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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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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백두산, 구름 바다 건너니 얼핏 천지 설핏 16연봉
▶백운봉 가는길 ◆ 산에 들며=처음 백두산 천지 종주 이야기를 들었을 땐 솔직히 솔깃했다. 천지 둘레를 온전히 돌아보는 게 아니어도 백두 연봉을 오르내리며 온종일 천지를 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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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가뭄 들자 朴도사에 비소식 물어
제산 명리학의 사상적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도교를 만나게 된다. 내단서(內丹書)인 '성명규지'도 비중있는 도교의 경전이다. 영암사를 방문하였던 윤 선생도 단학을 연마하던 도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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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레저] 지리산大學 낭인科를 졸업하다
중국에는 '삼국지'가 있다. 일본에는 '대망'이 있다. 조선에는 뭐가 있는가? 중국은 땅 덩어리가 넓어서 '삼국지' 같은 대하로망의 탄생이 가능했고, 일본은 외세의 간섭이 없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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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야광나무 군락지 발견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관리사무소는 최근 직원들이 천왕봉 아래 고산지대의 자연자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만여㎡의 면적에 3백여 그루가 모여 자생하는 야광나무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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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악인들 관심 '지리산 철쭉제' 열려
전국 산악인들의 축제인 제30회 지리산 철쭉제가 26.27일 지리산 일대에서 열린다. 경남 진주산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4시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야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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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시장 연성화 바람… 두산 '산' 1천만병 판매
진로는 지난 2월 인기상품 '참眞이슬露' 를 리뉴얼해 내놓았다. 신제품을 낸지 2년4개월만이다. 그러나 상당수 애주가들은 새 술을 마시면서도 리뉴얼된 사실을 모르고 지나간다.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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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처럼 후두둑 떨어지는 처연한 落花
동백꽃은 원래 겨울에 피는 꽃이에요. 그러나 이른 봄에도 피어나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꽃인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어요. 중부지방의 동백들이 대부분 이른 봄에 피어나지요. 지금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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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와운마을 천년송 천연기년물로 지정
지리산 국립공원 지역인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에 있는 천년송(千年松.사진)이 천연기념물 제 424호로 지정됐다. 해발 8백m에 있는 천년송은 높이 20m, 둘레 6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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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년송 천연기념물로 지정
지리산 국립공원 지역인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에 있는 천년송 (千年松) 이 천연기념물 제 424호로 지정됐다. 해발 8백m에 있는 천년송은 높이 20m, 둘레 6m, 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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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에게 나무 없는 땅 물려줄 수 없어요"
'나무'라는 단어를 조용히 소리 내어 입 속에서 굴려본다. 도심뿐만 아니라 한적한 시골길에도 나무가 사라진 지 오래됐다. 산이라는 단어가 공룡만큼이나 낯설게 느껴지게 됐으니.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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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붉고 물 붉으니 사람도 절로 붉어라-단풍산행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임 만나 수줍어하듯 붉은 옷으로 곱게 차려입었다. 오색물감을 풀어놓은듯 단풍으로 수놓인 가을 산에 흰구름 하나 걸치면 한폭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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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남부군 사령부' 복원한다…순창 회문산 일대
한국동란 (6.25) 당시 빨치산의 본거지로 사용됐던 전북순창군구림면안정리 회문산 일대에 '남부군 사령부' 가 복원된다. 산림청 서부관리청은 23일 "내년 한국동란 발발 50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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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수종 가문비나무 지리산에 대규모 군락
북한의 백두산과 개마고원 등 한대성 고산지대에서 주로 자라는 희귀 수종인 가문비나무 군락이 지리산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녹색연합은 6일 최근 천왕봉~중봉~하봉 등 지리산 일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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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단풍산' 산행 유혹
숙고사 (熟庫絲)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가을. 지금 전국은 온통 단풍세상이다. 설악에서 불붙기 시작한 단풍이 한발 한발 남으로 발길을 돌리며 10월을 곱게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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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지리산종주,구름보며 걷고 또 걷고…
"오를 곳이 없다. 더 이상 전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기쁠뿐이며 아직도 멀었나하고 뒤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사실이 마음 놓일 뿐이다. "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8천1백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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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고드름(사진)
전북남원시산내면 지리산 계곡 바위 위에 서있는 고드름.높이 4.5,둘레 1.5 정도의 이 고드름은 마치 대형초가 타고 남은 것같은 신비로운 모습이다.인근 부락에서 설치한 약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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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내장산등 단풍으로 온통 울긋불긋 치장하고 손짓
을이 오는 듯하더니 설악산과 대관령에는 벌써 서리와 함께 첫얼음이 얼었다.가을의 마지막 절기인 상강(霜降.23일)도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설악에서 달려온 단풍은 벌써 남부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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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산행 지리산 종주 코스
84년 브로드피크(8천51)횡단등반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폴란드 산악인 보이테크 쿠르티카는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라고 말했다.여름철 지리산종주는 뙤약볕 아래서 2박3일간 계속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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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南冥 曺植을 찾아서
금강산은 빼어나긴 하나 장중하지 못하고(秀而不莊),지리산은 장중하나 빼어나지 못하다(莊而不秀)고 합니다. 금강산은 그 수려한 봉우리들이 하늘에 빼어나 있되 장중한 무게가 없고,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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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정읍사(井邑詞)○14 정읍(井邑)은 호수의 마을이다.크고 작은 12개의 호수가,정읍천과 내장천내 줄기로 비취 목걸이처럼 꿰어져 있다. 고대의 우물터도 두 군데나 된다.동학농민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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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은사 약수로 끓여야 제맛
둘레가 물경 8백리에 이른다는 지리산 천은사는 전남구례군 구례읍에서 북쪽으로 약20리 지점에 자리잡고있다. 신라 흥덕왕4년 (829년)에 창건된 고사찰은 주변에 야생 차나무들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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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설악에 만발한 눈꽃이 장관|폭설내린 명산 4곳 등산가이드
다음주 전국의 초·중·고교가 일제히 봄방학에 들어가 올 겨울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말은 환상적인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올 겨울산행의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설악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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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민요기행』 2권 민중들의 한과정서 담아
○…각 지방의 민요를 통해 기층문화의 원형을 더듬고있는 시인 신경림씨의 『민요기행』제2권이 출간됐다. 85년의 제1권에 이어 이번에는 「추풍령 주변」「덕유산 둘레」 「지리산 산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