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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커리한방병원 강동에 새 병원 개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모커리한방병원이 서울 강동지역에 진출한다.

한방으로 목허리 디스크를 치료하는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은 오늘(26일) 서울 강동구 길동역 인근에서 개원한다고 밝혔다. 진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총 56병상 규모로 한방물리요법센터, 운동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 MRI·DITI·X-RAY 등 최신형 영상검진장비를 갖춘 영상검진센터를 운영하면서,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의 모든 영상검사결과는 한방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협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협진시스템을 통해 척추관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고 한방으로 치료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원외 탕전센터 시설을 통해 위생관리를 비롯해 조제, 포장까지 체계적인 관리 및 청결한 시스템을 통해 약재의 효능을 유지한다. 모커리한방병원만의 고유한 처방한약인 강척한약은 경희대학교 약학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염증 제거, 신경재생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

이상호 병원장은 "이번 강동 모커리한방병원 개원을 통해 강동 뿐 아니라 경기 동부 지역(구리, 남양주, 하남 등)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모커리한방병원만의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 모커리한방병원 의료진 전원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으로, 경희의료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다. 특히 비수술 한방ABCDE 치료법으로 환자 체질과 증상에 맞춰 침, 약침, 봉침, 추나, 창척한약, 운동치료 등으로 목허리 디스크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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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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