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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 “尹 정부, 韓·美·日 밀착 ‘반작용’ 대처 못해 한·중, 한·러, 남북관계 최악 국면”
‘외교부 최고 전략가’ 위성락이 본 한반도 정국 ■“한·미 동맹 중시 맞지만, 우리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충실한 대중외교 해야” ■“러시아 푸틴, 미국 대선까지 전쟁 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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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건국전쟁'이 말하지 않은 것
고정애 중앙SUNDAY 편집국장대리 영화 ‘건국전쟁’을 보며 문득 공로명 전 외교장관이 전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말년이 떠올랐다. “이 대통령은 4·19 이후 하와이로 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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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012 박근혜 아니다” 조기숙-김준일 난상 토론 유료 전용
정권 견제·지지 비율이 총선의 가장 강력한 바로미터다. (김준일 뉴스톱 수석 에디터) 정권 견제·지지 비율은 의미 없다. 정당 지지율이 선거 예측의 가장 강력한 지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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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외교로 실리를 얻을 수 있을까 [대학생 패널이 소리내다]
미중 갈등 격화로 가치외교와 실리외교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10월 18일 〈홍태화가 소리내다〉에서 국제 관계를 연구하는 필자는 가치외교를 ‘위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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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경제·외교 존재감 키우는 ‘글로벌 사우스’와 관계 강화해야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미·중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방 중심의 ‘글로벌 웨스트’와 중국·러시아가 주축인 ‘글로벌 이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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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한 경쟁시대 돌입…차별화된 경쟁력 갈수록 중요
산업정책연구원(IPS) ‘2023 국가산업대상’ 45개 기업·기관·브랜드 발표 코로나19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접어들면서 산업계의 변화가 빨라지고 새로운 경영 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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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쟁날라, 정보전 강화하라"…일본 기업들 전담팀 꾸렸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전문 경영진을 고용하고 전담팀을 꾸리는 일본 기업들이 최근 늘고 있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물류 차질 등이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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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의 퍼스펙티브] ‘기적의 보고서’ 쓸 건가, ‘멸종의 보고서’ 쓸 건가
━ 과거와 미래, 2023년 대한민국의 선택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2023년 올해는 대한민국이 전쟁 부재와 소극적 평화를 출발한 정전협정 70주년이자 해양국가로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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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진영화 시대'의 2023년 한반도 정세 돌파구는?
[사진 셔터스톡]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으로 대한민국이 충격에 빠진 지난 26일 남북관계 및 주요국 정세 회고와 전망, 그리고 각국 동북아 전략을 톺아보는 전문가 간담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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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윤 대통령은 책임총리가 필요하다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칼럼 제목을 보시고 독자들께서는 고작 식상한 책임총리 이야기를 또 꺼내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한편 대통령실 참모들은 슬그머니 외면하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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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尹사단, 盧 사지로 내몰았던 퇴행길로 갈까 두렵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마친 후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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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우크라이나 사태로 갈라진 세계…진영화 시대 대비해야
━ 우크라이나 전쟁과 동아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0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갖는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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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명' 모더나에 베팅한 美…韓 절실한 ARPA-H 성공 조건
"2013년 미국 DARPA(국방고등연구계획국)가 민간에 투자한 첫 사례는 당시 직원이 단 3명이었던 작은 회사 모더나 였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제1차 보건의료 R&D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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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의 미래를 묻다] 명함 대신 가상세계 캐릭터 교환하는 날 온다
━ 향후 10년 지배할 2022년의 이머징 이슈는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동아시아의 고전 『장자』(莊子)에 여름 한 철만 사는 매미는 겨울을 모른다는 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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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인터뷰]심상정 “기본소득·안심소득, 둘 다 만능 아냐”…이재명·오세훈 논쟁 참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3기 신도시 주택공급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기본소득도, 안심소득도 전체 소득보장의 부분에 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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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단맛에 빠진 수구집단, 장강 뒷물에 떠밀려 간다
━ 4·15 총선 후 정치지형 변화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총선은 많은 논란을 남겼다. 특히 세대별 지지율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50대까지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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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북한 핵은 없애야…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전문가의 함정이 있다. 논리를 따지다 보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학문적 계보에 얽매여 집단 사고에 빠지기도 쉽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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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근의 한반도평화워치] 안보·경제 모두 핵심 이익, 미·중은 한국의 필수 동반자
━ 미·중 경쟁 속 한국의 대응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한국은 3년 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으로 발생한 한·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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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무역전쟁에서 한쪽 편드는 건 치명적 패착
━ 미·중 무역전쟁 속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1일 중국 국무원은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대한 중국 입장』이라는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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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김영삼은 왜 노무현을 끌어들였나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 별의별 보수를 다 갖다 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 이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연세대 특강에서 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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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마음 편하게’ 그를 마주하고 ‘마음 놓고’ 울다
━ [CRITICISM] 100만 관객 돌파‘ 노무현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3일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2000년 4월 16대 총선 당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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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 꿈틀대게 하는 생생 무대 속으로
최근 동시다발로 막을 올린 굵직굵직한 작품들 덕분에 연극팬들은 분주하다. 국립극단의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명동예술극장과 동경예술극장이 힘을 모은 ‘반신’, 실험극장과 서울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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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문화예술계 ‘넝쿨당’ 고리 끊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이쯤 됐으니 한번 따져 보자. 오늘로 대선 투표일로부터 딱 열흘이 지났다. 자욱하던 먼지도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물론 아직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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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집권 없애고 국민주권 회복 … 5년 단임의 ‘대통령 무책임제’ 폐단
7일 오후 각 분야 학자들이 6·10 항쟁 산물인 ‘87년 체제’의 공과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연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박명림 연세대 교수, 성낙인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