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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이마트 롯데마트 입점 예정 … 유통업계 술렁
천안·아산의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다음 달 갤러리아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오픈, 그리고 아산신도시 지역에 대형할인마트가 잇따라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부터다. 지역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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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수퍼 피해보지 않게 하겠다”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10여 곳과 공동으로 정보기술(IT)과 첨단섬유 소재를 결합한 특수 전투복을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연 3000억원대 국내 시장은 물론 그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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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BMS를 아시나요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마케팅 전략도 변하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마케팅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인 BMS 마케팅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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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가 끌어주고 기술 밀어주고 … ‘윈-윈 협력’기대
중기의 호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보기술·자동차 등 한국의 주력 산업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선전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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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태풍 피해 중소기업 10억원 지원 外
기업 태풍 피해 중소기업 10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태풍 ‘곤파스’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최대 10억원(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을 재해복구·경영안정자금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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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건설,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外
기업 롯데건설, 국내 원전 시공자격 취득 롯데건설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 시공에 필요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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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서민은 누구인가
서민, 서민…. 너도나도 외치고 있다. 그 선두는 대통령이다. 서민 프렌들리, 친서민 정책이 아니면 명함 내밀기 어렵게 됐다. 친서민 바람에 캐피털사 금리가 단번에 떨어지고, 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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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없다, 방패도 없다 … 중소기업의 불만 두 가지
최근 대기업을 향한 중소기업들의 불만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원자재 값 인상 같은 납품단가 변동요인을 제때 반영해 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이 개척한 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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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PC그룹, 상반기 인턴 100여 명 모집 外
기업 ◆SPC그룹, 상반기 인턴 100여 명 모집 SPC그룹이 상반기 인턴 10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2010년 8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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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도 해결책 못 된 ‘SSM 갈등’
기업형 수퍼마켓(SSM)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하다. 대형 유통업체가 지역 상인의 반발을 의식해 일반 상인에게 SSM 점포를 분양하는 ‘프랜차이즈 SSM’ 아이디어를 냈지만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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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의 대만 정책 ‘현찰은 포탄보다 강하다’
타이베이에서 본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나흘간 행보는 무척 바빴다. 총통 직무도 만만치 않을 터인데 12·5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당 후보들을 지원하느라 10여 곳의 접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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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의 대만 정책 ‘현찰은 포탄보다 강하다’
타이베이에서 본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의 나흘간 행보는 무척 바빴다. 총통 직무도 만만치 않을 터인데 12·5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당 후보들을 지원하느라 10여 곳의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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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150만 명 8·15 특별사면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이번 8·15(특별사면) 때는 민생사면 위주로 할까 한다”며 “어민·농민·소상공인·운전면허(정지·취소)자까지 합치면 150만 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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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금지원 봇물 … 천안·아산 한달에 700건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충남도 중소기업 지원 자금 신청이 한 달 만에 천안·아산에서만 700여 건이 접수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호응은 시중은행 대출이자 보다 최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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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자금 지원받아 식당 시작한 50대 부부 “그 돈이 세 식구 목숨 살려”
28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신천역 뒤편 먹자골목. 식당 서너 곳에 ‘임대 문의’가 붙어 있다. 이날 가게의 절반가량이 문을 열지 않았다. 문을 연 데도 손님이 한두 테이블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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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두텁게] 실업급여·생계비 신청자 줄어들고 있다는데 …
#1. 나형주(32)씨에게 중산층 진입은 험난하다. 전문대학에서 정보통신을 전공한 나씨는 2002년부터 3년간 대기업 전산실에서 야근조로 근무했다. 낮에 일하는 직장을 찾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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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 닫을 판인데 대출 무소식”
“밀린 월세도 내야 하고 물건도 들여놔야 하는데 3주째 감감무소식입니다.” 서울 구로시장에서 혼수전문점을 하는 이영례(58·여)씨는 지난달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20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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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집행 중간점검 그 후 한 달
신빈곤층 복지지원 긴급 빈곤지원 신청 지난달만 14만 건 실제 지원받은 사람은 7만 명에 그쳐 서울 구로시장에서 혼수전문점을 하는 이영례씨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독촉 전화를 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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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 정책자금 벌써 바닥
올해 예산에 배정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용 정책자금이 벌써 바닥을 드러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23일 “올해 상반기에 정책자금 예산의 70%를 집행하기로 했는데 현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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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지원금 5000억 한 달도 안 돼 바닥났다
서울 은평구에서 소규모 속옷 봉제 회사를 운영 중인 황모(40)씨는 이달 초 은평소상공인지원센터를 찾았다가 헛걸음했다. 경기 불황으로 자금 사정이 악화돼 센터에서 중소기업청의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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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집행 ‘속도전’… 창구서 돈이 막혔다
▶이슈 추적 #1 지난달 20일 서울 중랑구의 한 주민센터에 30대 중반의 부부가 찾아왔다. 이 부부는 “최근에 실직했다.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문의했다. 이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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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지원 5000억 푼다더니 “폐업은 대상 아냐”…기대 물거품
지난달 29일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울 남부고용지원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부가 강의실 뒤쪽에 앉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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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못 내 보증금 까나가 … “하루 한 걸음씩 벼랑 내몰려”
13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센터. 지하 1층에서 아동복을 파는 황상국(37)씨가 초등학생용 오리털 점퍼를 두고 부부 손님과 흥정을 하고 있다. “불경기니까 좀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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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꺼달라 … 오죽하면 거리 나섰겠나”
1일 오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이순신 동상 앞. ‘도와주세요. 거리시위로 음식점의 생계가 막막합니다’는 플래카드를 든 50여 명의 사람이 모였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