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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대만전 5이닝 1실점 역투…마지막까지 국가대표 임무 완수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 원태인(23·삼성 라이온즈)이 올해의 마지막 등판에서 결승행의 발판을 놓는 호투를 펼쳤다.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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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일본·대만팀 참패한 KB바둑리그, 중국 참가하면?
검은 돌 흰 돌 2022~2023 KB바둑리그에 참가한 일본팀과 대만팀이 많은 감회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의 바둑리그가 국제화의 시동을 건 모양새는 긍정적이다. 바둑팬들도 은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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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군입대 앞두고…" 중화권 언론도 활동중단에 발칵
중화권에서도 방탄소년단(BTS) 활동 중단 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홍콩에서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시작으로 명보, HKO1 등이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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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징궈 사생아 장샤오옌, 60년 만에 생부 성 찾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9〉 대륙은 항일전쟁 시절 국·공 양당의 지도자였던 장제스와 왕년의 동료 장징궈의 공로에 인색하지 않았다. 직계 자손 장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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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수업하니 효과 없지…대학혁신 선두주자 ‘비대면 해법’
지난 3월 29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대학가로 이어지며 기숙사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정문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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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시대 연 하이브의 오감 충족 뮤지엄…K팝 새 성지 될까
14일 개관한 서울 용산 하이브 신사옥 지하 1~2층에 마련된 '하이브 인사이트'. 기존 음악을 제거한 상태로 각 그룹 멤버들이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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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살 길 있다…손 맞잡은 유남규·김택수
손을 맞잡은 유남규(왼쪽)·김택수 탁구대표팀 감독. 라이벌이자 파트너였던 둘은 위기의 한국 탁구를 구하는 임무를 맡았다. [프리랜서 김성태] 유남규(51)와 김택수(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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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서머 나이트의 진추하, 암도 이겨낸 그를 만나다
국민 여동생이라는 말이 있기도 전, 홍콩 여가수 하나가 한국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영화 에서 '원 서머 나이트'라는 노래를 부른 진추하(중국어명 천추샤, Chel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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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KTX 타고 훌쩍~ 겨울 강릉을 맛보다
“기차 좋습니까?” 11월21일, 시험 운행 중인 KTX를 타고 강원도 강릉에 갔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물었다. 그럴 수밖에. 기차라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 정동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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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쑨, 칭화대엔 휴가계 내고 무기 개발 몰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중앙연구원 성립 20주년 기념식을 마친 중앙연구원 원사(院士)들. 셋째줄 오른쪽 둘째가 예치쑨. 1947년 4월 난징. 이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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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아이돌 신화, "에릭이 만든 반찬 없으면 안돼" 우애 과시
[사진 신컴엔터테인먼트]올해로 데뷔 19년째를 맞은 그룹 ‘신화’가 2일 13집 ‘언체인징 - 터치’를 공개했다. 1년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터치’는 꾸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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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동네 중국집 값에 호텔 요리 “철가방 때 시절 잊지 않았죠”
사람만큼 맛있는 요리도 없다. 체취만큼 뒷맛이 길게 남는 것도 드물다. ‘중식계의 대부’로 꼽히는 왕육성(62) 셰프가 그랬다. 진한 듯 강한 맛이 풍겼다. 그의 첫마디는 ‘보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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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 달 전기 값 2000원 … 달려라, 전기자전거
로스쿨생 강정우(26)씨는 지난해 큰맘 먹고 115만원짜리 전기자전거를 구입했다. 캠퍼스에 유독 언덕이 많아 교문에서 강씨가 수업을 듣는 강의실 건물까지 걸어가는 데 족히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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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네요 부산 화려하네요 Busan
갈맷길 이기대 구간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해안절벽을 따라 난 길을 걷다가 마주친 첨단 문명은 화려했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과 부산관광공사 엄경섭 사장.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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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잠 못 이룰 일주일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주일이다.” 허재(46·KCC)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은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 결선리그를 앞두고 18일 이렇게 말했다. 한국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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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신고 춤춰라, 발레리나
박성찬 다날 대표(왼쪽)와 발레리나 박세은씨. 발끝으로 춤추는 발레리나에게 발레 전용 신발 ‘토슈즈’는 몸의 일부다. 광목이나 마 같은 천을 여러 겹 덧대 만드는 이 신발로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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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CEO 총장 출신 송자 전 장관
송자 전 교육부장관은 4년간 연세대 총장을 지내는 동안 ‘CEO총장’으로 불리었다.어쩌면 우리나라 CEO총장의 효시인지도 모른다. 그런 그가 김대중 정부에서 한달 정도 교육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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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의 대만] 1.對中관계 전망
독립파로 알려진 천수이볜(陳水扁)이 대만 총통에 당선됨으로써 양안관계를 비롯해 대만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陳후보의 대만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를 분야별로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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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구 세계정상 노크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4년 만에 세계무대에 나선다. 20일부터 9월2일까지2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벌어지는 92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은 조직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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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앞서가는 새 상품들|어떤 것들이 나와있나…값과 유행을 알아본다
새봄과 함께 백화점 쇼 윈도엔 화사한 봄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봄은 몸치장·집치장을 하는 계절이고 이를 노려 봄 상품의 상혼도 만개한다. 광고에선 요즘 「절전형 냉장고」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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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능 그룹 수뇌 중공방문 발표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최대기업 집단인 삼 능「그룹」은 삼능 은행 전실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삼능상사 등야 사장, 삼능중공업 고하사장, 삼능전기 진등 사장 등 수뇌 진이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