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탄 맞은 홍콩 남성, 콩팥·간 일부파열…생명엔 지장없어"
11일 오전 홍콩 사이완호에서 오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모습. 총알에 맞은 21세 학생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에서
-
1년간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1800만…프로포폴이 최다
수면내시경에 쓰는 프로포폴. [중앙포토] 최근 1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사람이 18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와 여성, 마취ㆍ진통제 처방이 상대적으로 많
-
[더 골프숍] 누구나 쓸 수 있는 골프 스윙분석 앱
아이클루 동영상 분석 앱. [아이클루 제공] 과거 스윙 영상 분석은 프로만 할 수 있었다. 노하우도 필요하지만 일단 장비가 비쌌다. 가장 많이 쓰인 스윙분석기 V1은 500만원
-
[라이프 트렌드] 점집 가는 엄마, 사주 보는 아들 운수 대통할까?
현대인 ‘심리 진정제’ 점술 얼마 전 톱스타 부부의 이혼 소식 못지않게 이들의 이혼을 2년 전 예언했다는 역술인 의 일화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배우 오연서(오햇님에서 개명)는
-
"나도 화학적 거세 해달라" 성범죄자 아닌 일반인이 왜
포털사이트에 '화학적 거세'라고 치면 일반인도 ’치료를 받고 싶다“고 문의하는 글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은 몰래카메라 단속 사진.[사진 네이버, 중앙포토] 화학적
-
발길질해대는 만취환자 정상진료 못했다. 의사 책임일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26) 술에 취하면 다치기 쉽다.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얼굴이 찢기거나. 때로는 뇌출혈로 죽기도 한다. 심지어 응급실 진료를 받았음에
-
엉성한 의약품 안전망, 제2 가습기 살균제 사건 터지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8) 전 세계에서 1만2000여명의 기형아를 태어나게 한 사상 최악의 약물 피해 사건인 독일 탈리도마이드 스캔들 이후 의약품에 대해선
-
식욕억제제 왕국, 45명 중 1명꼴로 먹었다
최근 10개월간 45명 중 1명꼴로 마약성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을 넘겨 장기 투여하거나 두 가지를 함께 먹는 등 오남용이 심각하다. 최근 10개월간 45
-
유엔보고관 "사우디 왕세자 빈 살만, 카슈끄지 살해에 연루 정황"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사망 사건을 조사해온 유엔 특별보고관이 19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등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인사들의 개입 의혹을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진
-
[단독] 곰팡이 호박즙 사태 그 후…임블리 "난 그만둘 수 없다"
8일 부건애프엔씨 박준성 대표가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 전영선 기자 인플루언서 임블리(임지현)를 통해 성장한 패션 기업 부건에프엔씨는 분명 지난달 불거진 곰팡이 호박즙 사태를 미
-
우궈쩐 믿지 않은 장징궈, 경제경찰 편성해 권총 지급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장징궈는 경제경찰 1200명을 편성하고 ’쓰레기 청소에 필요한 물건“이라며 권총과 실탄을 나눠 줬다. 상인 창고를 수색하는 경제경
-
러시아 마을로 내려온 굶주린 북극곰…먹이주며 돌보는 주민들
러시아의 한 마을로 내려와 먹이를 찾고 있는 북극곰. [kamchatskiy_sever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 극동의 한 마을에 굶주린 북극곰 한 마리가 나타났다. AP통신은
-
줄지 않는 유독물질 노출사고,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2) 아이가 세제를 마시고 구토 증세를 보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이런 중독 관련 비상 상황이 발생할
-
의료용 마약 4.4명당 1명꼴로 쓴다는데,가장 많이 쓰는 것은?
프로포폴. [중앙포토, 연합뉴스] 지난해 하반기 6개월 동안 1189만 7909명이 7억6220만개의 의료용 마약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만6199개 의료기관에서 처방했다.
-
40여년간 보살핀 자폐증 아들 살해한 60대 母 ‘집행유예’
수원법원종합청사. [수원지법 제공=연합뉴스] 자폐 판정을 받은 아들을 40여년간 돌봐오다 절망감에 사로잡혀 살해한 60대 모친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
[더 골프숍] 너무 빨라 진정제 놨다는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5, M6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일반 골퍼들은 선수들보다 열등한 드라이버를 썼다. 테일러메이드에 의하면 그렇다. 테일러메이드는 2019년 신제품인 M5, M6
-
“성추행 시도한 관심 대상자였다” …'대학병원 흉기 난동 사건' 들여다보니
서울 용산경찰서는 '흉기난동'으로 잘못 알려진 순천향대학교 '모형 칼 소동'을 수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쯤 순천향대
-
내시경 중 천공으로 사망…환자 방치한 의사 금고 1년
[연합뉴스]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환자의 대장에 천공을 내고,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의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
원주 후송된 학생 2명도 상태 호전…“자가호흡 시작”
21일 원주세브란스 병원 차용성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의 회복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1] 강릉 펜션 사고로 의식을 잃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 이송돼
-
환자 주민번호 도용해 졸피뎀 1만7160정 복용한 간호조무사
[뉴스1] 환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수면진정제)을 처방받아 5년간 상습 복용한 30대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
병상의 아내 둔 노년, 그가 단행한 마지막 선택은?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7) 영화 ‘볼케이노: 삶의 전환점에 선 남자’ [※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영화 '볼케이노: 삶의 전환점에 선
-
[건강한 가족] 깐깐한 의약품 '위해 관리'로 임신부 약화사고 원천차단
━ 세엘진 '임신 예방 프로그램' ‘발암 물질 우려 고혈압약’ ‘태아 기형 유발 논란 여드름약’ 등 의약품의 안전 문제가 잇따라 도마에 올랐다. 국민은 병원과 약국에서
-
황민 “죽어도 용서받지 못할 것” 죄책감에 자해시도까지
[사진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미(54)의 남편이자 뮤지컬 연출가 황민(45)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지인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죄책감에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
열사병ㆍ열피로 등 폭염질환,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1일 강원도 홍천의 최고기온이 41도까지 올라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또한 요즘 '서프리카'로 불리는 서울의 최고기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