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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김남영 교수(전자공학과) 연구팀 마이크로피라미드 어레이 바이모달 전자 피부 개발 성공
〈(좌)우문삼 박사과정 연구원 (우)김남영 교수〉 광운대학교 김남영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은 우문삼 박사과정(제1저자)과 함께 마이크로피라미드 어레이 바이모달 전자 피부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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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나온 탕평 군주들, 백성 직접 만나 의견 물었다
━ [근현대사 특강] 근대의 여명 〈상〉 김홍도가 그린 ‘화성행행도’ 8폭 중 하나. 정조가 1795년 2월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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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경험을 체계적인 지식으로 만들어요!”…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 전문가 육성 시민석사과정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은 시민참여 분야에서의 활동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또 하나의 지식생산을 지원하고자 ‘서울시민대학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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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열정·헌신’ 세 가지 갖춰야 변심 않고 사랑 지속
━ 러브에이징 국내 세도가들의 위선을 조롱하는 단어 ‘내로남불’이 4·7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세계 언론에 등장했다. 170년 전통의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150국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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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서비스대상] 고객 맞춤형 구매대행 서비스로 비용 절감 실현
━ MRO 서비스 부문 이랜드서비스가 ‘2019국가서비스대상’ MRO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랜드서비스는 기능과 저비용 중심의 서비스산업을 지식경영을 통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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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틱톡이 유튜브 저격수로 꼽히는 이유
유튜브를 켜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광고의 주인공 틱톡(중문명: 더우인抖音). 2018년을 기점으로 1년 사이 급속도로 확산된 틱톡은, 초창기 더빙, 손가락 춤, 뮤직비디오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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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AI 테크 센터 가동···사업·서비스 지능화 가속
KT의 AI 크래프트 숍은 목공예 공방처럼 AI 인프라 사용에 대해 배우며 스스로 AI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수 있는 협력 공간이다. 음성인식 테스트 공간, 아카데미 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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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남자의 무기, 논리와 합리화
김형경소설가 20여 년 저쪽에서 알았던 지인 남성은 취미가 ‘논쟁’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했다. 그는 누군가와 어떤 주제로든 토론하기를 즐겼는데 때와 장소, 대상에 구애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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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창조기술 지름길 … 진짜 실패는 그걸 감추는 것"
일본에서는 실패학이 빠른 속도로 실용화하고 있다. 실패를 잘만 활용하면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인식에 힘입어서다. 실패학이 처음에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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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공유하자
올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실패 콘퍼런스(페일콘)’. 미국·싱가포르·일본·호주에서도 매년 페일콘이 열린다. 실패를 경험한 창업자들이 말 그대로 실패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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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 공산당 중앙조직부
신경진 기자중국 공산당 중앙조직부는 8669만 명의 공산당원 인사를 총괄한다. 세계 최대의 인력자원부(HR)로 불리는 이유다. 당원 비리를 적발하는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감투를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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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명량', 리더십에 목타는 한국 사회의 자화상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명량’은 연일 한국 영화 흥행기록을 새로 쓰면서 한국 사회에 개봉 엿새 만인 4일 최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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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재,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서 나온다
김영화 대표 21세기 한국의 경쟁력은 무엇에서 찾을 수 있을까. 역시 ‘사람’ 아닐까. 그런데 ‘사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리만 노력하는 게 아니다. 전 세계 주요 국가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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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15년 전 지식경영 도입 … 매출 10조 성과
이랜드그룹이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 정따(正大)광장에 문을 연 애슐리 3호점의 모습. [사진 이랜드] 이랜드그룹에게 올해는 ‘지식경영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해’로 요약된다. 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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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윈(陳雲·진운), 중공 간부 선발 잣대 세워 부국강병 틀 마련
항일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겨울, 중공의 항일 근거지였던 옌안(延安)의 생산전람회에 참석한 마오쩌둥(오른쪽)과 천윈. [사진 김명호] 청년 시절, 천윈(陳雲·진운)은 지혜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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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연휴에 부모와 함께하는 교과 연계 체험학습
서영진(경기 구리 교문초 2)군은 지난 여름방학 과제물을 수행하면서 지금까지 다녔던 체험학습 덕을 톡톡히 봤다. ‘우리고장 역사문화탐방’이라는 과제를 보자마자 집 근처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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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 애드힘 업무협력 MOU 체결
시맨틱 검색 기술 전문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인맥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애드힘(대표 윤형돈, www.add-him.co.kr)과 업무제휴(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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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젊어졌다. 50대 사장 12명이 새로 포진했다. 인사폭도 사상 최대다. 그 중에도 특히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최지성·최도석·최주현·윤순봉 사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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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이거나 냉정하거나 … 위기에 강했다
‘관리의 삼성’을 확 바꾼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일 삼성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지원총괄을 없앤 것은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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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북한문제서 더 자유로워져야”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올해로 환갑을 맞은 한국 외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건국 60주년 기념 외교세미나’가 13일 외교통상부와 한국외교협회 주최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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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았다는 백서 좀 보여주세요”
2일자 스페셜 리포트 ‘백서 없는 인재(人災)공화국’ 보도가 나간 뒤 소방당국 관계자의 전화를 받았다. “숭례문 화재 백서를 만들 계획인데, 중앙SUNDAY 탐사취재팀에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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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災공화국’
국내 언론사상 사건담당 기자가 가장 바빴던 해는 1993년이었다. 육(구포 열차 전복)·해(서해 훼리호 침몰)·공(해남 아시아나기 추락)에서 대재난이 잇따라 일어났다. 대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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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災공화국’
국내 언론사상 사건담당 기자가 가장 바빴던 해는 1993년이었다. 육(구포 열차 전복)·해(서해 훼리호 침몰)·공(해남 아시아나기 추락)에서 대재난이 잇따라 일어났다. 대형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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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인문학, 번역으로 살리자
한적(漢籍)의 번역은 이제 시작이다. 20세기 서구 학문이 지배하면서 전통은 잊혀졌고, 그에 맞선 민족주의적 각성은 한글만 내세우느라 우리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는 한문의 보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