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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새우잡이 시작|남북호, 남빙양에 진입
【남빙양 남북호선상=구종서특파원】남빙양해양탐사 및 「크릴」시험조업에 나선 남북호는 14일 상오6시30분 부산을 출항한지 38일만에 남극수렴선(남극수련선)은 남빙양의 한류와 아열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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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특파원 1년|78년에 못다 쓴 보람과 고충
어느 해나 되돌아보면 그렇긴 하지만, 78년의 취재전선엔 비상도 잦았다. 해외에서 「뉴스」의 불침번을 서고 있는 본사특파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KAL기사건, 박동선사건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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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외버스 운행 제멋대로
전국의 시외「버스」가 멋대로 운행되고 있다. 요금을 더 받는 직행「버스」가 완행보다 느리게 다니기 일쑤며 벽지노선은 결행 횟수가 운행 횟수보다 더 많다. 더구나 시외「버스」를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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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석방」엔 복합적 배경 관계 개선으로 보는 건 비약
소련 당국이 KAL기 승무원을 전원 석방한 조치는 일단 소련의 한국에 대한 호의 표시로 볼 수 있다. 외교 전문가들은 소련의 승무원 석방 조치가 ▲전례 없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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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앞으로 남은 문제|기장·항법사·기체는 어떻게 되나
승객과 승무원이 돌아옴으로써 KAL기 소령강제 착륙은 억류중인 KAL기의 기장·항법사 및 기체 송환만이 교섭대상으로 남게 됐다. 한·소 양국이 소령공 침해에 대한 원인행위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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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외교갈등 조속 회복-외무부보고|기능직정년(55세 이하)3년 연장-총무부보고
박동진 외무장관은 『금년도 외교는 일원적인 외교기능강화를 통해 외교효과와 국제신의를 향상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그 말하고 최근 박동선 사건으로 인한 한미외교의 갈등을 조속히 회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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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특별어획「쿼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은 교역확대 및 경제협력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과 「뉴질랜드」는 2백 해리 경제수역에서의 대한 어획「쿼터」설정에 있어 특별 배려해줄 것을 약속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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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 항로개설추진
정부는 한반도주변공산강대국인 소련 및 중공과의 관계개선방안으로 항공기와 선박의 한·소 직항노선개설, 중소와의 어업협정체결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소 직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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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내일 향아
【워싱턴15일로이터합동】「포드」미국대통령은 취임 후 첫 공식외국방문인 일본·한국·소련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7일「워싱턴」을 출발한다.「헨리·키신저」국무장관과「도널드·럼즈펄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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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필로그|석유·원자재 파동 뒤의 품목별 현황
해외 수출 시장 환경은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퇴, 주요국의 「인플레」 억제 정책으로 나타나는 총수요 억제책, 석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파동의 장기화 전망, 국제통화 제도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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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사과는 뇌졸중을 예방한다
일본의 한의 학자가 발표한 리포트는 요즈음처럼 뇌일혈을 비롯한 뇌일혈 관계 사고가 흔한 계절에 우리들의 주의를 끌기에 충분하다. 사과가 뇌졸중 (뇌혈 관계 사고)을 예방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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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사고
기사들에 의한 사고가 잦다. 경제활동이 번잡스러워지면서 이런 사고는 여러 면에서 나타나고있다. 「보일러」가 폭발하는가하면, 「빌딩」을 짓던 기사가 떨어지기도 한다. 자동차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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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설로 술렁댄 3시간
『지방 시찰중인 김종필 총리가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공군기 편으로 급히 귀경하고 있다.』 『고 박두병씨 빈소에 훈장을 전달하러갔던 서일교 총무처장관이 김 총리를 맞기 위해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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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미교수 초청
【동경=박동순특파원】북괴는 동지사대학 초빙교수로 일본에 체재중인 중공문제전문가 「제롬·코헨」 하버드대 교수에 대해 조총련을 통해 초청장을 냈다고 28일자 아사히(조일)신문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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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행정의 행방
소련경비정에 납치된 제55동성호와 함께 조업 하다가 귀향 길에 올랐다는 제56동성호도 6일째 소식이 없어 다시 한번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 제56 동성호는 무전시설조차 변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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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링크」제 확대를
국내수출업계는 정부가 내년도 수출진흥 종합시책에서 수출생산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출입「링크」제의 전면실시, 외환율의 현실화, 「링크」수입에 대한 조세감면, 부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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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적 입장
지난 3월 31일 상오 8시쯤 동경 발 후쿠오카행 JAL기가 「적군파」라 불리는 폭도들에게 「하이재킹」당한 뒤 우리 나라 김포공항에 불시착하여 인질로 잡혀있던 탑승객들은 마침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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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발전의 중심으로|전 교통량 70%흡수
금년 안에 경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서울∼오산 구간이 완공된다. 오는 71년까지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우리 나라의 「새 명물」로서 산업 발전, 도시 발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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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무, 하와이직항
지난4일「뉴질랜드」수도「웰링턴」에서 열린 월남참전7개국외상회의에 참석했던 최규하외무부장관은오는7일「하와이」로가서 박대통령과 합류할것이라고5일 외무부 소식통이전했다. 최장관은 참전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