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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병살타 딛고 결승 투런포 터트린 롯데 지시완
29일 잠실 LG전에서 결승 투런포를 터트린 롯데 지시완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마지막엔 웃었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시완(28)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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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반성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승부 조작으로 영구제명된 박현준이 2017년 부정 방지 교육에 나선 모습. [중앙포토] 이재영, 이다영, 심경섭, 송명근. 네 명의 프로배구 선수가 코트를 떠났다. 학생 시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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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올림픽·가을야구 찍고 FA 대박 향한다
손아섭은 손광민에서 이름을 바꾼 뒤 KBO리그와 대표팀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최다 안타(2504개) 주인공 박용택(42)이 지난해 은퇴했다. 박용택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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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군 일탈 행위로 선수 6명 무더기 징계, 구단 벌금 2000만원
최원현 KBO 상벌위원장이 30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폭력 및 음주운전 사태에 휘말린 SK 선수단과 이를 신고하지 않은 SK 구단, 미성년자 강제 추행 의혹에 휩싸인 롯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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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미성년자 교제 의혹 롯데 지성준에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
롯데자이언츠 포수 지성준이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열린 상벌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사생활 문제가 불거져 소속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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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 덕분에…한화 트레이드 ‘흑자 전환’
우완 투수 장시환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이후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확실하게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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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생활 물의' 지성준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포수 지성준(26)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에서다. 롯데는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포수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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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9세, 끝판왕 귀환, 파격 거인…오래 기다려 더 뜨겁다
━ 2020 프로야구 5일 개막 늦은 만큼 반갑다. 프로야구가 5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대장정을 이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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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도, 한화 팬도 고마운 지성준
새 둥지 롯데에서 도약을 꿈꾸는 지성준. [연합뉴스] "너무 반겨주셔서 놀랐죠." 지난해 11월 롯데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서 포수 지성준(26)을 영입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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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콩거 아니고 최현, 롯데 안방 조련사
행크 콩거 코치 지난겨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선수가 아닌 코치 영입 소식에 환호했다. 한국계 미국인 행크 콩거(32) 배터리 코치가 주인공이다. 콩거 코치는 현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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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준원, 주전 상대로 청백전 4이닝 1실점 호투
롯데 투수 서준원.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잠수함 서준원이 청백전에서 4이닝 1실점 호투했다. 서준원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청백전에서 원정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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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을야구 마지막 티켓 잡을 팀 어딜까' 우승팀 예측보다 어렵네요
2020 프로야구는 코로나19와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외국인 선수 출전 변경, 1군 엔트리 증원, 부상자 명단 제도, 3피트 위반 자동아웃 폐지 등 다양한 변수를 안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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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골키퍼·센터·감독, 장수만세
TV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포수 서영주는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라고 말했다. NC 포수 김태군이 한 말로, 포수에 대한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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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야 넌 계획이 다 있구나
성민규 롯데 단장은 ’내 임기(3년) 뒤에도 강한 롯데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프로야구 롯데가 한화 포수 지성준(25)을 받고, 투수 장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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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곰 양의지, 남은 곰 유희관 울리다
지난해까지 배터리를 이뤘던 두산 유희관과 NC 양의지(사진 아래)는 7일 서울 잠실경기에서 적으로 맞섰다. [연합뉴스] ‘곰의 탈을 쓴 여우’ 양의지(32)가 곰을 울렸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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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확률로 되돌아본 2018 가을야구 '그 때 그 장면'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치열하다 못해 처절했다. 연이은 명승부에 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각종 악재로 흥행 부진이 예상됐지만 시청률도, 티켓 판매도 성공적이었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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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런으로 끝냈다…넥센 준PO 2연승
펑펑. 홈런 두 방으로 넥센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 승리도 가져갔다. 넥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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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투런포' 넥센, 한화 잡고 준PO 1차전 승리
넥센 히어로즈가 11년 만의 가을야구에 들뜬 한화 이글스를 이겼다. 돌아온 '국민 거포' 박병호(넥센)가 홈런으로 기선제압했다.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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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확정 한화 한용덕 "2위 싸움 끝까지 도전한다"
28일 대전 두산전에서 승리한 뒤 자축하는 한용덕 감독과 한화 선수단. [프리랜서 김성태] "팬들과 약속을 지켜 기쁘네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1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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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트너, 지성준 솔로포로 샘슨에게 10승 선물
17일 수원 KT전에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키버스 샘슨(왼쪽)과 포수 지성준. [뉴스1] 역시 '샘슨 도우미'였다. 한화 포수 지성준(24)이 파트너 키버스 샘슨(27·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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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5이닝 1실점, 한화 외국인투수 사상 4번째 10승
한화 샘슨이 17일 수원 KT전에서 1회 2사 만루를 넘긴 뒤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뉴스1] 한화 에이스 키버스 샘슨(27·미국)이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출산 휴가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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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다 22득점 올린 넥센, 전반기 5위-승률 5할 달성
개인 최다인 7타점을 올린 넥센 외야수 임병욱. [뉴스1] 넥센 강타선이 대전구장을 폭격했다. 넥센이 홈런포 6방을 몰아치며 한화를 꺾었다. 넥센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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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무리 앞둔 한용덕 "승률 5할, 5위 기대했는데…"
한화 한용덕 감독. 양광삼 기자 "승률 5할, 5위였죠." 올시즌 프로야구 한화를 상위권으로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잘 해야 6~7위 정도, 최악의 경우 꼴찌에 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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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K, 2위 싸움 다시 불 붙었다
프로야구 2위 싸움이 다시 시작됐다. 3위 SK 와이번스가 2위 한화 이글스를 완파했다.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