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연봉킹’ 고동진 118억...이재용은 5년째 무보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부터)과 고동진 고문, 한종희 부회장. 이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배당 외에 삼성전자에서 보수를 받지 않았다. 지난 연말 퇴진한 고동진 고문은 퇴직금을 더
-
JP모건 “모든 채권지수서 러시아 뺀다"…디폴트 위기에 손절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최근 러시아가 파산 위기가 커졌다고 경고한데 이어 운용하는 모든 채권지수에서러시아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로이터. 글로벌 금융사가 잇달아 러시아와
-
"대피로 지뢰 깔리고 버스도 포격"…사흘째 민간인 대피 불발
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부 외곽 소도시 이르핀을 탈출하기 위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포위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의 민
-
올해 대기업 신규 사외이사 절반은 여성이지만…사내이사는 2명뿐
[셔터스톡]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주주총회에서 신규로 선임하는 사외이사 중 여성 비중이 약 43%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자산규모 2조원 이상
-
JP모건 "모든 채권지수서 러시아 제외"
미국 뉴욕의 JP모건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7일(현지시간)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를 제외키로 결정했다. 로이터·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JP
-
유시민 "李 1%p 차로 이길 듯…표정 보면 尹 지고 있는 느낌"
[KBS '더라이브'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제20대 대선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 중 판세에 대해 "후보들의 표정과 말투와 동작을 보면서 짐작한다"며 "그분들의 표정
-
‘김덕배’ 맹활약…맨시티, 맨유에 4-1 대승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주먹을 불끈 쥔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그는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맨체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9만6880명 확진…어제보다 3525명 적어
7일 오후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과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
-
푸틴의 속앓이...러 하루 전쟁비용 25조, 한국 국방비의 절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쓰는 전쟁비용이 하루에 200억 달러(약 25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우리나라 국방예산(54조6000여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
"공격 일시중단" 러가 열어준 피란길 보니, 러시아 향했다
키이우 북부 지역 주민들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모스크바 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
-
일주일만에 두배 늘었다…전파력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델타 변이를 완전히
-
㈜한화, 김동관 등기임원 선임…그룹 미래사업 주도 본격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39)이 사내이사로 선임돼 미래 사업을 이끈다.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문장을 등기
-
봉준호-선미 '최애' KDB, '맨체스터 더비' 지배...평점 9.9
우크라이나 국기색깔 주장완장을 차고 맨체스터 더비 승리를 이끈 케빈 더 브라위너. [AFP=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1·벨기에)가 ‘맨체스터 더비
-
[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차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해결 첫 발 떼야
━ 원자력의 미래는?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코로나 팬데믹 기간, 국제 학회도 온라인이 기본이었다. 누군가 ‘비행기 타고 싶다’고 되뇌는 것을 들었다. 이제 곧 팬데
-
[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 안철우 지음, 김영사, 312쪽, 1만7500원 호르몬은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관장한다. 『뭉크씨, 도파민 과잉입니다』는 미술 작품을 통해 호르몬
-
물적분할 이젠 쉽게 못한다, 소액주주 보호장치 의무화
지난 1월 한국거래소 앞에서 물적분할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뉴스1] “껍데기만 남은 것 아닌가요?” LG화학의 온라인 종목토론방에는 소액주주의 불만이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20만405명 확진…어제보다 3만1901명↓
보건소 선별검사소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
日, 대러 안보전략 바뀐다…北·中같은 '안보상의 과제'로 변경
일본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대러 안보전략을 대폭 전환한다. 연말 개정 예정인 '국가안보전략' 문서에 러시아를 안보전략상의 '파트너'에서 중국·북한과 같은 '국
-
'물적분할 뒤 반토막' 개미 울린 LG화학…"껍데기만 남았다"
6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최근 상장회사가 물적분할 등 소유구조를 변경할 때 주주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졌다”며 기업지배구조보고서의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겠다고 밝
-
[단독]기업은 ESG경영 자랑하지만...소비자 63% "잘 모른다"
기업들이 ESG를 강조하지만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N-POOL]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물론 공기업까지 경쟁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
"인국공 사태 무색" 20%만 경쟁채용…늘어난 공기관 임직원 실태
문재인 정부 5년간 공공기관 임직원 수가 35%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공공기관
-
[1보] 오후 9시까지 23만2306명 확진…어제보다 1만5486명↓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
-
'아버님 댁' 그 보일러, 러 국민 보일러였다…러 달군 韓기업들
2016년 12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크렘린 궁에선 보일러 부문 최초로 '국민 브랜드'가 발표됐다. 이 분야 유일한 수상자는 국내 중견기업인 경동나비엔이었다. 경동나비엔
-
죄가 아닌 사람을 미워한 '별건수사'…범죄와 범죄자 구분하라 [Law談-윤웅걸]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로마시대 초대 교회 교부로서 그리스도교의 이론적 기초를 다진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가 한 말로 전해진다. 이 말은 그리스도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