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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공포에 빠진 제주 한마을-주민 8백명 북제주 판포리
[濟州=愼相範기자]제주도의 한마을 주민들이 암공포에 떨고 있다. 식수인 지하수에 암유발물질인 질산성 질소가 검출된 북제주군 한경면 판포리 2백47가구 주민 8백6명 가운데 최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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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수질검사 “합격”/간이급수시설 서류위조 준공
◎구청직원 등 셋 영장 【울산=김상진기자】 경남 울산 동부경찰서는 19일 식수난 해소를 위한 간이급수시설을 개발하면서 지하수개발업자로부터 잘봐주겠다며 1백만원씩을 받은 혐의(뇌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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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개발 허가제로/내년부터/공업·상업용 이용료도 부과
내년부터 공업·상업용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려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함께 지하수이용대금을 내야 하는 등 규제가 강화된다. 건설부는 27일 무분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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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정치·사회분야 공약실천 방안 요지
▷정치·행정◁ ◇부정부패근절 ▲4월말까지 대통령직속의 부정방지대책위 설치 ▲부정행위방지법 제정 검토 ◇인사제도 쇄신 ▲대통령직속 중앙인사위 설치 ▲인사위원회규칙 등 인사관계규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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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 초중고 20개교 우물물 식수 부적격 판정
경기도교육청산하 초·중·고교에 설치된 일부 우물·펌프·간이상수도 등 지하수가 식수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여름철수인성 질환의 집단유발이 우려되고 있다. 도교육청이 5월중 교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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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 교통·쓰레기 난 우려
올 12월 착공예정인 인천 송도 앞 바다 해상신도시건설 1단계 사업이 끝나는 2001년에는 인천시의 인구·차량통행량의 57%가 신도시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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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18만 인구|물 사정 너무 나빠 건강 위협
『군 전체 인구는 18만명인데 상수도 보급률은 44%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취수원의 오염으로 수도물에서는 냄새가 나고 흙 앙금까지 생겨서 마실 수가 없어요. 군민 대부분이 수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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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수도공급 안돼 지하수 마신다|수질검사 안해 건강 무방비
올해로 시승격 3년째를 맞는 경기도 시흥시 33개동 가운데 70%인 시외곽농촌지역 24개동 주민들이 상수도관 설치미비로 지하수를 개발, 식수등으로 사용하고있으나 정기적인 수질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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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악수(분수대)
지구상에서 물만큼 흔한 것도 없다. 지구표면의 70.8%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물은 자그마치 1백41경 3천조t. 10t들이 물탱크 1천만개를 동원해 동시에 퍼내도 1백41억3천만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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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60곳 대장균 등 오염
서울시내 등산로와 체육시설주변 3백35곳의 약수터 가운데 17·9%인 60곳이 중금속 등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4월12일부터 6월말까지 이들 약수터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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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수 70% 식수 부적합|심각한 오염 실태와 대책
아직도 전국에서 1천만명 이상 국민이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한다. 그런 지하수가 환경오염과 분별없는 개발 등으로 더럽혀지고 있어 우려가 크다. 생활하수·공장폐수·쓰레기 매립장의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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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하되 검사기준 강화
생수는 일본·미국 등서도 많이 마시고 국내서도 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양성화를 고려해 봄직하나 사전에 「안전판」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우선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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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춤추는 정책 버티는 업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없을까-. 최근 몇 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수돗물파동으로 시민들의 식수불신이 증폭되면서 「비교적 믿을 수 있는 물」로 인식된 생수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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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예방은 내가 먼저…"「환경보전」시민운동 불 댕겼다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이 구호를 외치고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모임」성격을 띤 소규모 환경운동 그룹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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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물질 넣은 「건강 식품」 등|제조 업소 19곳 영업 정지
보사부는 30일 공업용 탄산칼슘을 식품 첨가물로 사용했거나 성분 배합 비율을 임의로 변경, 불량 식품 등을 만들어온 27곳 업소를 적발, 19곳을 영업 정지, 8곳은 품목 제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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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싱그런 골짜기서 "건강"마신다
상수원·아파트 식수의 심각한 오염상태가 속속 밝혀지면서 약수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더욱이 약수터들은 대부분 산수가 수려한 골짜기 등지에 많아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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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등 어긴 식품업소-8곳 영업정지 처분
보사부는 11일 과자류와 인스턴트식품 등 1백26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감시 결과 20개 위반업소를 적발, 연성식품·코롬방 등 8개 업소는 영업정지(15∼45일), 서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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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물탱크 관리 엉망 오염된 물 마신다-아파트 식수
6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주민들이 먹는 물을 저장하는 지하물탱크를 청소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인부들이 탱크 뚜껑을 열자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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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THM(트리할로메탄)끓이면 없어진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국내의 수도물 속에 발암 물질인 THM(트리할로메탄)을 비롯한 납 등 중금속이 선진국의 함량에 비해 훨씬 높다는 분석에 따라 물에 의한 건강 문제가 새롭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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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환경오염 위험수위:5)
◎산ㆍ하천 곳곳에 「죽음의 쓰레기」/화공약품ㆍ중금속 불법폐기 일쑤/체내 축적되면 치명적 질병 「죽음의 쓰레기」로 불리는 산업폐기물이 하천ㆍ야산ㆍ바다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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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부처서 따로 노는 “행정”(수도물 마셔도 되나:하)
◎“아전인수”발표ㆍ책임회피 일쑤/일관성없는 관리… 시민만 골탕 「어느 쪽 분석결과를 믿어야 하고,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지.」 「수도물은 마셔도 되는지.」 한쪽에선 일부 지역 수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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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간이 상수도 6%가 식수 부적/보사부 국회자료
수도물 급수를 받지못하는 농어촌지역의 간이상수도 가운데 6∼9%가 수질기준에 부적합,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가 2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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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미달 약수" 33곳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 등의 약수터 물 가운데 33곳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적합 약수터 중 납·아연 등 중금속 미량초과가 16곳 등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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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광고·표시기준 위반 등 식품업소 31곳 행정처분
보사부는 19일 4월중 건강보조식품·다류·식품가공업소 등 87개 업소에 대한 위생감시결과 35·6%인 31개 업소가 과대광고·수질검사 미실시 등 각종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