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껌 상자 뜯으니 황금열쇠…수원 집창촌 '악덕 3남매'의 128억 [영상]
경기도 수원역 부근 성매매 집결지에서 수십 년간 성매매 업소 여러 곳을 운영하며 백억 원대 수익을 올린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불법 수익을 감추려 수입을 몽땅 현금화하
-
마스크도 못 쓰고 손 소독제만···성매매 집결지, 코로나 공포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1년 전 이맘때 인천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빈 업소들이 철거되기 시작했다. 아파트 등을 짓는 숭의1구역 지역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성매매 낙인, 시청뒤 산다는 말 못한다"던 선미촌이 달라졌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5일 전주 완산구 노송동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을 찾았다. 최근 규모가 줄어 17개 업소가 영업하고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⑩ "이렇게 영업하는데 왜 불법?" 외신기자 놀라게 한 집창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⑨ 성매매 여성 종착지는 섬···"모두 한통속, 죽어야 나온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②전자발찌 찬 손님···봉변 당할지 몰라 모른척만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②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
-
‘게이 힐’부터 꼼데길까지 … 이방인의 해방구,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
━ 용산기지의 유산 이태원 용산기지로 인해 독특한 상권을 형성해 온 이태원. 군사정권 시절엔 일종의 해방구였다. [중앙포토] “요즘 심심할 땐 뭐해… 이태원 프리덤 저 찬란한
-
[권석천의 시시각각] 성매매 여성과 국가의 염치
권석천논설위원당신이 영화관에 갔다가 옆자리에 성매매를 한 사람이 앉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①바로 경찰에 신고한다. ②성(性)을 판 여자는 신고
-
벗방·인형방 '변종' 만 늘어 … "성매매로 번 돈 몰수해야"
지난 20일 오전 2시 동대구역. 50대 여성 두 명이 동남아시아 남성들에게 한국어로 얘기를 꺼냈다. “싼값에 가능하다.” 여관을 잡은 뒤 전화로 여성을 불러 성매매를 하는 호객
-
"선생님인데 도와줄래?" 따라간 여고생…끔찍
저승에 쫓아가서라도 범인을 잡겠다는 베테랑 형사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JTBC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한밤 이어폰 끼고 걸으면 위험 … 가방 날치기 그냥 뺏기세요”
저승에 쫓아가서라도 범인을 잡겠다는 베테랑 형사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JTBC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기고] 에이즈, 우리 시대의 책임
주혜란그레이스 힐 의원건강검진센터 원장 에이즈(AIDS·후천성 면역결핍증)와의 만남은 운명이다. 1980년대 중반 나는 서울 용산구 보건소장을 맡고 있었다. 그 시절 나는 주한미
-
인신매매 혐의 50대 한인 여성…
인신매매 혐의로 수배중이던 뉴욕 출신의 50대 한인 여성이 커네티컷주 모히간선 카지노에서 체포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7일 김안순(53, 사진)씨를 체포했으며,
-
다시 고개 드는 한인 매춘
지난해 9월 펜실베이니아주 벅스카운티 검찰과 연방수사당국은 한국에서 인신매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한 뒤 마사지팔러에서 성매매를 해오던 여성들을 대거 적발했다. 익명을 요구한 연방
-
강남 성매매 특별단속 ‘특별한 성과’ 냈다지만 …
▶이슈 추적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들이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고급 호텔 5층 객실을 급습했다. 이 호텔 아래층의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남성들의 성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
“집창촌, 한시적으로 도심 외곽 이주시켜 관리를”
2000년 서울 종암경찰서 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윤락과의 전쟁’을 주도했던 김강자(사진) 한림대 객원교수. 최초의 여성 총경 출신으로 성매매 단속의 상징이기도 한 그는 성매매 문
-
[중앙시평] 타자에 대한 예의
1990년대 우리사회에는 괴이한 일이 많았다. 방과 후나 퇴근 후 귀가하던 10대, 20대 여성이 봉고차에 태워져 납치된 후 소식이 끊겼다. 우리는 이런 파렴치한 죄를 저지른 사
-
[그 후 1년 9·23 성매매특별법] 집결지 불은 일단 꺼졌지만 …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를 20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의 단속 강화로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업소가 늘고 있다. 오종택
-
집창촌 나온 여성들 "쉽게 살아온 과거 부끄러워"
▶ 성매매 피해 여성 보호단체인 광주 한올지기쉼터에서 4일 성매매 여성들이 재활상담을 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 "그동안 인생을 너무 쉽게 살아온 것 같아요." 3일 오후 1시1
-
손 잡은 성매매 여성과 여성단체 "자활노력 정부 지원을"
▶ 부산시 완월동과 인천시 옐로하우스 집창촌 여성대표와 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27일 서울 한국걸스카우트회관에서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정현
-
[토요이슈] 성매매 정말 줄이려면…처벌법 나오기까지
해방 이후 우리나라는 성매매를 위법행위로 규정해 왔다. 미 군정하에 있던 과도정부는 1947년 법률을 제정, 일제시대의 공창제도를 폐지하고 매춘을 처벌하는 규정을 만들었다. 매춘을
-
가정폭력 상담 '1366전화'… 이경실 사건후 이용자 급증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을 24시간 상담해주는 '여성폭력 긴급전화 1366'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평소 하루 50~70건 정도 걸려오던 상담전화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