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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었던 폭포 녹고 봄이 찾아온다네
23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직탕폭포에 마지막 얼음덩어리마저 봄의 한탄강 강물이 녹이고 있다. 최영재 기자 겨우내 꽁꽁 얼었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에 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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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나이아가라, 직탕폭포…셔터스피드가 만든 두 이야기 유료 전용
겨우내 매서운 추위가 이어집니다. 가히 동장군이라 할 만큼 시린 겨울입니다. 온통 꽁꽁 어니 불현듯 철원의 직탕폭포가 어른거렸습니다.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라 일컬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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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분주한 직탕폭포
━ WIDE SHOT 와이드샷 2/5 얼음 덩어리 하나가 흐르는 물줄기를 견디지 못하고 폭포 아래로 떨어져 물보라를 일으켰다. 한낮 따뜻해진 햇볕에 수증기가 피어오르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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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 없고 건조한 주말, 최악 미세먼지 온다…중부엔 약한 눈
5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직탕폭포가 연일 이어진 한파에 꽁꽁 얼어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 큰 추위가 없는 가운데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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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5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오후 5:18 정찰임무 마치고 착륙하는 U-2S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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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도 -17도, 50년만에 최저 …얼어붙은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을 변곡점으로 추위가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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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영하 28.9도…북극발 한파에 꽁꽁 언 강원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강원 강릉시의 경포호가 얼어 있다. [연합뉴스] 북극발 최강 한파 영향으로 강원도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28.9도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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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옆 ‘얼음왕국’
━ WIDE SHOT 철원 한탄강 해마다 겨울이면 철원에는 ‘얼음 왕국’이 펼쳐진다.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를 걸으며 60만 년 전 화산 분출로 만들어진 용암지대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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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추천길 눈길 걷고 온천 즐기고...즐거운 걷기여행길 10선
2월은 계절이 교차하는 달이다. 2월 중순까지는 칼바람이 불고 공기도 차지만 말엽이면 저 먼 남쪽부터 봄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설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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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중의 썰로 푸는 사진] "이 안에 너 있다"
이 안에 너 있다."지난 2004년 57%가 넘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던 TV드라마 '파리의 연인'에 나오는 명대사입니다. 드라마 속 '수혁(이동건)'이 '태영(김정은)'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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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입춘 … 겨울과 봄 임무교대 시작됐다
입춘(4일)이 지났다. 겨우내 두꺼운 얼음옷을 입고 있던 폭포에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높이는 4m 남짓이지만 폭이 80m나 되는 강원도 철원의 직탕폭포는 귀가 먹먹할 정도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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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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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봤니, 한탄강 주상절리 들어봤니, 두루미 울음소리
1 겨울 철원에서 볼 수 있는 흰머리수리. 오직 겨울에만 열리는 길이 있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은 한겨울이면 단단히도 얼어붙어 얼음 트레킹 코스로 변신한다. 주상절리와 직탕폭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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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물 위를 걷는다
철원 한탄강은 한겨울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얼음길이 된다. 너비 80m의 직탕폭포 주변도 얼어붙기는 마찬가지여서 얼음 트레킹 무대로 제격이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1월이건만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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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쏟아지는 한탄강 비경 민통선 안쪽까지 드라이브 행렬
1 남방 한계선 바로 밑에 있는 ‘끊어진 금강산 가던 철교’. 예전에는 서울에서 이 길로 금강산 구경을 다녔다. 강원도 철원은 최전방 지역이다. 휴전선 155마일(248㎞)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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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 씻겨나가는 찐득한 여름의 흔적
‘태봉의 수도’ ‘궁예도성’. 강원도 철원군에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입간판들이다. 그렇다. 지금은 변두리의 조그만 소읍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철원은 궁예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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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거리를 거닐며 나도 한번 주인공이 되어 볼까.
드라마가 끝나도 드라마를 드라마틱하게 즐기는 방법은 남는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와 은호도령이 사랑을 속삭이며 데이트를 즐기던 연못 위 구름다리, 사뿐 사뿐 꽃잎 지르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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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눈 속의 축제 하루가 짧다
사진=철원군청 눈과 얼음의 고장인 강원도 각지에서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다.올 겨울에는 칼바람이 매섭게 분 덕에 강과 하천이 꽁꽁 얼었다. 어린이들에게 얼음장만큼 재미있는 놀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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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추위로 얼어붙은 철원 직탕폭포
10일 오전 강원도 철원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는 한탄강 직탕폭포가 얼음기둥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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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철원 탐조 여행
'후두둑 -' 고요했던 저수지 주변이 소란스러워진다. 바람에 댓잎 맞비벼대는 것 같은 소리가 사위에 그득하다. 작지만 격한 날갯짓이 어슴푸레한 여명을 갈가리 찢는다. 하늘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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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에라 못 참겠다 … 풍덩!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너도 나도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까 벌써부터 궁리 중이다. 이미 어지간한 명소는 예약이 꽉 찼다고 하던데. 그래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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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안산 아이랜드 外
◆ 사계절 썰매장인 안산 아이랜드가 경기도 안산시 시립공원 내에 29일 문을 연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이외의 계절에는 스프링클러시스템을 이용한 물 썰매장으로 운영한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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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먼저보기] 강원도 철원
강원도 지방은 올 겨울 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혹독한 추위도 한두차례 휩쓸고 지나갔다. 서울에서 2시간남짓 거리에 있는 철원. 수은주가 영하 20도 아래까지 내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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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휴가, 서해로 오세요!
"아빠, 성수네는 제주도에 갔다 왔다는데…."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가정에선 가족들의 성화가 심하다. 아이들 개학날까진 며칠 여유가 있지만 그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