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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알짜 회사 팔면서 M&A 노하우 익혔다"
"진로 인수에 적극 나설 것이다. 진로뿐 아니라 두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수합병(M&A)이라면 언제든지 팔을 걷어붙일 생각이다." 두산그룹 부회장으로 내정된 박용만(5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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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고용안정 인프라 투자 더 늘려야
부천지역은 제조업이 주류이며 특히 자동차부품.기계.광학 등 성장업종에서의 중소기업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부천지역 중소기업 실태조사(2003년 10월)에 따르면, 애로 요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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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5. 문화·스포츠
아테네 올림픽에서 문대성(태권도) 선수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통쾌한 발차기를 기억하십니까? 그 어느 해보다 시끄럽고 어두운 뉴스로 점철된 한 해였습니다. 중앙일보 문화.스포츠면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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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2기 각료 9명중 6명…불우한 과거 극복한 인물
법무장관 지명자 앨버토 곤잘러스(멕시코 이민 노동자의 아들), 보훈부 장관 지명자 짐 니컬슨(빈민가 출신), 상무장관 지명자 칼로스 구티에레즈(쿠바 빈민 출신)…. 집권 2기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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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교실 '대입 미로찾기'
▶ 광주선 봉투에 담아 전달 휴대전화 수능부정 사건의 진원지인 광주 C고에서는 수능성적표를 노란 봉투에 담아 나눠줬다. 부정 행위로 시험이 무효 처리된 학생들에게는 성적표 없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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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사들이 편지로 부쳐온 '60초 조언'
"열심히 노력하는 한 젊은이에게 단 60초만 투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고생 끝에 미국 하버드대에 들어갔지만, 쟁쟁한 수재들과의 경쟁에 지쳐 앞날이 막막하다 느끼던 김형섭(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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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책사랑] ‘김재훈의 책갈피’ 작가 김재훈씨
“고등학교 때 폼 잡으려고 어려운 책만 골라 읽었는데, 그게 습관이 돼 버렸습니다.” ‘북리뷰 행복한 책읽기’의 카툰 ‘김재훈의 책갈피’를 그리는 김재훈(37·사진)작가와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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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탈춤 배우며 '입시病' 확 날려요
진로 상담을 통해 미래의 내 모습도 그려보고 힙합댄스.탈춤 등을 배우며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도 날려보자.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교양강좌와 문화행사들을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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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스릴러 '페이첵' 시사회 우위썬 감독 LA 인터뷰
이 남자가 총탄이 난무하는 비장한 액션으로 홍콩영화팬들을 열광시켰던 그 사람일까. 우위썬(吳宇森.57) 감독은 감색 양복에 회색 넥타이를 맨 단정한 차림으로 인터뷰 장소에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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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전국대학평가] 5. 사회학과
서울대.연세대.한양대가 1998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사회학과(학부) 평가에서 지표별 점수 합산 결과 최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서울대는 20개 세부 평가지표 중 가장 많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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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지 못하는 곳을 따낸 사연
제37기 왕위전 본선리그 제8국 [제6보 (96~116)] 白·安祚永 7단| 黑·趙漢乘 6단 중앙 흑 두점의 탈출로는 어디일까. 백은 어디서부터 공격해 갈까. 초미의 관심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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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1318 안전지대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 불립니다. 그만큼 정보가 많다는 얘기죠. 좋은 정보는 물론 해로운 정보도 많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해로운 정보에 접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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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급등 종목 주의보
최근 뚜렷한 이유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들이 속출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자칫 투기성 매수세가 들어와 주가가 올랐을 경우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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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고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이틀 뒤면 2002년 한해를 접고 새로운 1년을 맞는다. 언제나 그렇듯 많은 직장인이 거창한 또는 소박한 신년 계획을 세운다. 막연한 기대와 희망 속에서 직장 생활을 더 잘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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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면 병 직장내 고민 직장서 풀어요
이틀 뒤면 2002년 한해를 접고 새로운 1년을 맞는다. 언제나 그렇듯 많은 직장인이 거창한 또는 소박한 신년 계획을 세운다. 막연한 기대와 희망 속에서 직장 생활을 더 잘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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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교체 - 黨단합 우선' 격론
한나라당이 대선 패배의 충격 속에서 살 길을 찾기 위해 진통하고 있다. 선거에서 이긴 민주당이 오히려 인적 청산 등 당 개혁을 추진하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자칫 당이 깨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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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헤드헌터 : 섬세한 눈길로 인재 사냥
여성 기업인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정보기술(IT)과 광고·홍보대행 등 소프트 산업은 물론 화섬과 기계 등 중화학공업 분야에서도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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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전차군단'마침내 첫 만남'
어쩌면 이토록 절묘하게 피해 다녔을까. 이번 월드컵 결승에서 격돌하는 브라질과 독일은 72년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마주쳤다. 월드컵을 네번(브라질)과 세번(독일) 제패한 경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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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가유, 가란 말이유. 워쩜 그렇게 이기적이래유. 당신 때문에 되는 게 하나두 없슈. (따르릉) 민형씨는 준땅이가 아니예요…." 전지현과 정우성의 음료수 CF를 장나라 버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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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대선 준비 시동
'노풍(風·노무현 바람)'의 진원지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후보를 지원하는 체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이후 후보에게 부담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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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마다 서바이벌 게임
한화그룹 25개 계열사의 자산규모는 11조원 가량 된다. 한화가 인수하고 싶어하는 대한생명의 자산규모는 21조원. 한화가 대생을 인수하면 그룹의 주력이 제조업에서 금융업으로 바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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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들 신입사원 합격자 `붙들기'
극심한 취업난으로 주요 기업들마다 입사 희망자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지만 정작 우수한 인재를 뽑아놓은 IT(정보기술) 기업들은그렇게 느긋한 입장이 아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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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원장 "은행간 합병 물밑접촉 있지만 확정된 곳 없다"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21일 "선도은행이 생기면서 나머지 은행들간에 합병을 위해 서로 태핑(tapping:두들기기) 차원의 접촉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확정된 곳은 아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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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업계, '한류열풍' 타고 중국시장 진출 잰걸음
소주업체들이 최근 중국 신세대층에 불고 있는'韓流열풍'을 타고 현지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중국 베이징(北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