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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해선 이것이 필요" '지대넓얕' 채사장이 말하는 진짜 지식 유료 전용
많이 안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어려운 걸 아는 게 핵심도 아니고요, 좁고 깊은 전문 지식보다는 넓고 얕은 지식, 바로 교양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여기, 보통 사람들의 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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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한 입 콘텐트’는 산만한 뇌를 진정시키지 못한다
━ 넓고 얕은 지식의 한계 그래픽=최종윤 독서의 세계에 ‘한 입 콘텐트’ ‘한쪽 지식’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는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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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ONE SHOT] 요즘 서점가는 아동 도서가 대세…1월 베스트셀러 톱 10
1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영업점과 온라인 서점을 기준으로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전자책 포함)를 알아 본 결과, 1월의 베스트셀러 1위는 167만명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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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백종원 조리복·최강창민 구찌 가방…연예·문화·스포츠 스타 나눔의 손길
이틀 뒤로 다가온 ‘2019 위아자나눔장터’를 위해 연예·문화·스포츠 스타의 기증품이 줄을 잇고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 [사진 더본코리아] 올해 말 JTBC에서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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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양식의 양식’ ‘냉부해’ 등 JTBC 예능 출연진, ‘위아자’에 기부 행렬
JTBC 새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출연자들. [사진 유현준 교수 인스타 캡처]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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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울대 도서관 대출…이 책 가장 많이 읽혔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교내 도서관 도서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82년생 김지영’이 대출 순위 1위(238회)에 올랐다. 2∼5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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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인당 9권…이 책 가장 많이 읽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지난해 서울대 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으로 집계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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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독서량 1위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본 책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지난 1년간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비율이 59.9%에 그쳤습니다. 5명 중 2명은 책을 한 권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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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우리는 때때로 게을러지고 싶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최근 나온 신간 중 세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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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이 많이 읽은 책 1등은 ‘지대넓얕’…서강대에선 슬램덩크, 신과 함께 등 만화 인기
서울대 학생들이 올해 1학기에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역사부터 경제ㆍ정치ㆍ사회 등 폭넓은 이야기가 담긴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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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만난 인문학, 솔깃하긴 한데 …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나와 ‘잡학 수다’를 펴는 tvN 예능 ‘알쓸신잡’ “이 방송 괜찮겠니? 진심으로 걱정돼서 얘기하는 거야.” 지난 2일 첫 방송 된 tvN ‘알쓸신잡(알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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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인문학 예능, 인문학 대중화일까 싸구려 인문학일까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음식평론가 황교익, 작가 유시민, 소설가 김영하, 가수 유희열, 물리학자 정재승이 나와 '잡학' 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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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300쇄 돌파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75)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이 이달 300쇄를 찍었다. 1978년 6월 초판을 발행한 이래 39년 만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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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동네교향악단·독서동아리 … 시민이 문화 주인 되게 하자
━ 문화 동아리 10만 개 키우자 지난해 4월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완주한 서울시민교향악단. #장면 1. 서울시민교향악단 박신전(45) 단장입니다. 건설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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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알라딘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올 해(1∼11월)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채식주의자』는 올해 5월 맨부커상을 수상한 후 한 때 1분에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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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도서관을 사랑하는 '책벌레 대학'을 알아보자
가깝게 지내야 하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그 곳.도. 서. 관.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학술정보통계를 활용해 2016 대학평가 대상인 77개 대학의 도서관 실태를 분석해보니 분석 결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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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언니들의 팟캐스트
| 다양해진 팟캐스트, 늘어난 여성 청취자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여성들에게 하루 24시간도 부족하다. 육아서를 읽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할 시간을 내는 것은 엄두도 못 낸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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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내고 직접 펜 들고, 진화하는 편집자가 흥행 이끈다
2016년 상반기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목록을 한 번 들여다 보자. 눈치 빠른 독자라면 알아차렸을 것이다. 혜민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이나 히가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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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출판사가 팔 것은 책이 아니라 읽는 습관”
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든다. 스마트폰·인터넷 등의 영향이다. 파편적인 정보 획득에 익숙해진 요즘 독자들이 긴 글을 읽기 버거워한다는 진단도 있다. 베스트셀러가 당대의 문화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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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해 고교 때 290명 중 280등 … 시 쓴 게 밑거름 됐죠
우리 시대의 신자유주의와 죽음 이후의 미스터리에 관심이 크다는 채사장. 그에게 책은 현실과 신비를 잇는 다리와 같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두 시간 넘게 얘기를 했는데도 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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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줄일까, 복지를 늘릴까…선택은 시민의 몫
시민의 교양채사장 지음, 웨일북348쪽, 1만5000원『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이 펴낸 신작이다. 방대한 지식을 단순하게 구조화해 전하는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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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새해 지침서
새해 지침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1월 주제는 ‘행복한 한 해를 위한 지침서’입니다. 새해 초 행복한 한 해를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지침을 주는 책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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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12월 4주… 아들러 심리학『미움받을 용기』 1위
예스24 12월 4주(12월 17~23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21주 연속 1위로 올 한해 통산 43주 정상을 차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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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
연말에도 인기는 변함이 없다. 예스24 12월 3주(12월 10일~12월 16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책 『미움받을 용기』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