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병실마다 "면회 사절" 팻말

    밀수보석사건 담당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합의7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는 25일 고려병원 및 순천향병원에 입원중인 박무년(42) 이정연(42) 서정애(36)피고인 등 3명에 대한

    중앙일보

    1974.10.26 00:00

  • 육 여사 살해 계획 없었다

    8·15 사건의 범인 문세광 (23)에 대한 첫 공판은 7일 하오에도 계속, 재판부는 이날 하오 4시35분까지 검찰의 직접심문과 변호인단의 반대심문 등 사실 심리를 모두 끝냈다.

    중앙일보

    1974.10.08 00:00

  • 용산역장 등 4명 입건

    용산역 구내 압사장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일 이 사건의 책임을 물어 용산역장 최순룡씨(42)와 여객과장 이은찬씨(43) 역무조역 안정일씨(50) 여객조역 정흥운씨(49)를 업무

    중앙일보

    1974.10.02 00:00

  • 저질연탄 수사중단

    시중의 연탄열량이 기준열량에 미달한다는 서울시의 통보에 따라 26일 상오 태양연탄 등 시중9개 연탄업자에 대해 수사에 나섰던 서울지검수사과는 26일 방침을 바꾸어 가장 저질인 연탄

    중앙일보

    1974.09.27 00:00

  • 허영에 들뜬 고소득층 안방|밀수보석 암매사건 수사경위와 관련자들

    분별없이 허영에 들뜬 고소득층 안방 여인들에 쇠사슬이 내려졌다. 서울지검이 국내각계의 저명인사 이른바 상류층 부인들의 밀수보석 암거래를 수사하기 시작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나

    중앙일보

    1974.09.16 00:00

  • 육 여사·사망 몰라 "기소 죄목 무어냐" 묻기도

    8·15사건 한달째-.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저격범 문세광(23)은 제한된 감방생활이기는 하지만 육 여사의 서거사실을 모르는 채 비교적 편안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중앙일보

    1974.09.14 00:00

  • 미끼꼬는 문의 범행계획 알고 있었다|8월11일 친구에게"아들 맡아 달라"부탁

    【대판=양태조특파원】일본검찰은 30일「요시이·미끼꼬」가 문세광의 대통령저격사건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참고인 조서로 밝혀냈다. 이는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미끼꼬」와 접촉을 한

    중앙일보

    1974.08.30 00:00

  • 8·15사건 수사본부가 밝혀낸|문의 범행전모 일에 통보

    대통령 저격사건 수사본부는 27일 사건전모를 밝히는 수사자료를 작성, 범인 문세광(23)을 북괴공작선 만경봉호에 안내한 조총련 대판부 생야구 서지부 맹원 1명의 「몽타지」와 함께

    중앙일보

    1974.08.27 00:00

  • 만경봉호 갈 때 조총련계 최·봉모 안내 받았다

    대통령 저격범 문세광은 대판항에 정박중인 만경봉호에 오를 때 조총련계의 열성분자인 최모 봉모 등 2명의 안내를 받았으며 만경봉호 위 식당에서 「강사」로 불리는 북괴 공작지도원 정모

    중앙일보

    1974.08.26 00:00

  • "국외서의 범행도 국내형법 적용"|일본 법원의 판례있다

    박 대통령 저격사건의 배후 지령자로 밝혀진 김호룡에 대해 일본 수사당국이 국내법에 의해 충분히 조사를 할 수 있으며 적어도 공범에 대한 강제수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일본 자

    중앙일보

    1974.08.23 00:00

  • 소극적인 일경…배후 추적 난관에

    박 대통령 저격 사건 수사를 두고 한·일 양국의 수사 행로엔 큰 전제 요건이 가로 놓여있다. 이는 대통령 저격이란 어마어마한 사건의 수사 전개에 자칫하면 장벽으로 등장할지도 모를

    중앙일보

    1974.08.20 00:00

  • 일선검사들의 사건 처분 「미스·타입」|법리 오해가 가장 많다|서울고검 「검찰실무연구」서 지적

    검찰은 13일 수사실무를 맡고있는 일선검사들이 각종 사건을 처리하면서 빚고있는 대표적인 처분 「미스·타입」이 법리 오해·수사 미진·판단 유탈 등 14종에 이르고 있다고 자체 분석,

