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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4인의 “영역별 수능 이렇게”
문법 용어 숙지하고 고전문학 깊이 파라 국어 오형석·용인청솔학원2014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언어영역이 국어영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기본형인 A형과 심화형인 B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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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북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차질 불가피
박근혜 당선인은 정부 출범도 하기 전에 북핵의 도전을 받게 됐다. 박 당선인의 대북정책은 신뢰 회복과 대북 교류를 연계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로 요약된다. 남북이 신뢰를 구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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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정전체제 60년 끝낼 때 됐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트남전쟁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대규모 국제전이었다. 민간인을 포함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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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중소기업 혁신지향 문화가 경쟁력 키운다
경종수 충남테크노파크 산업기획팀장세계화와 시장개방은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시장과 기술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시장과 기술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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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고혈압·비만 개선 온천욕 의학적 효능 있다”
아산시가 지역 대표 천연자원인 온천수를 활용한 온천의료관광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과 함께 온천수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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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식 녹색성장 대수술 … 토목 빼고 IT·바이오 결합
정부 조직개편 작업과 함께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도 수정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4일 현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서 토목·건설 사업을 제외하고 정보기술(IT)·바이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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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행운’ 덕에 양적 완화는 요지부동
미 기준금리와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FOMC 위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위원장은 FRB 의장(벤 버냉키)이 겸임한다. 새해 초인 지난 4일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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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간·콩팥 현실로… 공장엔 온통 로봇 일꾼
일러스트 강일구 오는 21일 집권 2기를 시작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일독해야 할 보고서 목록 중에는 ‘2030년 세계적 추세(Global Trends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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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시간도둑’… 국격 높일 기획 늘리길”
8일 중앙 SUNDAY에 모인 제 1기 옴부즈맨들. 왼쪽 끝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동신(변호사)·백미영(주부)·박세환(대학생)·이상문(금융인)·남경민(화가)·권수미(번역가)·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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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미 MD체제 편입 최대한 늦춰야”
전문가 26명이 박근혜 정부가 직면하게 될 외교안보 분야의 과제 23개를 추려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의 외교안보 퍼즐(NEAR watch report)’이란 제목으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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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푸·세 공약서 ‘줄’은 포기, 인수위서 10조 추경 논의해야”
중앙일보·하나금융 주최 금융포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서강대 명예교수)은 8일 새 정부의 부자 증세에 대해 “결국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걷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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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생생현장인터뷰- 특성화고교] 자동화 기술, IT산업의 전문인양성 “경기기계공고”
발 빠르게 시대를 읽고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서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가는 학교, 그런 학교라면 늘 비전을 갖춘 학교라고 할 수 있다. 1957년 청량 상업 고등학교로 설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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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농기계대여 은행, 로컬푸드 유통 지원…뉴 패러다임이 국민을 살린다
이정희아산시농업기술센터 마케팅 팀장최근 한국의 농정지표는 C+의 성적을 주고 싶다. 농민들의 삶의 지표는 B+수준인데 농촌경제상황은 C-를 받았다.(이는 필자의 경험으로 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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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성무용 천안시장 “침체된 경제 활성화위해 기업지원 다양하게 펼칠 것”
성무용 천안시장은 성윤성공을 신년 사자성어로 정하고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성무용 천안시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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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인컴펀드가 대안”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의 에드워드 퍼크스 선임 부사장은 “요즘같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엔 이자와 배당 등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인컴펀드’가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프랭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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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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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제 3년 만에 성장 남북한 격차는 38배
뒷걸음질쳐 온 북한 경제가 지난해 소폭 성장했다. 그러나 남북 간 경제 규모는 3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7일 북한의 지난해 주요 통계를 종합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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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제도 없애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에 대출을”
“고등학교의 문·이과를 통합하라” “고령자 기준을 70~75세로 높여라” “대기업 자금으로 중소기업에 대출하라”. 기획재정부가 27일 이런 내용의 ‘중장기 정책과제’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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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일 사망 1년 … 변하지 않는 북한
1년 전 오늘 북한 김정일이 사망했다. 당시 27살이던 셋째 아들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하면서 북한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했었다. 북한도 외신에 변화 조짐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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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추면 유망 종목 적잖아 ‘바카라’와 소비업종은 주의 요망
올 한 해 상당수 상장기업은 아쉽게도 투자자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수출환경 악화와 내수시장 부진이 근본 원인이겠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좀 높았던 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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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시 땅 강세 띠고 비도시 땅은 실수요 중심 재편"
[김영태기자] 2013년 토지시장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비도시 땅 '약세', 도시 땅 '강세'로 점치는 전문가가 적지 않다. 인구구조 변화, 저성장 심화, 환경 단체 득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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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화두는 성장과 개혁
올해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화두는 성장과 개혁 해마다 12월 초면 전세계 차이나워처의 눈이 베이징(北京)으로 몰린다. 바로 중앙경제공작회의 때문이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한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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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전문가 리버설, 오바마·시진핑 시대를 말하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를 언급한 것은 앞으로 (북한을) 이전보다 거칠게 다룰 신호로 볼 여지가 있어 흥미롭다. 위험요소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결정을 한 셈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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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 파워 중심 미국서 아시아로 이동”
“1945년 이후 시작된 팍스아메리카나(미국 주도의 세계 평화) 시대가 저물고 있다.” “2030년의 세계는 개인의 권한이 강조되고 국가 권력이 분산되는, 힘의 분산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