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친형, 62억 중 3000만원만 횡령 인정…형수는 전면부인
방송인 박수홍 측 변호인이 친형의 일부 횡령 혐의 인정 액수는 극히 일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를 상대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모습.
-
경찰, 태광그룹 3번째 압수수색...이호진 회장 횡령 의혹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뉴스1 경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횡령 의혹과 관련해 3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
금융당국, 이번엔 보험사 불러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하라”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보험업권에서도 은행·증권업과 마찬가지로 횡령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내년 상반기 내에 보험
-
보험사에도 '내부통제 강화' 압박한 당국…“사고예방 모범규준 마련”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보험업권에서도 은행·증권업과 마찬가지로 횡령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내년 상반기 내에 보험
-
17년 간 장애인 공짜로 부리고 괴롭힌 대가는…"징역 3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뉴스1 장애인 직원을 발가벗겨 내쫓는 등 괴롭히면서 17년 동안 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은 사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
-
[노트북을 열며] 주주 이길 이사회는 없다, 미국에선
박수련 IT산업부장 미국 실리콘밸리의 드라마 한 편에 전 세계가 닷새간 눈을 떼지 못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을 기습 해고했지만,
-
“차 한대로 수천만원 번다”…BMW 뽑자 악몽 시작됐다 유료 전용
대포차 대다수는 ‘명의 사기’로 탄생한다. 외제차 한 대를 뽑아 사설 렌트로 돌리면 수천만원은 우습게 벌 수 있으니 차 구입을 위해 대출 명의를 빌려 달라는 수법이다. 이때 사기
-
윤미향이 쏘아올린 나눔의집 사태…"후원금 돌려달라" 2심도 패소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낸 항소심에서도 졌다. 중앙지법
-
경찰, 태광 이호진 전 회장 '횡령·배임 의혹' 2차 압수수색
경찰이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과 관련해 그룹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뉴스1 20일 경찰에
-
불도저·통제광·성과도둑과 일해야 한다면
사무실의 도른자들 사무실의 도른자들 테사웨스트 지음 박다솜 옮김 문학동네 직장은 정글인가. 직장에 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종종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
성과도둑·불도저·통제광이 직장 동료나 상사라면...어떻게 대처할까[BOOK]
책표지 사무실의 도른자들 테사웨스트 지음 박다솜 옮김 문학동네 직장은 정글인가. 직장에 다니다 보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 종종 있게 마련이다.
-
"文사위 회사 도와준 업체 280억 출자"…檢, 한국벤처투자 압색
수백억원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의원. [연합뉴스] ━ 곽상도, 4년 전 특혜 의혹 제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 '타이이스타
-
'위안부 보조금 편취' 전 나눔의집 소장 징역 2년 확정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 안신권 전 소장은 더이상 나눔의집에서 일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다며 거짓 보조금을 타내고, 법인 돈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난
-
카카오 김범수도 결국 檢 송치 예정...'SM 시세조종 의혹' 관련
카카오의 ‘SM 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15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
거래정지 직전 팔아 70억 이익 의혹…檢,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부장 박현규)는 6일 내부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의혹을 받는 메리츠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이날 자본시장법 위
-
새마을금고가 또…고객 5억 횡령하고 명품지갑 받은 직원들
새마을금고에서 또 다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모습. [뉴스1] 새마을금고에서 횡령 사고가 또 발생했다. 새마을금고 내부통제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
문어발 확장·자율 경영 역풍…체계적 리스크 관리 ‘구멍’
━ 카카오 위기론 배경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16만원대까지 거침없이 올랐던 주가가 2년 4개월
-
술 병뚜껑이 금속이라서? 금복주는 왜 ‘금속노조’ 됐나 유료 전용
2004년 5월 경북 포항의 S사 직원 14명이 노조를 결성했다. 상급단체로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택했다. 종업원 40여 명인 이 회사는 시멘트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금속산업과
-
[노트북을 열며] ‘백기사’ 증권사의 금리 장사
안효성 증권부 기자 지난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때 금융사의 성과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치권이 금융권의 성과급 문제를 지적한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자택 압수수색…계열사 동원해 수십억 비자금 혐의
이호진 경찰이 이호진(사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 전 회장이 특별사면을 받은 지 71일 만이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대
-
경찰, 태광 이호진 사면 71일 만 자택 압수수색…횡령 혐의
'황제보석' 논란을 빚고 있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1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항소심 1회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
-
“제가요? 왜요?” 떠넘기기 선수 된 경찰·검찰·법원[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결정 장애 중병 앓는 수사와 재판〉 검사는 경찰이 송치한 사건 쥐고 있다 경찰에 돌려보내면 그만 경찰은 무혐의 종결할 사건까지 검찰에 기소의견 내 책임 전가 판사는 ‘판결문 1
-
이재명 오늘 대장동 재판, 23일 최고위 주재로 당무복귀
단식 후유증으로 회복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3일 국회에 복귀한다. 권혁기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19일 이렇게 밝히며 “이 대표의 첫 행보는 최고위원회의
-
개딸에 쫓긴 김동연…'김혜경 법카 의심' 발언 진화에 진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지금까지 행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