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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아름다운 이별 위해선 호스피스 병동 늘려야
70대 여성이 직장암 판정을 받고 국립암센터를 찾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뼈로 암세포가 전이되면서 끝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됐다. 의사는 더 이상 수술은 무리라며 고개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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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대장암 수술도 1㎝ … 흉터여, 안녕
외과수술은 메스(수술용 칼)를 사용한다. 외과의사를 ‘칼잡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용어를 바꿔야 판이다. 메스로 배를 가르는 전통적인 개복(開腹)수술이 점점 줄고 있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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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 후 '5년 생존율' 10% 높인 국내 의료진은 누구?
▲ 고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 대장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을 기존 평균치보다 10% 높인 국내 의료진의 치료 성적이 발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대병원(원장 김영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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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복강경 수술 안전성 세계 최초 입증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진행성 직장암 치료에 복강경 수술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우리나라 연구팀이 진행성 직장암 치료에서 복강경 수술의 종양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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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환율 미리 예측한다
8년간의 일일 환율 자료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환율을 미리 예측하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JPD 빅데이터 연구소는 약 3000일 간의 65개 경제 지표와 관련된 국내외 지표들을 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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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화의 모든 것 여기서 알려드립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 2전시장 304호에서 '항노화 산업 정책동향'을 주제로 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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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강동에 새 병원 개원
모커리한방병원이 서울 강동지역에 진출한다. 한방으로 목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은 오늘(26일) 서울 강동구 길동역 인근에서 개원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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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홍역환자 2배 이상 급증…보건·교육당국 감시 강화
학교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조짐을 보이자 보건·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22일까지 국내 홍역환자는 총 2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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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폐질환 환자 수 20대의 100배
폐기능이 저하돼 호흡곤란과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COPD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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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 스포츠 손상 운동치료 센터 오픈
관절척추병원인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이 기존 바디 발란스 스포츠센터(BBS)를 확장, 신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BBS센터는 다양한 최신 장비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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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빼라"…의료계, '치매특별등급' 불참 선언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치매특별등급제를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의료계는 치매특별등급제 참여를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대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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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치매는 사전에 증상이 충분히 감지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가 가능한 질환이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 최근 주목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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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초유 넣은 분유회사들 '발끈'한 이유 보니…
▲ 태어난 지 30분도 채 안 된 송아지가 어미의 초유를 먹고 있다. 출산 직후 잠시 나오는 초유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면역성분 덩어리다. [김수정 기자] "사람 초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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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500만원 비싼데 효과는 복강경과 비슷?
안전성·유효성·비용효과성 논란이 컸던 로봇수술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병원비는 평균 500만원 정도 비싸 비용효과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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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비싼 로봇수술 … 전립샘암엔 효과, 위암은 '글쎄'
의사가 조종간에 앉아(큰 사진) 환자 위에 설치된 로봇을 움직여 수술한다. [사진 중앙포토, 인튜이티브서지컬]서울의 한 호텔에 근무하는 이모(45)씨는 지난해 8월 위암 1기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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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은 항문 보존이 핵심기술 … 로봇수술하면 회복 빨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클리닉의 이강영 교수가 대장내시경을 받은 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급증하는 암 중 하나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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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대장암 분야 최우수' 단국대병원, 실력 인정 받아
낭궁환 단국대병원 외과 교수팀이 대장암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병원]단국대학병원이 유방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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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염증성 장 질환 매년 600여 명 수술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대장질환 수술 분야에선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유창식(53)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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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염증성 장 질환 매년 600여 명 수술
중앙SUNDAY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대장질환 수술 분야에선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유창식(53) 교수가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코메디닷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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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염증성 장 질환 매년 600여 명 수술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어, 어어~ 꽝!택시가 가로수를 받고 뒤집어졌다. 마치 슬로 비디오처럼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하더니 이내 의식을 잃었다. 옆자리의 친구가 엉금엉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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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흡연·붉은 육류 멀리하고, 섬유소·칼슘 가까이 하세요
대장암은 ‘부자병’ 혹은 ‘선진국병’으로 불린다. 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발병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옛말이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우리에게 낯설었던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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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말기도 '표적 항암제' 투약으로 생존기간 4배 연장
서울대병원 김태유 교수(오른쪽)가 대장내시경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대장 용종은 5~10년 뒤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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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원 발효학교 체험기- 속 편해지고 배변 횟수도 줄어
▶ 체험후기 신문에서 원기효보를 접했을 때 일종의 광고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저는 2003년 직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5년엔 암이 골반으로 전이돼 재수술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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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원 발효학교 체험기- 속 편해지고 배변 횟수도 줄어
▶ 체험후기 신문에서 원기효보를 접했을 때 일종의 광고로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습니다. 저는 2003년 직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5년엔 암이 골반으로 전이돼 재수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