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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까지 10만명당 도서관 1 개씩"
문화부는 2백68개 시·군·구 행정구역중 도서관이 설치되지 않은 51개 지역에 92년까지 도서관을 건립키로 했다. 사업 1차연도인 91년에 국고 54억원과 지방자치단체부담금 7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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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안강읍|경북 경주군
경북남동부를 흐르는 형산강을 동쪽에 끼고 경주군 서북쪽에 자리잡은 안강읍이 포항시의 배후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파사니사회비화현에시 안강현으로 개칭된 안강읍은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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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독립운동 정신기려 극일에 ″앞장〃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민족해방의 달」 8월을 맞을 때마다 새삼스레 떠올리게되는 화두다. 해방 46년, 이제 그 논쟁의 의미도 열기도 많이 퇴색했지만 그래도 매년 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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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구호… 장외싸움 치열(표밭에서)
◎금품살포 「두더지 작전」등 막판 탈법 기승/급전 못구해 헐값에 집 판 후보도/야 총재 체육대회 격려금 주최측서 거부/김종필 위원 “대전에 야 침투 무슨염치냐” ○…서울지역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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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선거구 두 후보의 24시(광역 표밭을 가다:9)
◎2인의 각축… 하루가 짧다/김순배 후보 민자당 /낮에 시장·상가… 밤엔 포장마차 돌아 『때르릉….』 12일 오전 5시. 인천시 항동 라이프아파트5동 인천시 중구2선거구 민자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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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아성에 무소속·민주 도전/영남권(광역 표밭을 가다)
◎“야당도시 명예회복” 민주 총력전/부산/여 조직력과 낙천자의 바람 대결/경남/여 생색용 선거공약 호응 못얻어/대구/민자 탈락자 속속 출마 관심 끌어/경북 ▷부산◁ ○…부산지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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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웅비하는 세계 10대 유적지|경주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시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사적지를 배경으로 국제 종합 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BC57년 박혁거세가 육촌의 촌장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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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태백시
광도 태백시가 석탄산업과 함께 관광개발사업으로 2000년대 고원 휴양도시로 탈바꿈한다. 1931년 일본 지질학자 소목이 탄층을 발견, 1936년 지금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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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시 승격 두돌 전원 도시로 단장|오산시
경기도 오산시는 6·25에 참전했던 미군이 남진하는 북한군과 치열한 첫 교전을 벌였던 격전지다. 찰스 B 스미스 중령이 지휘하는 미 제24사단 21연대1대대 BC중대와 제52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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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 장비·자재 보내기 운동
○…북한은 원료·연료난 해소를 위해 채취 공업을 올 경제 주력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으나 실제 채굴 작업에 필요한 장비·자재·설비의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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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약한 야… 여 공천 따기 치열/충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4)
◎평민,인물난속 “40% 목표”안간힘/시군 자문위원·상공인 중심 표밭갈이 한창/청주·괴산·영동선 7∼14명씩 줄대기 경합 야권불모지인 충북지역에는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출마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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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시 선호」확산…시골총각 결혼 난|변화속 북한…달라지는 결혼·직업 난
시골 총각들이 장가가기 힘든 것은 북한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최근 북한에 다녀온 사람이나 귀순자들에 따르면 북한사회가「주민들의 욕구충족」쪽으로 순응해가면서 특히 농촌 적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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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의원89명...200여명 출진 준비|마산1구 10여명 경쟁 가장 치열
『지방의회 후보로 한번쯤 거명되지 않은 사람은 지방유지가 아닐 겁니다. 경남의 농·어촌이나 도시 어느 곳이든 출마 예상 자들의 하마 평이 무성, 지역유지들 사이에선 유명세를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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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상주시
『서보수문만 열어 놓으면 상주앞들 수천 두 락에 이 논귀 저 논귀 물이 넘네. 물댈라 애쓰지 말고 수금포 가래만 어깨에 메고 상주 남강 모퉁이로 우리네 농부들 보 치러가세.』 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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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동두천시
『수려한 자연경관을 최대한활용, 동두천을 미래 지향적인 전원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최종구 동두천시장이 밝히는 동두천개발의 청사진이다. 동두천은 수려한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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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 핵심 40명 구속/안기부 발표
◎“무장봉기통해 사회주의 건설”/백태웅씨등 백50명 수배/증거물 7천여점을 압수/“노동계ㆍ학원ㆍ정당 등 천6백명 규모 전국 조직” 국가안전기획부는 30일 무장봉기를 통해 사회주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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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고노임에도 구인난(심층취재)
◎“고된일은 싫다” 단순기능ㆍ노무직 인력부족/허드렛일 해도 하루 3∼4만원/그나마 못구해 공사중단 속출/공단도 불똥… 근로자들 서비스업으로 빠져나가 단순기능직ㆍ일반노무직 품삯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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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전원공업도시 꿈 키우는「교통요충」|김천시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시가 소비형 교육도시에서 공해 없는 전원 공업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용인 신라시대 김산현 이었던 김천시는 19l7년 김천특별 면,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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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삼천포시|수출입 관문 꿈 부푼 수산물 집하장
와룡산(해발 7백98m)과 각 산이 시가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눈앞에 한려수도 청정해역의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삼천포시는 아직도 풋풋한 인정이 살아 숨쉬는 항구도시다. 유·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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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뜨내기 도시 오명 씻고 「정든 고향」으로|광명시
「사는 고장에 정붙이기」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 지난 7월1일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필치는 애향 운동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 광명시를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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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반대" 투쟁에 초점
개강을 맞은 대학가에 한동안 잠잠했던 시위가 본격화되고 있다. 파출소가 습격당하고 학생들을 검거하려던 경찰이 부상당하는가 하면 민자당국회의원 사무실과 노동부서울지방청에도 화염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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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역따라 ″신당〃″평민〃줄잡기
「평민당 공천만 따면 당선」「신당을 잡아라-」1.22 대합당 발표의 명암이 지역에 따라 현격히 엇갈리고 있다. 광주를 비롯한 호남에서는 지난번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때 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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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내음 다시 찾는 도시로 간 처녀들(마음의 문을 열자:14)
◎“구수한 농촌 총각이 좋아요”/“장가 못가 자살까지 하다니…”/주위선 고생한다 말리지만/결혼대책위에 50여명 신청 『시골의 그 정겨운 손길이 나를 불러요. 싱그러운 공기,구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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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뿌리내리는 소비자보호·공해추방
70년대의 유신시대에 이어 80년대는 6·29선언이 나오기까지 정치억압의 시대였다. 이같은 시대적 상황에서 질식할 것 같았던 국민들은 시민운동의 차원에서 벌어졌던 소비자보호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