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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고비 후 더한 위기···"한국車 산업 무너질 수도"
자동차 엔진부품 업체 A사 대표 임모(46)씨는 요즘 잠을 이룰 수 없다. 2년 전만 해도 A사의 최대 고객은 중국이었다. 하지만 사드(TTAAD·고고도미사일방어) 보복으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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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결렬로 부분 파업한 기아차 노조…21일 교섭 재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20일 파업에 돌입했다. 기아차 및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화성ㆍ광주공장 등 모든 사업장에서 4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다. 임금단체 협상을 두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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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초 뉴스] 8월 3주차 56.3%…영상으로 보는 문 대통령 10주간 지지율 변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20일 발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13~1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 대상,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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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56.3% 주간기준 최저 "원인은 안희정 무죄"
[사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3~14일과 16~17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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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어치 훔쳤다고 직원 해고하는 것은 부당"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30년 넘게 문제없이 일해온 직원을 "8만1500원어치 상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징계해직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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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녀에 시험문제 유출 논란···뿌리부터 없앤다
교실 교육부가 고등학교 교사를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배치하지 않는 ‘상피제’(相避制)를 도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7일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방안과 고교교육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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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6% … 국민연금 악재에 취임 후 최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5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14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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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치…민주당은 40%대 붕괴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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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앞다퉈 졸업생 모셔가는 UNIST, 왜?
개교한지 10년도 채 안 된 지방대학이 세계 각국의 유명 대학과 기업으로 졸업생을 진출시켜 화제다. 2009년 설립된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그 주인공이다. UNI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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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9년만에 세계서 모셔가는 울산과기원 졸업생들…비결은?
지난 5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학교 상징조형물 준공 및 제막식이 열렸다. 상징조형물은 높이 20m, 직경 16m의 스테인리스 스틸 파이프 재질 구조물로 LED 모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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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재판거래 의혹 문서작성 부장판사 '피의자' 소환
13일 검찰에 소환된 정다주 울산지법 부장판사(왼쪽)와 김민수 마산지원 부장판사 [뉴스1ㆍ뉴시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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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안 17일 발표...일부 단체, 공론화 과정 감사 청구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이 17일이 나온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접 개편안을 브리핑한다. 지난해 8월 교육부가 대입 개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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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반토막 나는 경찰 사관학교, 나머지 반은 살아남을까?
━ 존폐 기로에 선 경찰대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3월 13일에 열린 경찰관 합동임용식. 신입 경찰 간부들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자를 던지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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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 조선3사 3000명 실직 공포
‘휴가 후 생존을 위한 투쟁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옵니다. 열대야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지난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홈페이지에 한 조합원이 이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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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알몸으로 길에 누운 男…法 "음란행위 아냐"
공연음란죄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지난해 여름,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30대 남성 김모씨는 혼자서 술을 마시다 갑자기 옷을 모두 벗고 점포 앞 인도에 누웠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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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검색하라’ 지친 영혼 씻는 명상, IT와 만나다
━ [SPECIAL REPORT] 배영대의 명상만리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산다. 성공과 돈을 위해 달려가는 가운데 잊고 사는 것은 무엇일까. 세계가 명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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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히딩크 연봉 30억 영입 제안 … K리그도 일 좀 합시다”
━ [스포츠 오디세이] 조태룡 강원 FC 대표의 도전 조태룡 강원 FC 대표는 ’뮤지컬이 최고의 융복합 문화 콘텐트였다면 축구는 여기에 첨단 IT 기술까지 더해진 극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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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들이 점수 매기니 … 서울대병원, 빅5 중 꼴찌
“담당 의사가 저녁에 한 번씩 돌지만 형식적이에요. 내 병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수가 없어요. 의사 선생님 한번 만나려 해도 쉽지 않아요. 정말 오래 걸려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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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악순환 … 뜨거워진 바다가 한반도 기온 올려
폭염의 영향으로 여름철 바다 수온이 올라가고, 상승한 수온이 다시 기온을 끌어올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동·서·남해에 설치한 17개 해양 기상 부이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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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악순환…데워진 여름 바다가 한반도 기온 상승 부채질
미국 해양대기청(NOAA) 위성이 분석한 25도 등수온선 변화(2016~2018년, 7월 평균) [기상청 제공] 폭염의 영향으로 여름철 바다 수온이 올라가고, 상승한 수온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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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부 팀의 반란… K리그1 '1강' 꺾은 K리그2 '경찰 팀' 아산
8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16강 아산과 전북의 경기에서 아산 이한샘이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아산은 전북을 2대1로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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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전형 확대 딜레마…비율 강제할 근거 없고, 안 하자니 효과 없어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경)가 7일 대입개편 권고안을 발표한다. 지난해 8월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 권고를 받아 대입개편안을 확정하겠다고 발표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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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뛰게하는 감독” 이영표 극찬한 케이로스, 한국 맡나
지난 6월 1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B조 1차전 모로코-이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모로코의 자책골이 터지자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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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축구협회장, "케이로스 감독, 한국축구와 협상"
지난해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한국 대 이란 경기.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이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