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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남경제권 6.외국투자기업에 내수개방
개방이 일찍 시작된 中國 黃海의 연안도시가 가져온 경제활력은이제 서부지역의 내지로 퍼져가고 있다.중국당국이 추진해 온「點」(연안 경제특구)과「線」(동해연안의 각 대도시)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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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하루씩 “나도 콜롬보”(경찰과 시민사회:15)
◎영국·홍콩등 자원경찰제도 인기/제복 입고 교통단속·형사업무도/정년퇴직 경관 재채용 경험활용/일본 선진국 경찰에는 이색적인 조직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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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에 더 가까이” 홍보 다양(경찰과 시민사회:14)
◎파출소마다 신문 만들어 배포/일본/전문가 기용 TV프로 제작도/홍콩/박물관 견학 어린이들 “경찰의 꿈”/일본 일본 동경 하늘엔 하루카제(봄바람)라는 이름이 흰색 비행선이 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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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獄苦 택시기사 12일만에 풀려나
[全州]경찰의 허술한 사건처리로 억울하게 구속됐던 20대 택시기사가 구속된지 12일만에 검찰의 구속취소결정으로 석방됐다. 전주지검 申相圭검사는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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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공조 범죄막는다(경찰과 시민사회:6)
◎영·싱가포르 「이웃감시체계」 성공/홍콩선 로봇캅이용 신고 교육도/각 가정의 자물쇠까지 파악/일본 런던 시민들은 자잘한 절도사건에 시달리면서도 나지막한 담장만을 고집한다. 「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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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경.스키안경등 작년 수출 5백만弗-韓國OGK
물안경.스키안경등 스포츠용품 생산업체인 韓國OGK(대표 朴秀晏)가 지난해 수출 5백만달러를 돌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출실적 집계결과 총 5백50만달러를 달성,수출시장 개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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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길 비상근무 경찰청 김재희 교통안전과장
『경찰은 8일부터 14일까지를 교통 비상 근무기간으로 정하고설날 연휴기간중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金載熙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은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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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그러고 싶다구
렌지족이란 말은 별다른 설명없이도 다들 알고 계시겠지.바로 얼마 전에도「프라이드가 감히」자기 그랜저 앞에 끼어든다고 그 프라이드의 운전자를 폭행한 어느 골빈 수입 오렌지족 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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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헬밋 제조업체 홍진크라운
가와사키.혼다.야마하.스즈키…. 美國 전역을 휩쓸고 달리는 日本 오토바이의 상표들이다.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는 미국인 4명중 1명의 머리에는 「HJC」헬밋이 올라 있다. 바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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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부재,근본대책 세워야(사설)
떼강도가 한달 이상 활개를 쳐 시민의 불만이 높아가자 정부는 무슨 특효처방이라도 되는 양 다시 전국 경찰에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미 경찰은 거듭된 비상근무로 몸이 파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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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여성시대/“「험한 직종」이라고 좋다”
◎토목·전기·중장비 자격증 따기/오토바이 면허응시 30% 차지/시중은행 청원경찰 취업 급증/근무여건 안가리고 남성영역 도전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그동안 남성 고유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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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규제 강화/자동차등 쿼타 적용
【북경 AFP=연합】 중국은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자 및 기계제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올해부터 강화한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발표했다. 중국 국가경제무역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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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사무실로 직접 배달합니다|잡지택배 제 내달 실시
안방과 사무실에서 잡지를 받아 보는 잡지택배 제가 9월부터 실시된다. 잡지택배 제란 정기간행물을 우편으로 부치지 않고 전담서비스회사에 의뢰, 배달직원이 정기구독자의 안방과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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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문학성에 승부 걸어야|창작극 세편 동시 공연중 극작가 이만희씨
창작극의 빈곤에 시달려온 연극계에 작은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극작가중 한 사람인 이만희씨(39)의 창작극 3개가 동시에 무대에 오르게된 것. 지난해 정초부터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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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배달 갈수록 더딘 걸음
서울·부산 등 대도시 내에서 1∼2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던 우편배달이 3∼4일, 심지어 1주일 이상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용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는 대도시에서 지방,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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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품제공 혐의/「코렉스」「우미」에 시정령/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경품을 제공한 자전거 제조업체인 (주)코렉스(대표 박민식)와 의류도매업체인 (주)우미(대표 김성구)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23일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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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 생각보다 더 위험
자전거 상해 및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람들 가운데 약30%가 약간의 충격에도 생명에 위협을 받는 부위인 머리부분을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호주등 선진국처럼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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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서울 도심서 총 난사/명륜동/수류탄도 2발 터뜨려
◎행인 1명 죽고 6명 중경상/인질 잡고 도주하다 경찰 총맞아 중태 19일 새벽 강원도 철원에서 K1소총과 실탄 1백30여발,수류탄 22발을 갖고 탈영한 육군 모부대 소속 임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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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파출소 결연 농촌돕기 나섰다/서울 성산1파출소경남 삼장지서
◎관내에 농산물 직판장 서둘러/어린이 방문·학용품 보내기로 서울의 파출소와 산골벽지의 지서가 농산물 직거래 등을 위한 자매결연을 해 도시와 농촌간 경찰관들의 훈훈한 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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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던진 사람들…/의사상자 8명 선정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 구조의 손길을 펴다 숨지거나 다친 의인 8명이 올해의 의사상자로 뽑혔다. 보사부는 27일 지난해 8월 계곡물에 빠진 동료학생들을 구하고 숨진 고 이정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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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체조 홍성만 무명선수 한 풀었다
연습생출신으로 화려한 스타대열에 성큼 뛰어오른 프로야구의 장종훈(빙그레)처럼 체조입문 12년 동안 무명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국가대표에 발탁된「체조의 장종훈」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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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격·수렵·승마 "빨치산 취미"|자질과 능력(중)
특정인의 취미와 특기는 그의 퍼스낼리티와 자질·능력 등을 가늠할 수 있는 한 단면이다. 정치지도자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김정일에 관한 한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지만 그의 취미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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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도이모이”/「수교」계기로 본 현지의 속사정
◎「기간시설」 투자 발등의 불/소비성 외자는 경계… 부패추방 “한창”/풍부한 자원·7천만 내수시장이 매력 베트남 관리들은 공무보다 자신의 부업에 더 열중하고 있다. 『개혁을 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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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국사 만점 많을듯”/전기대입/수험생들이 밝힌 “체감난이도”
◎사회·국어도 작년처럼 평이/승용차 몰려 대학가마다 “주차장”/지각사태 속출… 입실시간 연장도 『특히 수학·국사는 아주 쉬워 만점자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학력고사로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