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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자 "11월22일 지소미아 종료 전까지, 한국 생각 바꿔라"
미국 고위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11월 종료되기 전에 한국이 생각이 바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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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지소미아 종료 문제없다” 이낙연 “일본이 규제 철회 땐 재검토”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가 안보체제를 위협한다는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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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와 지소미아는 다른 문제"…李총리 발언 반박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교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문제를 연계한 이낙연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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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두고 미묘하게 결 다른 목소리 낸 이해찬ㆍ이낙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7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중점법안 및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계획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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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남측 언론 인용해 ‘지소미아 종료’ 언급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지소미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북한 선전매체가 27일 남측의 매체를 인용해 한국의 ‘한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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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日정보 의미없다고? 靑 발언 뒤집는 軍 진술
2017년 8월 29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아 발사됐다. 북한 관영매체의 발표와 달리 이 미사일은 목표수역에 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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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 만나 "한·미 훈련 불필요···완전한 돈 낭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둘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5일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회담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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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의식한듯···트럼프 만나 "北미사일 유감" 이견 밝힌 아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하며 얘기하고 있다.[AP=연합] 아베 신조(安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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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겠다"고만 두 번 한 트럼프, 오늘 아베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에마늬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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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미사일, 日정보 쓴적 없다"…日, 왜 韓보다 먼저 발표했나
지난 8월 10일 북한이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단행한 발사체 발사 장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4일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일본이 한국보다 먼저 발표한 배경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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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어부지리”…日 주요신문, '지소미아 파기' 결정 비판
한일 양국은 지난 2016년 11월 23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을 체결했다. 한민구 당시 국방장관(오른쪽)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왼쪽)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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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감, 강한 우려” 한·미 동맹 파열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둘러싼 한·미 간 엇박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청와대는 23일 오후 “더 굳건한 한·미 동맹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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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지소미아 깨기로 한 네 가지 이유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끝내겠다는 청와대 발표는 다수의 예측을 뒤엎는 결정이었다. 연장을 하되, 정보교류를 하지 않는 일종의 조건부 연장을 선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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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美 실망 당연한 것…NSC간 매우 긴밀하게 소통했다"
청와대는 23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문제에 대한 검토 과정에서 미국 측과는 수시로 소통했다”며 “특히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에는 매우 긴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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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日무성의로 불가피"…에스퍼 "한·미·일 안보협력 유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3일 청와대에서 한일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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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복원 못하나···비준 필요없어 한일관계 회복땐 가능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내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청와대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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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실망” 美 입장에 靑 “한미 동맹 업그레이드 노력”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지소미아 종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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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균열 지켜보는 中···"지소미아 종료는 자주적 권리"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주권 국가의 자주적 권리"라며 내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22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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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충격 코스피 흔들···"일본 맞대응시 1850 무너질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내용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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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엇을 위한 지소미아 파기인지 우려스럽다
청와대가 어제 예상과는 달리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파기하기로 한 것은 여러 측면에서 유감스런 일이다. 그나마 요즘 들어 잠잠해진 한·일 간 갈등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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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소미아 깼다…한·미·일 안보지형 균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NSC 상임위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정부는 이날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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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로 난리 치면 트럼프, 미군 철수나 감축한다”
한미일 3개국 정상들이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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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류에도 '마이웨이'···한·미 동맹에도 불똥 튀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오른쪽)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회동에 앞서 김 차장과 비건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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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에 분노한 배현진 “이 정신 나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배현진 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뉴시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