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 캘리포니아 이번엔 7.1 강진, 건물 균열·화재 등 피해 속출
5일 오후 8시 19분(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에서 18㎞ 떨어진 지점에 규모 7.1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인근 마을 수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고
-
[월간중앙] 산악계의 ‘작은 거인’ 엄홍길
“먼저 간 동료들의 가족 돌보는 데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에베레스트 자락의 휴먼스쿨 15곳에 사고로 숨진 셰르파 자녀 등 수학 ‘히말라야 16좌 등반’이라는 상징성에 맞춰 총
-
[르포]지진원인 지목된 포항지열발전소…건설 멈춘채 적막만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지열발전소 건설 현장. 입구가 잠겨 있다. 포항=김정석기자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포항지열발전소 건설 현장. 입구는 굳게
-
“경주·포항은 아직 지진 트라우마 … 정부는 다 잊은 것 같다”
한옥보존지구인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의 지붕이 함석 기와로 복구돼 있다. [중앙포토] 2년전 이 무렵이던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덮쳤다.
-
이문열·김훈·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
명사 45명이 밝힌 '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 소설가·시인부터 정치학자, 정신과 전문의, 음악가,
-
포항 MB생가도 피하지 못한 지진…담 무너지고 대들보 금 가
경북 포항시가 고향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향집도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을 피해가지 못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덕성1리). 이곳에는 이 전 대통
-
한복의 성지는 어디?
한복을 차려 입고 여행지를 누비는 문화가 유행이다. 서울 경복궁에서는 한복 입은 젊은 관광객을 흔히 볼 수 있다. [중앙포토] 한복이 대세다. 서울 광화문 주변, 북촌 한옥마을
-
"쿵 소리 나고 흔들려" 경주서 497회째 여진 발생
23일 오전 3시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다. 이로써 경주에선 지난달 12일 이후 4
-
[태풍 차바] 태풍 온 정오에 돌아본 지진피해 마을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동해에 근접한 5일 오전 11시30분 경북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 지진 피해로 한옥 지붕 기와가 부서지고 주택
-
큰지진 온다던 24일밤, 진앙마을회관에서 주민과 라면 먹고 1박한 공무원
지난 24일 오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가 경주시 내남면 부지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저녁 식사로 라면을 먹고 있다. 라면은 마을 주민들과 도청 직원들이 같이 끊였다. [사진
-
“지진 무서워 어디 살겠나, 제천 아들네라도 가야지”
“지진을 피해 충북 제천의 아들 집으로 가야겠어요.” 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 공동 빨래터 앞. 김옥선(67·여)씨가 불안한 얼굴을 하고 “지진이
-
경주 진앙마을 주민 또다시 불안감에 떨어
진앙지인 내남면 주민들이 지난 17일 경북 적십자와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 지원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 지난 12일 규모 5.8의 강진으로
-
갈라진 천장에 폭우까지 “추석 거꾸로 쇘다”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당시 진앙이었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18일 오전 마을 입구 쪽 주택에서 만난 80대 주민 진모(여)씨는 “추석을 거꾸로 쇘다”며 어
-
전통 한옥이 지진 아킬레스건…1만2000채 중 2031채 피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 당시 진앙이었던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18일 오전 마을 입구 쪽 주택에서 만난 80대 주민 진모(여)씨는 “추석을 거꾸로 쇘다”며 어
-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기자의 경주 진앙 공포의 1박, 발밑에서 땅이 3-4초간 흔들렸다
아이고 (여진이) 또 오는갑네. 우짜노. 무서버 죽겠데이."계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12일 오후 11시쯤. 이번 지진의 진앙(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곡2리)에서
-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강진, 서울도 흔들렸다
한반도에서 1978년 지진 계측 이후 역대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오후 7시44분32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일어났다.
-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경주 땅이 위로 울퉁불퉁…담벼락 무너지고 쿵쿵 굉음”
12일 오후 경주 남남서쪽 8㎞ 지점(규모 5.8)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시 황오동 한 건물 외벽이 무너져 옆 건물 지붕이 파손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 [사진 트위터]경
-
[방사성 폐기물 부지 선진국선 이렇게 풀었다]
방사성폐기물 부지 확보의 책임을 맡고있는 한국전력공사는 요즘 바짝 몸이 달아있다.부지 공모시한이 내년 2월로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는 지자체가 없기 때문. 현
-
[방사성 폐기물 부지 선진국선 이렇게 풀었다]
방사성폐기물 부지 확보의 책임을 맡고있는 한국전력공사는 요즘 바짝 몸이 달아있다.부지 공모시한이 내년 2월로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는 지자체가 없기 때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