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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40대 여성 코로나 확진…엿새 전 아버지와 건대병원 동행
서울 건국대병원에 다녀온 충남 아산의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충남 아산 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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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확진자 절반 이상 '감염 경로 불명'…"믿는 건 백신, 개발 서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20여종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 일본에선 오사카대 연구진이 오는 7월부터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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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서울 시민은 코로나 무료검사…신청 방법은
지난 달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순번을 기다리는 시민을 안내하기 위해 음압텐트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부터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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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환자 38명 발생...수도권서만 33명 나와
'양천구 탁구장'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탁구클럽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뉴스1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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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방역당국 진단검사보다 국민의 ‘거리두기’ 참여가 더 중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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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밖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블루스란 신조어가 떠돌죠.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몸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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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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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에 여성들 남모를 고민...'생리 빈곤' 비상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여성의 '생리 빈곤(period poverty)'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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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리쇼어링? 꿈도 꾸지 마세요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드디어 선진국이 됐습니다. 사회학 전공 45년 만에 열등감을 극복했습니다.” 지난 주 한국일보 포럼에서 고백한 필자의 심정이다.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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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555m 롯데월드타워 옆 3.95m 삼전도비 '패권 싸움 흑역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공원에 세워진 삼전도비(3.95m). 조선시대 청나라에 항복한 굴욕의 역사를 상징한다. 불과 100여m 거리에 롯데월드타워(555m)가 치솟아 있다. 중국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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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남조선 달나라 타령” 문 대통령 겨냥 비판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포문을 연 북한이 대남 압박 수위를 갈수록 높여 가고 있다. 5일 북한 당 통일전선부가 남북 공동연락 사무소를 폐쇄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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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질본 “수도권 학교, 코로나19 긴밀 대응”…업무협의 정례화
광주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이 책상과 의자를 소독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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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가장 싫어한다는 깜깜이 환자 34%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7일 영업을 조기 종료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입구에 안내문이 내걸려있다. 연합뉴스 최근 2주간 집단감염 사례가 그 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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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문재인정부 대북정책 상징 '9.19 군사합의' 파기할까
지난달 31일 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지난 4일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의 담화에 이어 다음날 당 통일전선부 대변인이 담화를 내고 “결단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철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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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나라살림 '재정준칙'…2차 지원금, 기본소득 도입 방어
기획재정부가 재정준칙 도입을 추진한다. 재정준칙은 국가채무나 재정수지 적자 같은 재정 지표가 얼마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하는 걸 말한다. 연이은 추가경정예산으로 나라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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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최고령 77세 확진자···그도 방판업체 '리치웨이' 다녔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판매 회사인 '리치웨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4일 찾아간 이 회사 노인홍보관엔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다. 편광현 기자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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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했다…생활 방역 한달, 하루 평균 환자 18.9→27.9명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목사 신도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는 소독작업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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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초·중 마지막 4차 등교···학교내 감염 0, 수도권은 불안
'3차 등교' 개학이 시작된 3일 오전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체온을 측정하고 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에 가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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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韓보다 훨씬 높은데도 "큰일났다" 뒤집힌 일본
2019년 일본의 인구통계에서 합계출산율이 1.36으로 하락하고 신생아의 숫자가 처음으로 90만명 밑(86만 5234명)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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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3차 추경…상반기만 6조 풀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인 문화인류학자 재러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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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내년 고입 때 봉사시간 성적 반영 안 한다
지난 3일 오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체육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1 서울에서 내년 고등학교 입학전형 때 봉사시간을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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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파라솔·해설사 사라지고, 도심숲길 걷는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옛길을 찾은 모녀 김서연(52)·제연주(27) 씨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도장을 찍고 있다. 이은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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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기부는 해봤어도 구호물품 받게 될줄은…원동력 삼아 달린다"
■ 구성미 간호사의 일기 2 「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했을 때부터 지금껏 다섯 달째 경북대병원 내과중환자실을 지키는 간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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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입장 바꾼 WHO “일반인도 마스크 착용 권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연합뉴스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