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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열 발전과 기술적 상상력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이후 세계인들은 석유나 석탄 등 화석 연료에 대한 경각심을 새로이 더 가지게 되었다. 안 그래도 기후변화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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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다이너마이트”…가슴 속 잠재력을 폭발시켜라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Dynnnnnanana, life is dynamite.” BTS가 지난해 발표한 노래 ‘다이너마이트’에서 반복되는 가사다. 가끔 힘이 빠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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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LED 전구·고효율 단열재로 우리집도 에너지 자립 실천 시작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30:1 축소 모형을 통해 건물에 적용된 에너지 자립 기술의 종류와 각각 설치된 위치를 살펴본 소중 학생기자단. 소중 친구들은 한반도가 점점 물에 잠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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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핵전쟁급 기후위기 막자”···‘1.5℃’ 지키려는 노력 지금 당장 함께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 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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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통, 디젤 보일러 이제 그만 "울릉도에 LPG 들어간다"
울릉도 해안도로. [중앙포토]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울릉도의 가정집에는 요즘 육지 도심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생활도구가 하나 있다. LPG(액화석유가스) 철제 가스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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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원흉 지목된 지열발전, 잘쓰면 청정·무한 에너지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현재 중지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영구 중단시키겠습니다.” 지난달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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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돈 문제다…이케아 '전기료 절약 마케팅' 나서다
유럽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공장이나 발전소 등이 부담하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로이터] ‘이케아가 연간 전기요금 300파운드(약 43만원)를 절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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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태양광, 이 정부 철학과 안 맞는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사업에 대해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왜 자신의 이념과 철학에도 맞지 않는 태양광을 밀어붙일까. 내가 이해하는 문재인 정부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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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첫 양산 한국, 충전소 없어 멈췄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⑤ 수소 혁명 독일의 수소 충전소는 안전성만 갖추면 도심에도 건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독일법인 앞마당에도 에어 리퀴드가 세운 수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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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창문에 붙여 햇빛으로 전기 만드는 ‘웨어러블 열전 발전기’
햇빛을 받아 뜨거워진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온도 차를 이용해 발전 효율을 높인 웨어러블(wearable) 열전 발전기가 개발됐다. 이 기기를 옷이나 유리창, 건물 외벽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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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땅속의 열을 뽑아 쓴다?
북한이 최근 심각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에너지의 개발·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20일 첨단생물공학기술교류사에서 새롭게 개발한 ‘효율 높은 지열(地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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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대표로 기후협약 탈퇴? 트럼프, 또 헛다리
"나는 파리가 아니라 피츠버그를 대표하기 위해 선출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파리 기후 협약 탈퇴를 발표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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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청사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로 재탄생
리모델링으로 새로 태어난 서울 불광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건물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건물이 대표적인 친환경·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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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독일식 대화·타협·절충 시스템 받아들여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경필(51) 경기지사와 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 모르는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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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보다 태양전지판 더 많이 볼 것” … 신재생 보급률 1위
대구시 대천동 서부하수처리장 위를 뒤덮은 태양광 전지판 시설. 축구장 11개(8만1744㎡) 면적을 넘어서는 이곳 태양광 발전의 시설용량은 6221kW. 지난해 연간 8637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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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만들기 3900억 프로젝트
울릉도는 대표적인 에너지 소외 지역이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이라 바다 밑으로 해저 케이블을 깔아 전기를 공급받거나 자체적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 지금까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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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만들기 첫 시동
에너지 소외 지역이 섬이다. 바다 위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을 따로 설치하지 못한다. 방법은 두 가지.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선을 잇든지 자체적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생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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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풍력 활용 빌딩 에너지 사용량 절반 충당
에너지 관리 알아서 척척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그 뒤편에 부메랑처럼 생긴 연면적 2470㎡의 4층짜리 건물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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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지열·풍력 활용 빌딩 에너지 사용량 절반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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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서울 잠실에 123층, 높이 555m로 지어지는 롯데월드타워는 지열·태양광·풍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3월 100층을 돌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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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태양광·풍력 이용한 ‘녹색 마천루’ 우뚝 서다
서울 잠실에 123층, 높이 555m로 지어지는 롯데월드타워는 지열·태양광·풍력을 활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갖춰 친환경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100층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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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햇볕 … ‘가사도’ 전기는 이 걸로 충분
주민이 사용하는 전력을 풍력·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로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섬 가사도 전경. 전력 사용량을 예측해서 효율적으로 발전 방식을 바꾸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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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지구를 생각하는 에너지 발전, 어떻게 이루어질까
동식물은 태양 에너지에 의존해 살아가지만, 인류는 좀 다릅니다. 하늘부터 땅속의 자원, 쓰레기까지 활용해 에너지를 만들어내지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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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 민간 운영 ‘주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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