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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를 웃겨라… '뇌섹 기업'은 잊혀지지 않는다
지난 4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 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20년부터 이어져 온 이 만찬은 대통령이 정책 현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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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2%, “회사 내 유리천장 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재직 중인 회사 내에 유리천장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천장은 여성학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천장에 빗대 설명하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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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골리앗 농성 1호 이원건씨의 충고 … “지역·기업이 살길은 무분규·노사화합뿐”
이원건1989년 1월 20일 울산 현대중공업 작업장. 당시 노동조합 파업투쟁위원장이었던 이원건(당시 37세)씨가 동료 150여 명과 함께 대형 선박 부분품(모듈)을 들어 올리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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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강성 노조위원장의 작심 발언
1989년 1월 20일 울산 현대중공업 작업장. 당시 노동조합 파업투쟁위원장이었던 이원건(당시 37세)씨가 동료 150여 명과 함께 대형 선박 부분품(무듈)을 들어올리는 높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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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재취업 성공을 위한 5가지 전제조건
김동호 경제선임기자누구나 퇴직이 다가오면 재취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인생 후반이 길어지면서 재취업이 노후 성공의 관건이 되면서다. 재테크를 아무리 잘해도 일자리보다 못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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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직장 근처서 나만의 코스 달린다
아웃도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이라고 하면 등산이나 산행을 떠올리던 과거와 달리 요즘 도심에서 즐기면서 운동하는 젊은층이 늘면서 아웃도어 시장도 젊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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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해야 할 사람의 유형 8가지
거짓말의 대명사 피노키오 [사진 중앙포토] 중국 서진(西晉)시대의 문신 부현(傅玄·AD 217~278)이 편찬한 『태자소부잠』에는 유명한 경구가 등장한다. ‘주사(빨간색 광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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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맛’ 들인 북 … “쿠쿠밥솥이 북 억양으로 말하면 대박날 것”
“말하는 압력밥솥 제품에 북한식 억양을 입력해 판매하면 평양에서 대박 날 거다.” 남북관계에 정통한 대북 전문가가 최근 복수의 북한 소식통 얘기를 듣고 전한 말이다. 이병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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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PC방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일하다 막히면 게임도 하죠
미국의 하버드대학교를 중퇴한 빌 게이츠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또래 친구인 폴 앨런과 함께 자본금 1500달러(약 164만원)로 마이크로소프트(MS)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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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일도 밥도 잘하는 워킹맘은 신화일 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호정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죄책감은 핑계를 만든다. 예를 들어 출근할 때 그렇다. 말을 갓 시작한 아이가 “엄마, 여기, 집, 있어” 하면 내 머리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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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테토의 비정상의 눈] 내가 '혁신 도우미'를 한국에서 시작한 까닭
마크 테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자 2011년 삼성전자는 애플을 꺾고 출하량 기준,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 업체가 되었다. 대부분의 글로벌 미디어들이 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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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해외연수보다 효과 높은’ 영어 캠프 SWELL 수강생 모집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미래문화교육단 외국어교육원에서는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5주간 운영되는 합숙 영어캠프를 비롯해, 영어 단과반, 종합반 등 2015 여름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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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친구를 지켜주는 ‘일진’ 본 적 있나요
10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윤형빈 소극장에서 개그맨 윤형빈(왼쪽)·김영민씨가 “학교폭력 안돼요”라며 두 팔로 X자 표시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6일 오후 부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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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미루고 미루는 당신, 너무 완벽하려 마세요
01 걱정되기 때문에 강박 행동 되풀이 (불안한 30대 직장인) 30대 초반 미혼 남성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어머니가 요 근래에 자꾸 버려진 물건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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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나이=나의 이야기’로 바꿔주는 시니어의 노트 한 권
최정동 기자 꿈·여행·사랑. 혈관의 아드레날린을 펄떡펄떡 뛰게 만드는 세 가지 단어다. 이 단어를 듣고도 무덤덤하다면 그는 이미 늙었다. 아무리 나이가 젊다고 해도 그렇다.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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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나이는 ‘나의 이야기’…수퍼 스토리 써보자
꿈·여행·사랑. 혈관의 아드레날린을 펄떡펄떡 뛰게 만드는 세 가지 단어다. 이 단어를 듣고도 무덤덤하다면 그는 이미 늙었다. 아무리 나이가 젊다고 해도 그렇다. 열정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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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발탁 인사 많아” 현대차 “군대문화 심하지 않다”
“최고의 회사, 최고의 시스템과 연봉. 성과제일주의로 같은 직급이라도 연봉 차이가 심하다.”(삼성전자) “높은 연봉은 매력적. 직무별로 업무 강도 편차가 크다. 알려진 것만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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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대나무 천장' 있다…아시안이 임원되기는 백인보다 4배 힘들어
제리 양 야후 공동설립자(대만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인도계), 마이클 양 마이사이먼 설립자(한국계)…. 이들을 보면 아시안이 IT/테크놀로지 업계에서 아주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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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와 조각을 품은 철공소 골목 … 노동과 예술이 하나 되다
작은 자투리 공간에서도 누군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제시대의 낡은 건물과 어지러운 골목길, 철공소에서 흘러나오는 쇳소리와 흩날리는 분진들…. 이런 곳에 작품이 존재할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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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새 기술 개발했다, 사회와 소통했다, 새 비전 제시했다 … 한국의 미래 선도할 3040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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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알몸 게임’사는 구매대행 사이트
주부 김성경(42)씨는 지난달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방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아들이 열중하고 있는 게임에서 벌거벗은 여성 캐릭터가 스트립댄스를 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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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부탁해” 청소년 희망 키우는 인형 만들기
“제 꿈을 맞혀보세요.” 고3인 안주성(18)군은 자신이 만든 헝겊 인형을 들어보였다. 비행기 인형 위에는 “걱정 마쇼”란 글이 큼직하게 적혀 있다. 안군은 “항공기 정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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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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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라하 국제학교
라하 국제학교는 75개국 출신 학생들이 다니고 있어 다양한 국가의 친구와 사귀고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곳이다. 교과서 따로 없어…교사 따라 수업 내용 큰 격차 수학은 구구단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