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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에 부담 안 주려던 盧…현대차에 직접 "물량 달라" 민원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2〉 50대에 만난 ‘인간 노무현’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오래전 감명 깊게 봤던 영화 중에 ‘모터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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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에 유홍림 교수 선출
서울대학교 이사회는 24일 제28대 총장 최종 후보로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를 선출했다. 서울대학교 이사회는 24일 제28대 총장 최종 후보로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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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경영대·공대 3파전 된 서울대 총장 선거…정책평가 이목 집중된 까닭
서울대학교 신임 총장 후보인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 남익현(59) 경영대 교수, 차상균(64)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 사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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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시간씩 PT면접...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선출 방식 확정
서울대학교 신임 총장 예비후보인 이철수(64)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홍림(61) 사회과학대 교수, 남익현(59) 경영대 교수, 차상균(64)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기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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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엔 민원검사, 원혜영엔 감방동지…박원순 ‘숨겨진 인연’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다녀간 정치인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박 시장을 추억했다. 2017년 1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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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어용 권력이 된 시민단체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위안부 운동가 윤미향’은 대단한 권력이었던 모양이다. 기부금을 개인 통장으로 모금해도, 취업과 일감 몰아주기로 아버지와 남편을 걷어 먹여도, ‘안성 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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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창립멤버 "입장문 동의, 윤미향 보호하겠단 것 아냐"
지난 7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정의연과 그 전신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외희) 전직 정의연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향한 의혹은 계속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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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위안부 할머니 33명 "정대협, 우릴 앵벌이로 판 악당"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불투명한 단체 운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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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효창공원 성역화 사업…‘건국 100주년’ 사업 가시화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효창공원 임정요인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 기자단] 정부가 서울 용산의 효창공원을 ‘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성역화하는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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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손 꼭 잡고 ‘통일 힘써달라’ 당부한 여성운동 대모 이효재 선생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국내 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이효재 선생이 23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통일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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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인재 없는 야당의 대안은 국정자문회의
새정치민주연합이 원로 전문가그룹으로부터 정책 자문을 받기위해 국정자문회의를 출범시킨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당이던 열린우리당 시절 운영했던 국정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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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1) 거부권 행사와 ‘가족’의 실종
2005년 3월 국회를 통과한 호주제 폐지 민법 개정안이 2008년 1월 시행되면서 호주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신 가족관계등록제도가 새로 만들어졌다. 2007년 12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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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리즈 ‘파워 차세대’ 참신함 돋보여
요새 여행·음식·책·음악 등 각 분야에서 ‘힐링(healing·치유)’이란 말이 유행이다. 신문으로선 중앙SUNDAY가 힐링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휴일, 거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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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백희영 논란이 안타까운 이유
“몰라도 너무 모른다.” 지방국립대 교수인 후배가 씩씩거렸다. “자연계열 연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물정도 모르고 욕부터 하다니….”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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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덕성여대 총장 재선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회(이사장 고숙희)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지은희(61·사진) 현 총장을 덕성여자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재선임했다. 내년 2월 28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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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는 총장 성적표 … 경쟁력 키우는 힘”
19일 중앙일보 대학평가 설명회장이 총장과 부총장 이하 보직교수들로 가득 찼다. 총장들이 내년도 대학평가 방향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①중앙대 박범훈 ②울산대 김도연 ③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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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 반한나라 대립 구도 만들기
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참여정부 평가포럼' 월례회에는 '노무현의 사람들' 900여 명이 참석해 노 대통령의 특강을 들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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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출마자 관리 목적"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의 사람들'이 조직을 만들었다. '참여정부평가포럼(참평포럼)'이다. 이 포럼이 충남 천안에서 19일부터 이틀간 운영위원 워크숍을 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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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 사람들' 다시 뭉쳤다
노무현 대통령이 5년 전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27일 '노무현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노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 등 친노 인사들이 주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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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학계, 한명숙-여성계, 문국현-시민단체
정운찬을 미는 사람들 정운찬(사진 왼쪽) 전 서울대 총장은 아직은 필마단기(匹馬單騎) 상태다. 하지만 그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말고삐를 조이는 인사들은 많다. 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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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돌 '성년 여연'의 고민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20주년 및 99주기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23회 한국여성대회가 4일 서울 홍익대에서 열렸다. 전북지역 회원들이 노란 우산을 펼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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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사 아주머니들 일 냈다
피날레 무대인사 강금실 전 장관. 원희룡 의원. "미싱돌리던, 창신동 그 언니들 맞아요?" 1일 오후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 "어머 저 언니좀 봐!" "세상에 상혁씨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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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 여성운동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인 1987년 2월 18일. 서울 합정동 여성의전화 강당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 발족 총회가 열렸다. KBS 시청료 거부운동 단체와 부천서 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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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6월 30일자 3면 기사에서
6월 30일자 3면 '한국여성단체연합 60억 빌딩 건립추진위에 정부 고위인사 대거 참여'란 제목의 기사에서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이 3000만원을 약정했다'는 '1000만원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