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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숙박료등 15일부터 인상
서울시는 음식값·숙박료 이미용요금등 식품접객·위생업소 요금을 평균 17%(최저 11.1%, 최고 17.9%) 올려 15일부터 시행 토록했다. 이에 따라 다방「코피」값은 1백7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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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세 못내 거리로 쫓겨난 주일 중앙아 대사관|"나라가 도산하겠느냐"는 하소연도 허사
「보카사」가 황제로 있을 때 대관식에만 2천∼3천만「달러」를 쓰는 등 숱한 화제를 뿌렸던 중앙「아프리카」의 주일 대사관(주한 대사관 겸임)이 집세를 내지 못해 거리로 쫓겨났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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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사용료도 평균34% 올려
서울시 도시「가스」 사용료가 5일부터 평균 34% 오른다. 서울시는 2일 현재의 도시「가스」 ▲기본요금(10입방m) 1천8백원을 2천4백원으로 33.3% 올리고 ▲11입방m이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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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시설 새로 하는 가정 5만∼17만원 더 내야
서울시가 1일부터 신규도시 「가스」수용구의 시설분담금을 5만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오는 12월말부터 도시「가스」를 새로 공급받게될 강남·강동구일부지역 7만여가구는 5만∼17만원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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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 안 가정·음식점 등 가스·유류계획 백지화
서울시는 21일 4대문 안의 접객업소와 일반가정의 연료를「가스」나 유루로 바꾸려던 계획을 전면보류, 이미「가스」나 유류로 바꾼 경우도 다시 연탄사용을 희망할 경우 이를 허용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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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목욕·차값 등 대중요금, 일제히 들먹
유류와 전기 값의 대폭인상으로 음식값·목욕값·차값 등 대중요금이 들먹이고 있는 데다 각종 민원 수수료가 최고 3백%까지 인상되어 서민들의 시달림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또 유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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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즈니스」(13)|회원제별장
『별장 열쇠를 팝니다-.』 열쇠를 지닌 주인은 여럿이지만 사용시기만 조절하면 언제든지 전용별장처럼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멤버스·룸」이라는 이른바 회원제 별장이 등장한 것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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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가스」를 바로알자
다시 「아파트」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났다. 5명이 숨진 완공 신반포「아파트」의 폭발사고가 난지 꼭 43일만에 똑같은 일이 저질라졌다. 모두 부주의가 빚은 끔찍한 참변이었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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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산실직원 이직많아
각종 시세(시세)및 공과금고지서 작성과 통계분석업무를 맡고있는 서울시전산실 「컴퓨터」 요원들이 박봉과 업무량과다로 심한 이직현상을 보여 전산업무에 많은 차질을 빚고있다. 서울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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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값 평균 3.67%(공장도) 인상
정부는 28일 0시를 기해 석유류 가격을 공장도 기준 평균 3.67%, 소비자 가격은 3.8%인상했다. 유종별로는「프로만·가스」와「부탄」만 각각 21.8%(일반용) 11.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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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깊어질 월동 가계|1·28 유가 인상…가계·물가에 어떤 영향 미치나
l·28유가인상조치는 당장 우리들의 일장생활에 주름살이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판·가스」의 가격이 다소 싸진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 값이 다 올라 가계의 부담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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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지팡이」|「경찰의 날」 30돌에 살펴 본 「경찰관 24시」
경찰관은 격무에 시달린다. 밤낮으로 밀어닥치는 과중한 업무량과 안녕 질서를 지켜야 하는 특수한 임무에 쫓겨 한숨 돌릴 여유마저 제대로 갖지 못한다. 기구가 개선되고 직제가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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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연탄파동…갈피 못 잡는 시민들
한 여름철에 때아닌 연료파동이 몰아쳐 소비자들만 어리둥절하고 있다. 20일부터 연탄 기록판매제가 실시된다는 발표가 있자 전국주요도시의 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 채 당국의「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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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반포지구 도시개스 시설 완공
서울 마포구 서교지구와 관악구반포지구의 도시「개스」공급시설이 16일 완공, 점화됐다. 이날 점화된 「개스」공급시설은 주관인 고압관 20·9km를 비롯, 지관 1백12·7km, 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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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인 요금 인상의 충격
「필요하면 일정기간 각종 물가를 동결할 권한」을 갖고있는 정부가 새해 들어 한달 만에 전기·철도화물·「버스」·「택시」요금 등 7가지의 각종 공공·관인요금을 대폭 올렸다. 새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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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 심각한 기름 값 인상
기름 값이 마침내 올랐다. 인상폭은 공장도가 평균 19·5%, 최종 소비자 가격 17·1%로 낙착되었다. 원유 값이 결정된 뒤에 제품 값을 올릴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상공부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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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68|물가 뛰어 적자늘듯
새해의 가계부는 어떻게되나. 명절맞이 들뜬 기분아래 조용히 고개를 드는문제다. 지난해도 적자운영을 면할수 없던 가계에 새해부터는 공공요금 세금 교육비등 전반적인 불가상승요인을 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