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유책주의 이혼 제도가 쿨한 이혼 막는다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100) 유책배우자는 이혼청구를 할 수 없다는데 사실인가요?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내게 소를 제기할 수 있죠? [사진 piki
-
고통에서 의미 찾아 아우슈비츠 버텼다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빅터 프랭클 지음 마정현 옮김 청아출판사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과 의사인 빅터
-
‘KBS 오보 녹취록’ 속 질문자, 기자 말고 더 있는 듯
KBS의 ‘검언 유착’ 오보 사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른바 ‘취재 녹취록’과 관련해 당시 잘못된 내용을 흘린 ‘제3의 인물’이 검찰 고위 관계자 또는 여권 핵심인사라는 추정이
-
"KBS 녹취록, 2명 이상이 제3 인물과 대화…기자 아닐수도"
KBS 뉴스9 지난 18일 보도한 '스모킹건은 이동재-한동훈 녹취' 제목의 기사. 현재는 다시보기가 중단된 상태다. [사진 KBS] KBS의 '검언유착' 오보 사태에 결정적 역할
-
"법전에 있다니까""왜 자꾸 따져" 추미애·김태흠 아찔한 충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열린 국회 정치ㆍ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대정부
-
[서소문 포럼] 박원순 정치화한 건 여권이다
고정애 정치에디터 진영 사고가 어디에 이를 수 있는지 보여준 극강의 사례는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전”이라는 말이다. 요설이다. 13일 밤 또 한 사례가 등장했다. 서울시 행정
-
네이버 할아버지 조광현 “밥 먹다가도 컴퓨터 앞으로 가요”
네이버에서 닉네임 ‘녹야’로 활동 중인 조광현 할아버지가 돋보기로 컴퓨터 모니터의 글자를 확대해 보고 있다. 그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16년간 4만 건이 넘는 답글을 달았다.
-
지식인 4만건 해답준 '녹야' 할배 "요즘엔 돋보기 2개로 답변"
'지식인 할아버지'라고 불리며 네티즌에게 친숙한 조광현 할아버지가 자신의 컴퓨터방에서 지식인 활동을 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오전 4~5시 눈을 뜨면 버릇처럼 책상 앞에 앉아
-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가 맞다" 이랬던 文 반년만에 변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4일 사전에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하려고 손을 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108분간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
-
"주머니에 있다"던 집값대책 배신···文지지자도 "文 말 안믿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부동산 대책 관련 긴급보고 받았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 [뉴스1] 서울 직장인 양모(35)씨는 문재
-
학대 피해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때렸니?" 질문은 위험하다
최근 계부와 친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알려진 경남 창녕의 한 초등학생 A(9)양이 지난달 29일 창녕 한 편의점에서 최초 경찰 신고자(왼쪽)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모로
-
20대 男 61.8% '조국 수사 정당'…53.8% 文 '국정운영 잘못'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
文 "한일관계 건강하다"는데…일본인은 "도대체 어느 부분이?"
━ 현장에서 "그 문제들 외에 한·일관계는 대단히 건강하고 좋은 관계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회견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아달라고 하자
-
“집값 원상회복”…실현하려면 강남 아파트값 반토막 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사전에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하려고 손을 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108분간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와
-
"조국 어떤 사람" 묻자 文대통령 "어···" 반복하며 시선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위해 손을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 청와대 영
-
"일본도 징용해법 내라"는 文에 日"한국이 국제법 위반 시정"
일본에 "징용문제 관련 해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한 문재인 대통령의 14일 신년 회견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이 국제법 위반 상황을 시정하라"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스
-
[미리보는 오늘] 문 대통령의 세 번째 신년 기자회견
━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자를
-
오늘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검찰 인사, 대북 문제 ‘뜨거운 감자’ 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월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
靑 "윤석열 불신임 생각 안해…더 공정한 검찰수사 이뤄질것"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청와대 사진 기자단] 청와대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불신임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9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
-
[속보] 文대통령 14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생중계 직접 진행
지난해 1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목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
[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
“오스카는 로컬”…미국서 통한 봉준호 입담
지난달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HFA)에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은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아카데미 시상식 예비후보 명단에서 2개 부문에 올랐다.
-
"오스카는 로컬이잖아" 입담 터진 봉준호가 주워담아야 할 말
“오스카(아카데미)는 국제영화제가 아니지 않나. 매우 ‘로컬’(지역적)이니까("The Oscars are not 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hey
-
"애 갑자기 뛰어나오면···" 과잉처벌 논란 민식이법 개정 청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 처벌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법 통과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