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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IT 못지않은 혁신 만들 수 있어
천의영(45·사진)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는 일반인에게도 친숙하다. 1999~2001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의 ‘신장개업’과 ‘러브하우스’ 코너에서 리모델링 디자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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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홍콩 주부 “뛰는 물가에 20년 식습관 바꿨다”
세계가 고물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고유가에다 설탕·밀가루 등 기본적인 상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서민 생활은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서울·도쿄·홍콩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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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경기 침체에 중국 ‘성장 걱정’ … 일본은 ‘물가 비상’
경기는 둔화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먹구름이 본격적으로 세계 경제를 뒤덮기 시작했다. 급기야 중국이 성장을, 일본이 물가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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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찾아온 ‘금리의 유혹’
그들이 ‘7’이라는 숫자에서 만날 처지에 놓였다. 주식과 금리 얘기다. 둘의 기대수익률은 쌍둥이처럼 7%대에서 조우(遭遇)하기 직전이다. 주가는 죽 끓듯 변덕을 부리고, 금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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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요즘이 딱! 냉면의 계절 … 햇메밀·동치미 제맛
"살얼음이 동동 뜬 냉면은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야."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종미(64)교수는 뜨거운 여름보다 추운 겨울철에 냉면을 더 자주 먹는다. 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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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칼럼] 유전자는 알고 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논쟁이 있다. 진화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 하버드대 교수는 달걀이 먼저라고 단언한다. 그에게 닭은 "달걀이 더 많은 달걀을 만들어내기 위해 잠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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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한식집 사장님들이 꼽은 대구·경북 맛집 5
젊은 한국음식점 주인들이 뭉쳤다. 가끔 술잔이나 돌리며 친하게 지내자고 모인 건 아니다. 구멍가게 식 식당 경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뭉친 것이란다. 어느 모임이든 취지야 좋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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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둥글다, 아니 네모다
콜럼버스는 화가 났다. "대서양 서쪽으로 자꾸 가면 누구나 새로운 섬을 발견할 수 있는 것 아닌가"하는 질투가 신대륙 발견 후 쏟아졌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그는 탁자 위에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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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양·맛 … 세번 놀랐다
맑은 바람에 흩뿌리는 꽃잎, 부드러운 햇살…. 일산에서 상춘하기에 호수공원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자전거며 인라인 등을 챙겨 삼삼오오 나선 연인과 가족들. 지치게 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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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경제] 닭값 10년여 만에 최고
닭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15일 대한양계협회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산지 닭 거래가격(1kg 기준)은 1916원을 기록, 폭염으로 닭값 급등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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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그 가게엔 빵빵한 맛이 있다
지난 8월 개장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는 10개가 넘는 빵집이 들어서 있다. 여러 가지 빵을 함께 취급하는 베이커리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각케이크·호두빵·에그타트·베이글·고구마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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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4인가족 10만9천원
설을 맞이하는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역시 차례상이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만큼 차례상 비용도 만만치 않은 부담이다. 올해 설에는 과일 값이 내리고 쇠고기.밤 값이 올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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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4인가족 10만9천원
설을 맞이하는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역시 차례상이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진만큼 차례상 비용도 만만치 않은 부담이다. 올해 설에는 과일값이 내리고 쇠고기.밤 값이 올랐으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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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가을 데이트
이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무것 하지 않고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말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어도 재밌다. "도대체 저런 걸 누가 사갈까"싶은 물건들을 애써 만들어 파는 가게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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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시장보다 평균 65% 비싸-서울시 조사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와 차례상 차리기가 다소 혼란스러울 전망이다. 돼지고기는 아직 특별히 오름세를 보이지 않지만 과일은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기 전이라 값이 뛸 전망이다. 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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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상품, 백화점이 시장보다 평균 65% 비싸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와 차례상 차리기가 다소 혼란스러울 전망이다. 돼지고기는 아직 특별히 오름세를 보이지 않지만 과일은 햇과일이 본격 출하되기 전이라 값이 뛸 전망이다. 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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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쇼핑몰 식품코너 개설 열기
찬거리를 사기 위해 굳이 슈퍼마켓이나 시장을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다. 통조림.면류.건어물 등의 가공식품은 물론 육류.생선.야채.과일 등의 냉장.신선식품까지 판매하는 사이버쇼핑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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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쇼핑몰 업체들 식품코너 개설
찬거리를 사기 위해 굳이 슈퍼마켓이나 시장을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다. 통조림.면류.건어물 등의 가공식품은 물론 육류.생선.야채.과일 등의 냉장.신선식품까지 판매하는 사이버쇼핑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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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쇼핑몰 업체들 식품코너 개설
찬거리를 사기 위해 굳이 슈퍼마켓이나 시장을 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다. 통조림.면류.건어물 등의 가공식품은 물론 육류.생선.야채.과일 등의 냉장.신선식품까지 판매하는 사이버쇼핑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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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물가 '들썩' 서민가계 압박
설을 코앞에 두고 `생활물가'가 올라 서민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물가수준은 안정세를 보이면서도 설 성수품인 채소나 육류, 생선등의 가격이 차별적으로 많이 올라 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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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설탕·라면등 생필품 값 20% 추가 인상 될듯
물가가 뛰어도 너무 뛴다. 이미 두어차례나 오른 밀가루.설탕.라면 등 주요 생활필수품 값이 또다시 인상될 전망이다. 환율 상승 때문에 수입품 가격이 오르자 관련 업체들이 인상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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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잡아라]할인점 시중제품에 자체상표 붙여 원가절감
E마트의 전국 8개 매장에는 지난달 하순부터 'E플러스' 란 낯선 상표의 롤화장지가 선보였다. 가격은 70m 짜리 24롤 한 상자에 6천7백50원. 싼 맛에 한번 사본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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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달걀 다시 등장 - 부활절 행사용으로 반짝 인기
지난달 30일 그동안 소비자 곁에 사라졌던 흰달걀이 교회의 부활절행사를 맞아 모처럼 다시 선보였다. 흰달걀은 지난 60년대말 국내 농가에서 '레그혼'이란 흰색닭을 수입.사육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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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地 닭고기값 하락세로 반전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산지(産地) 닭고기(생닭)값이지난달 20일을 정점으로 하락세로 돌고있다. 닭고기의 산지출하가격은 지난 6월중 평균 ㎏당 947원에 불과하던 것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