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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끊었던 엄마도 "1일 1사진 보내줘"...레즈비언 부부 '육아 근황'
지난 28일 라니 출산 후 처음으로 온식구가 추석 명절을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진씨·라니·김세연씨. 사진 김규진씨 제공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은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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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몸이 원하는대로 착~ 464개 특허기술로 만든 ‘리클라이너’
LA-Z-BOY 자세에 따라 다리·등받이 조절 가능 허리 무리주지 않는 인체공학 설계 임신부 출산 필수템으로 인기몰이 LA-Z-BOY 리클라이너는 다른 가구와 조화를 이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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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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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찍힌 교수님, 난방 못 올리는 사장님, 사망자 배웅하는 간호사 … 팬데믹 2년, 내가 겪은 코로나
━ SPECIAL REPORT 2020년 1월 20일-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연합뉴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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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줄고 있지만, 위드 코로나로 다시 위기 시작”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일상이 파괴됐다. 이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 늘 거라는 걱정이 컸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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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맞아도 괜찮을까…백신 부작용 스터디하는 20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생리 관련 부작용이 있으니 알아두고, 혹시 부작용이 있으면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기록하기!” 지난 29일 서울 A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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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살았군" "담배 작작 피우지" 암환자에겐 비수같은 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30대 여성 유방암 환자 A씨는 경리 일에다 사무실의 궂은일을 다한다. 암 치료는 끝났지만 림프 부종(붓는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닌다. 일을 하다 보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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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초'…직장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치과 주치의' 지원나선 구청들
'우리가 전국 최초' 서울 각 구청이 '최초'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구청들의 아이디어는 복지사업부터 교통안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까지 닿아있다. 성동구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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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빈혈 가볍게 보지 마세요, 큰 병의 신호일 수 있어요
빈혈에 숨은 질환 한때 ‘가녀린 여자’의 상징처럼 여겨진 질환이 있다. 바로 빈혈이다. 그런데 요즘 같은 영양 과잉 시대에도 빈혈 환자는 의외로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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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네 칸, 사재기 중 출산까지…대체 휴지가 뭐길래
카페에서 주문한 테이크아웃 커피를 받은 한 남성. 그는 바지 호주머니에서 꺼낸 두루마리 화장지 세 칸을 뜯어 커피값으로 냈다. 점원이 “부족하다. 한 장 더 필요하다”고 하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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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에 내 연봉서 86만원 … 내년 총 24조 든다
━ 내년 예산 470조 … 내돈 어디가① 만약 당신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년에 당신 연봉에서 86만원이 ‘저출산 대책’에 사용됩니다. 무슨 말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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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어디가] 연봉서 빼간 86만원, 저출산에 쓴다더니?
만약 당신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내년에 당신 연봉에서 86만원이 ‘저출산 대책’에 사용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470조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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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몸매, 독박육아 걱정도 덜어줘요
서울 서초구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지난 1월 임산부가 출산을 돕는 요가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일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1층에 있는 서초모자보건지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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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산부 오니 지하철 배려석 '번쩍'…지자체들 저출산 정책 '기발'
야외에서 열린 작은 결혼식에서 나란히 선 부부. 부산에선 올해부터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연을 받아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부산처럼 결혼식을 지원해주는 지자체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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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부쩍 나왔다면 자궁 이상 의심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미혼 여성 이모(35)씨는 최근 들어 아랫배가 부쩍 나왔다. 주변에서 혹시 임신한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들었다. 그때마다 농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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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39세 직장맘 “아이 아플 때 맡길 곳 없어요” 황 총리 앞 눈물
“난임 치료 지원 기준이 너무 낮습니다. 맞벌이부부는 지원받을 수가 없어요. 초음파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는데(건강보험 적용) 이런 것보다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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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아빠 칼퇴근 못하면 회사에 벌칙을”
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24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진 반면 가사·육아 부담은 줄지 않고 있는 게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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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회] 임신, 출산이라는 인생의 사건
맘스토크 1회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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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육아 독박…아빠 칼퇴근 못하면 회사에 벌칙 줘야”
[사진=강정현 기자]지난해 한국의 출산율은 1.24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진 반면 가사·육아 부담은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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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초, 성년식 때까지 육아 품앗이…해남군, 초등학교까지 돌봄 시스템
전라남도 해남군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의 섬마을 이센(伊仙)초(町·한국의 동과 비슷)는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는 동네다. 해남군은 지난해 합계출산율 2.43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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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어린이집종일반 보내려면 하루 2만원
내년 7월부터 0~2세 영아를 어린이집 종일반(하루 12시간)에 보내려면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장시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 사유를 입증해야 한다. 전업주부는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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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 0~2세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려면 하루 2만원
내년 7월부터 0~2세 영아를 어린이집 종일반(하루 12시간)에 보내려면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 장시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 사유를 입증해야 한다. 전업주부는 어린이집 이용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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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총각 구보씨 … 월급 30%가 건보료, 회사엔 80세 선배
출산율 1.21명. 초(超)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한국은 어떤 모습이 될까. 본지와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9일 공동 주최한 ‘저출산의 미래, 소셜픽션’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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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어린이집 안 만들면 최대 2억 물린다
내년 7월부터 0~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학부모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전업주부 자녀는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하루 약 7시간(맞춤반)으로 줄어든다. 맞벌이 등 장시간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