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브리핑] 포항에 ICT 기술 활용 365일 지진 감지 시스템 구축
경북 포항에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이 구축된다. 사물인터넷(IoT), 광·무선통신 감지센서, 드론, 스카이쉽 기지국 등 4차 산업 첨단기술에 방재 시스
-
"일 터지면 그때뿐"…포항 지진 5개월째 관련법 통과는 뒷전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주택에서 인근 주민이 철거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
-
사고 비행기, 불 난 지하철서 긴급탈출… “배워야 살 수 있죠”
지난 3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3층 철도안전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우상조 기자] “비행기 사고 나면 살아남기 어려울까요 쉬울까요?” “어려워요!” “9
-
'공시족' 숨통 트이나… 올해 지방공무원 2만5692명 채용
올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일반직·소방직 등 공무원 2만5692명을 선발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공무원시험 준비 학원에서
-
평창 한파 준비물만 20개…일본의 완벽주의? 오버?
#1.평창올림픽 개막 전부터 일본 외무성이 발간한 ‘한국 생활 안내서’가 논란이 됐다. 한국을 한마디로 ‘범죄가 많고 추운 나라’로 묘사한 표현들 때문이었다. 문제가 된
-
새벽 포항지진 서울서도 감지…"이번엔 재난문자 늦게 왔다"
11일 오전 5시 3분께 경북 포항에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의 진동이 서울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된다. 진앙과 거리가 떨어진 만큼 큰 흔들림은 없었지만 일요일
-
[안전은 법제화]미국ㆍ일본은 수십년 전 데이터 작업하고 법제화
미국 미주리주 초등학교의 지진 대비 훈련을 소방관이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일본 등 선진국들은 수십년전부터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사회 안전망 상당부분을 이미 법제화
-
[사설] 이번엔 밀양 참사 … 우리는 안전 후진국에 갇혀 있다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위험한 곳에 살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줬다. 29명의 목숨을 앗아 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가 일어난 지 한 달
-
일본은 ‘탈출용 유리창’ 있는데…제천 건물 2㎏ 도끼로도 못깨
제천 화재 참사에서 2층 강화유리를 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국내의 미비한 법 제도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천소방서 구조대원이
-
또 필로티 구조, 화재엔 더 취약…“산소 공급해 풀무 역할”
지난 21일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필로티 구조’가 지목되고 있다.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의
-
내진 설계 학교가 첫번째 피난소…방재센터는 수학여행 필수
━ [장상인의 일본 탐구] 남의 일 아닌 재난, 고베 대지진 현장 가보니 고베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지진 강도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험을 관찰하고 있다
-
[시선집중] 주거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열린혁신' 정부정책 주도
지난해 10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이 경주지진 재난지역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 [사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공단)이 ‘외
-
[알쓸신세] 홍수·지진 잦은데도 집값이 더 비싸다고?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진동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상당했죠. 수능이 1주일 연기되는 초유의 결정이
-
[속보]포항 지진피해 551억원… 복구비 1445억원 투입키로
9.12 지진으로 550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등의 피해복구에 1445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한 지진피해 가정에서 세입자가 짐을
-
포항 지진 액상화 가능성 크지만 과장된 면도
지난 20일 심재현 원장이 포항 북구 흥해읍 진앙 주변 논에서 액상화 조사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일본처럼 지진을 총괄하는 ‘지진방재센터’를 별도로 세워 지속해서 정보를 수집하
-
[단독]“포항 액상화 지수 일부 지역 5에서 15 사이 예상, 위험도 높아”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이 22일 울산 국립재난연구원 원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일본처럼 지진을 총괄하는 ‘지진방재센터’를 별도로 세워
-
5.4지진 한방에, 958억5400만원…숫자로 보는 11·15지진
22일 서울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진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머리 보호를 위해 방재모자를 쓰고 있다. [사진 서울 중구청] 11.15 지진이 발생한 지 26일로 열흘
-
제대로 된 매뉴얼·교육, 정부·지자체 유기적 협조 필수
━ 포항 지진 그후, 피해 줄이려면 22일 서울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진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머리 보호를 위해 방재모자를 쓰고 있다. [사진 서울 중구청]
-
열흘 지났는데 “기다려라”만…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
━ [르포] 포항 지진 그후,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
-
기상청, 포항 지진 발생 깊이 3~7㎞로 수정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 15일 포항 지진 발생지점을 정밀 분석한 결과, 당초보다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으로 분석됐다. [자료 기상청]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
-
72시간 버텨라, 마트봉지로 삼각붕대 만들기 가르치는 일본
‘덜커덩.’ 10층에서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다. 몸을 가누기 힘들 만큼 바닥이 흔들리더니 전등이 꺼졌다. 잠시 후 “지금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여진이 예상됩니다”라는
-
[단독]최양식 경주시장 “재난은 항상 새롭다. 그래서 두려워”
최양식 경주시장. [중앙포토] “본진보다 큰 여진은 없습니다. (포항지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수능까지 앞둔 시점인)지금은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
-
정부 재난행정 허점 투성이… 재난안전포털 관리 엉망
지난 9월 12일 오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광화문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진 행동요령 안내문을 전달하고 의견을 들었다.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
[팩트체크]지진으로 원전 폭발?…영화 ‘판도라’가 말해주지 않은 것들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전국 24기 원자력발전소는 지진에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