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없는 밥, 대변도 수거한다…‘백두대간 700㎞’ 50일 종주기 유료 전용
■ 백두대간 종주에 들어가며 「 중앙일보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걸으며, 10회에 걸쳐 종주기를 연재합니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
-
명절 연휴 휴게소, 음식은 못 먹어도 '전망 맛집'은 즐긴다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명절 연휴 기간. 운전 중에는 틈틈이 휴게소에 들러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왕이면 전망 좋은 휴게소에서 기분 전환까지 하면 좋겠다. 사진은 마이산 전망
-
대구서 온 전북대 기숙사생 확진…같은 날 입소한 23명 음성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 전경. 연합뉴스 대구가 집인 20대 전북대 기숙사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
호텔이야 미술관이야 별의별 고속도로 휴게소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졸음과 싸워본 사람은 안다. “졸음운전은 살인운전” 같은 경고문이 별 소용 없다는 걸. 졸리면 쉬는 게 상책이다. 이왕이면 재미난 휴게소에서 쉬자. 잠이 번
-
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
도로·묘지·광산에 1600개 상처 안은 백두대간 정맥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➂한남금북·금북·금남·금남호남·호남 정맥 호남정맥이 지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의 실고개를 관통하는 도로, 절개지가 생태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만큼
-
여기 휴게소 맞아? 귀성길 들러볼 만한 이색 휴게소
설 연휴는 좋지만 막히는 고속도로는 싫다. 긴긴 시간 운전대를 잡고 귀성·귀경할 생각에 벌써부터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다. 꽉 막힌 고속도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무리하게 운
-
[커버스토리] “짜장면 시키신 분~” 정자로 배달, “애견 운동시키세요” 멍멍파크까지
| 가볼만한 전국 이색 휴게소 10곳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단양휴게소에서는 정자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 정자 주변으로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
7000만 년 해로한 부부 봉우리, 아내 혼자 수많은 사람 맞이하네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군데군데에 포탄을 맞은 것처럼 구멍이 뚫려 있다. 이를 ‘타포니’라 부른다. 마이산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타포니가 발달돼 있다. 전북 진안 마이산의 암마이봉
-
[커버스토리] 서울~제주 봄 대표 '꽃'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 '봄’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
-
쇼핑·공연 … "휴게소가 감동이네~"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 쉼터에서 쇼핑·공연·놀이터 등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달려라 코코’ 애견놀이터가 있는 덕평휴게소. [사진 한국도로공사] 공원, 공연장이 있는
-
꽃 보며 등산 할 수 있는 산행지 베스트 6
올해는 유난히 봄이 더디게 왔다. 예년보다 꽃샘추위가 오래 기승을 부려 봄꽃 개화 시기가 대체적으로 일주일 정도씩 밀렸기 때문이다. 3월 중순을 지나서야 전남 광양 백운산의 매화가
-
고속도 뚫린 익산 ~ 장수 주행 30분대로
익산에서 장수까지 주행시간이 70분 대에서 30분 대로 절반 가량 짧아졌다.익산~장수를 잇는 고속도로가 지난 13일 개통되었기 때문이다. 익산시 왕궁면 구덕리에서 완주·진안군을
-
[week&쉼] '봄물' 샘솟다 … 4대 강 발원지를 찾아서
한강의 발원 검룡소새해 마음먹은 일들이 뜻대로 안 풀리거나 의지가 자꾸 흔들린다면 새로 솟는 생명수를 보며 마음을 다잡을 일이다. 새봄을 맞아 우리나라 4대 강의 발원지를 찾았다.
-
[주말 가볼만한 곳] 대전~진주 고속도 주변 명소들
대전∼진주 사이에 왕복 4차선 고속도로가 뚫려 덕유산 ·지리산등 소백산맥 인근의 관광지가 크게 가까워졌다. 대전∼통영 고속도로(총연장 2백9.5㎞. 2005년 전구간 개통 예정)
-
[열린 마당] 고속도 휴게소 폭리 심해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을 다녀오는 길에 경부고속도로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 들렀다. 그런데 우동 한 그릇에 5천5백~7천원 받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서울의 일식 집에서
-
얼음계곡 온몸이 시린 천혜 피서지
무덥다. 계속되는 장마속에서도 후덥지근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서객들은 계곡과 바다로 달려가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다. 이럴때 복더위속에서도 얼음
-
가볼 만한 도시근교의 당일코스 피서지
흔히 피서하면 집을떠나 며칠씩 긴 여행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경제적·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마음대로 다녀올 수 있으면 좋으리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