구균 백신 맞아야
성인 예방접종 올 가이드‘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이 있다. 큰 질병을 쉽게 막는 것이 호미로 표현되는 백신이다.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다. 어린이는 걱정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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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백신 접종 오해와 진실
이에스더 기자적어도 선진국에선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던 홍역이 최근 유럽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떨어진 탓입니다. 과거엔 목숨을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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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이성희 外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이성희 청와대는 새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사진) 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이 비서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인천지방노동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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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한번 안 했는데 내가 결핵이라니"
결핵이 사라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과거보다 위생 상태와 영양 공급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핵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가 미흡해도 다시 확산할 수 있다.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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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이 질병 예방은
연일 한낮 온도가 30℃ 를 웃돌면서 아이들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질병에 잘 걸린다.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장염과 냉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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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녹색성장정책과장 김달원▶사회규제심사3팀장 이용석▶정책분석2팀장 최현승 ◆기획재정부▶외환제도과장 류상민▶국제기구과장 김성욱 ◆농림수산식품부▶농어촌정책국장 정황근▶식량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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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는 ‘햇빛 샤워’가 환절기엔 보약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감기에 걸려 기침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호흡기 바이러스가 활개치는 계절이 온 것이다. 지금까지 존재와 특성이 규명된 바이러스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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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는 ‘햇빛 샤워’가 환절기엔 보약
최근 감기에 걸려 기침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호흡기 바이러스가 활개치는 계절이 온 것이다. 지금까지 존재와 특성이 규명된 바이러스는 약 5000만 개다. 우리가 아직까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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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외활동 때 전염병 조심
질병관리본부는 6일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9~11월)을 맞아 쓰쓰가무시증·렙토스피라증 등 발열성 전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려 감염되는 쓰쓰가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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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장마철 웃으며 보내기
‘장마 끝물의 참외는 거저 줘도 안 먹는다’. 지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우리 몸과 주거환경도 물 먹은 참외가 된다. 하지만 세균과 곰팡이엔 종족을 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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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봄 추위 … 독감 발생 사상 최고
경남 창원시의 이모(9·웅남초3)양은 고열에 기침이 심한 데다 목까지 아파 19일 집 주변의 병원을 찾았다. 체온이 39.5도나 됐다. 검사 결과 계절 독감이었다. 이날 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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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백신 어쩌나 … 못 쓰게 된 10억원어치 폐기
1일부터 일반 병·의원에서는 신종 플루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다. 남은 백신은 보건소로 옮겨져 폐기된다. 백신은 온도 변화에 민감해 이렇게 이동된 것은 쓰지 않는 게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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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 사실상 끝나 … 백신 접종 어제 종료
5개월 전 지난해 10월 20일 신종 플루 거점병원이었던 경기도 고양시 관동대 명지병원 앞. [명지병원 제공]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신종 플루 대응 진료센터’.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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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꽃샘추위 독감 환자 급증
초·중·고교 개학과 꽃샘추위 여파로 계절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셋째 주(3월 14∼20일) 인플루엔자 유사 환자 비율(ILI)이 그 전주(7~13일)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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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신학기 홍역·수두 주의를”
질병관리본부는 2일 신학기를 맞아 볼거리·수두 등 학교 생활을 통해 감염되기 쉬운 전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전염병으로는 홍역과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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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예방접종 후 3명 사망했는데 …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예방백신 접종 후 10대 학생 3명이 잇따라 뇌출혈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이 뇌출혈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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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여아 신종 플루 두 번 감염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반복감염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두 번째 감염이 변종 바이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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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변종 플루, 치명적 증거 없다”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방문하는 성지순례 행사인 ‘하지’ 를 앞두고 21일 사우디 보안요원이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메카와 제다 사이 검문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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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병 쓰쓰가무시·털진드기, 강원도 문턱까지
기온 상승으로 모기가 급증하자 6월 초 부산의 한 보건소가 아파트 단지를 돌며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인 말라리아가 사라졌다가 1990년대 초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