    중앙일보

    1974.07.13 00:00

  • (37)제자=김홍일-6사장 김일성의 성분

    필자는 제6사장 김성주(본명 김성주)의 정체를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혜산사건(보천보 습격사건 관련자의 검거선풍)의 담당검사였던 일인 향천 원씨(72세)를 70년 여름 동경에

    중앙일보

    1974.07.05 00:00

  • 피해자가 확인해 잡은 뺑소니운전사|가해자 말만믿고 석방

    행인을 치어 중장을 입힌뒤 차에싣고 다니다 길거리에 버리고 달아난 뺑소니용의운전사를 피해자가 차번호까지 지목, 경찰에 신고했으나 수사에 나선 경찰은 방증이없다면서 용의운전사를 풀어

    중앙일보

    1974.05.11 00:00

  • 이원달 기자 석방-검찰 불기소

    검찰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로 구속된 중앙일보 사회부 이원달 기자 (37)를 불기소 처분하고 구속한지 5일만에 이날 하오 서울 구치소에서 석방했다. 이 기자를 고소했던 전

    중앙일보

    1974.05.09 00:00

  • 등기소장·동회관인 모조리 위조

    서울영동지구와 경기도일원의 수십억 원 대에 달하는 남의 땅을 사취해온 대규모 토지사기단이 검찰과 경찰에 잇달아 검거됨으로써 이들의 교묘한 사기수법이 드러나게 됐다. 서울지검 강달수

    중앙일보

    1974.03.16 00:00

  • 참고인 우편 진술|전국적으로 확대

    치안국은 고소·고발 및 진정·투서 등 형사 민원에 대한 참고인 출석 요구제를 개선, 「우편에 의한 참고인 진술 조서 작성 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 오는 10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중앙일보

    1974.02.07 00:00

  • 뺑소니 상황 조작

    【안양=이순동】뺑소니 운전사를 검거한 경찰이 사고당시의 상황을 조작, 피해자의 과실로 인한 사건으로 처리하여 운전사를 풀어줬다. 지난달 30일 안양경찰서는 서울 영등포구 공항동「에

    중앙일보

    1973.12.03 00:00

  • 가수 문주란양 납치소동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1일 하오 인기가수 문주란양(26·서울 서대문구 홍지동72)이, 자기남편과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는데 불만, 문양을 승용차에 태워 납치했던 정수복씨(27·여·대

    중앙일보

    1973.10.12 00:00

  • 김대중·김경인씨 대질키로 양일동씨와는 따로 조서 받아

    김대중씨 납치사건 수사본부는 18일 일본 동경「그런드·팰리스·호텔」에서의 납치현장 상황에 엇갈린 점을 보충하기 위해 김대중씨와 김경인 의원을 대질 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명래

    중앙일보

    1973.08.18 00:00

  • 김대중·양일동·김경인씨 3자 대질증언 정취

    김대중씨 납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정명래 부장검사)는 15일 늦게까지 사건개요를 알기 위한 관계자들의 1차 조사를 끝냈다. 정명래 수사본부장은 16일 『이날까지 김대중 씨로부터 4

    중앙일보

    1973.08.16 00:00

  • 상륙 지점 등 광범 수사

    김대중씨 납치사건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정명래 서울지검공안부장)는 15일 상오 10시40분부터 12시25분까지 1시간45분 동안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씨 자택에서 피납 5일간의

    중앙일보

    1973.08.15 00:00

  • 상해사건 편중수사|경관 3명 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7일 치안국 수사지도과 감식계 근무 김병하 경사(43)와 전 마포경찰서수사과 최기태 경장(44) 동 전재득 경장(38) 등 3명을 알선 뇌물수수 및 공용서류 무효

    중앙일보

    1973.08.07 00:00

  • 누워있는 사람 비켜갔다|운전사 노순경, 공소 사실 부인|서장차 역살도주사건 공판

    【진주】부산지법진주지원형사합의부 (재판장 이중근지원장)는 27일 하오 4시 제1호법정에서 함양경찰서장 지프 역살도주사건으로 구속됐던 운전사 여재식순경(33)에 대한 1차 공판을 열

    중앙일보

    1973.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