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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서 20대 여성 '묻지마 폭행' 50대 남성…"영장 신청 예정"
철도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처음 보는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철도경찰에 검거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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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부산 길거리 성추행 검사, 서울중앙지검 요직 꿰찼다
서울 중앙지검 모습. 뉴스1 지난해 부산에서 심야 길거리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로 부임했다. 검찰 징계 중에 중요 보직으로 복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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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오줌 테러'…여성 등에 소변 본 20대
에스컬레이터.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음. 뉴스1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을 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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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첫 女트로이카…이념 다 달라도 성범죄는 한목소리 냈다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에 이미선 재판관이 합류하며 ‘여성 트로이카(troika·3인방)’ 시대가 열렸다. 이선애·이은애 재판관에 이어 이미선 재판관까지 한 자리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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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설도 못하는 서울시장 대행, 황당한 월권 멈춰야
일찌감치 예고된 눈에 서울시 교통이 마비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눈을 전날부터 경고했다. 제설차와 인력을 대비시켜 눈이 쌓이기 전에 치우는 건 기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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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서 만취해 여성 3명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만취한 상태로 여성들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중부경찰서는 폭행과 강제추행 등 혐의로 A씨(28)를 체포했다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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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3500명 “강제추행 당했다” 가해자 절반은 학생·교사
2018년 11월3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학생회 날 스쿨미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학교에서 들었던 혐오발언 등을 적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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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성 부축하며 성추행 한 소방관…"직업의식 발휘한것"
술에 취한 여성을 지하철역과 길거리에서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소방간부 A씨(53)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간부급 공무원이었던 A씨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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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는 조건만남, 관전자 모으려 삐라 뿌렸다···박사방 재구성
[연합뉴스] 38개가 넘는 조주빈(25‧구속기소)의 성착취물 채팅방은 어떻게 운영됐을까. 피해자들을 꾀어낸 미끼는 ‘조건만남’이었다. ‘관전자’들을 모으기 위해 홍보용 ‘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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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몰카범 10명 중 7명, 잡히고도 또 찍었다
[연합뉴스] 지난해 7월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55)씨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되기 이전에도 9차례에 걸쳐 같은 범행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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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옆자리 승객 허벅지 기습적으로 만진 50대 벌금 200만원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50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진 50대에게 법원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중앙포토·뉴스1] 늦은 밤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허벅지를 기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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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범죄 1년새 11%↑…피해자 열명 중 2명 13세 미만
아동 성범죄.[중앙포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1년 새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범죄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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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⑤ "우리도 바바리맨 처벌 원하지만…"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이미 많은 곳이 문을 닫았고 남아 있는 10여개 업소의 성매매 여성 40여 명은 이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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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절단한 여고생 성추행범의 3개월 '아날로그 도피'
전자발찌 이미지 사진. A씨가 찬 전자발찌와 상관 없음. [중앙포토] 10월 18일 오후 7시쯤 남성 A씨(33)는 자신의 집 근처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PC방에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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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형 받은 '곰탕집', 벌금형 받은 '노래방'···같은 성추행인데, 왜
온라인에 공개된 사건 당시 CCTV 영상.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피해자)이 남성(피고인)을 향해 따지고 있는 장면이다. [보배드림 커뮤니티 캡쳐] 최근 '남편이 강제추행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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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휴대전화로 '음란 사진' 보여준 건 성추행 아니라고?
[뉴스1] 직장인 A(여)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출구 계단을 오르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계단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자신과 눈이 마주치자 휴대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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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성추행범” 소리 쳤더니 시민들이 보인 반응
위 사진은 드라마 캡처 화면으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tvN '아는 와이프' 방송 캡처] 출근길 서울 시내 만원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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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때문에 아이도 유산" 성추행 여검사 분노의 일기
━ “그런 일하고도 교회 간증하는 것 보기 너무 힘들었다” 자신이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 [사진 JTBC] “그 분이 저한테 그런 일을 하고도 교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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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 입은 여성 노린 침·먹물테러 잇따라
지난달 18일 부산대에서 발생한 먹물 테러[연합뉴스]오른쪽은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유사한 범행이 일어나자 온라인에서 돈 메시지[중앙포토] 최근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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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알몸 동영상 찍어 4년간 금품 뜯고 성관계 요구한 경찰관
동료 여경의 알몸을 촬영한 뒤 협박과 성관계 요구를 해온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중앙포토]신임 여자 순경이 술에 취한 틈을 타 알몸을 촬영한 뒤 이를 빌미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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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아동 추행' 휴무일에도 성범죄자 잡은 경찰
[사진 무료 이미지 / 페이스북 '노원경찰' 계정]60대 남성 성범죄자들이 잇따라 한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다. 8월 1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아동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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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성추행에 관대한 독일법 … 엄격한 한국에서 배워야
다니엘 린데만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얼마 전 촬영 때문에 독일에 다녀왔다. 현지에서 일정을 마치고 친구들과 뒤풀이를 하러 시내에 나갔다. 중간에 잠깐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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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세 중 추행, 지적장애 30대 “장난이었다”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22.대학생)씨 [프리랜서 공정식] 이씨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지원 유세 중이던 유담씨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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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성추행 피의자, 정신병원에 입원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모씨.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의 딸 유담(23)씨가 지원 유세 도중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