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 떨던 70대 노인…30분 만에 가족 품으로
사진 경찰청 유튜브 캡처 기저귀 차림으로 추위에 떨던 치매 노인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
“경찰에 월 4000만원 상납” 2012년 룸살롱 황제의 고백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①〉 밤의 태양이 낮의 태양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어슴푸레하던 야광은 하늘의 광원을 게걸스레 빨아먹더니 점점 광량을 키워나갔다. 서
-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치안 강화” vs “인력 돌려막기”
경찰이 전국 시도경찰청 직속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출범한다. 순찰 인력을 늘려 현장 치안을 강화하고, 묻지마 범죄 등에 대한 예방·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8월
-
무인점포 잇단 절도에 "순찰 돌아달라"…경찰 "우리가 경비냐"
서울 강북의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A 경찰관은 지난달 “초등학생 아이들 서너명이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매장에 몇 시간 째 안 나가고 냉동고 위에 앉아있다. 내쫓아달라”는 112신고
-
尹, 추석연휴 중 2일에만 공식 일정 안 잡은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원폭 피해 동포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 후 참석자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
[포토타임] 윤 대통령, 추석 근무중인 지구대와 소방서 찾아 격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30 오후 6:00 윤 대통령, 추석 근무중인 지구대와 소방서 찾아
-
[단독]경찰 내달 중순 치안 중심 개편...의경 부활은 당장 안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3일 서대문경찰서를 찾아 을지연습 야간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가 잇따른 흉기 난동과 성폭행 사건
-
[단독] 尹 "사람 많다고 수사 잘하나, 치안이 중심"…의경 부활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 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담화문 발표를 하고 있다. 담화문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
-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20㎝ 창틈 넘어 맨발로 도주…'불법도박' 외국인 10명 전원 신병 확보
11일 오전 6시쯤 광주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불법도박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 국적 23명 중 10명이 조사를 기다리다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창문으로 집단 도주했다. 사진은 맨발
-
불법 도박 베트남인 10명, 지구대 20㎝ 창틈으로 도주
11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붙잡힌 외국인 23명 중 10명이 조사를 기다리던 중 달아났다. 이들은 열리는 공간이 20㎝ 남짓한 창문(왼쪽 사진)을
-
'20㎝ 틈'으로 베트남인 10명 도주…경찰 그때까지 몰랐다
도박하다 붙잡힌 외국인 10명이 경찰 지구대에서 달아났다. 지구대에는 경찰 10여명이 있었지만, 대기하던 공간에는 감시 인력을 따로 배치하지 않았다. 이에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
-
8시 마감, 8시35분 추첨…'로또 조작 의혹' 시차 35분의 비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복권판매점에 '제 1057회차 로또복권 2등 103명 동시 당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지난 4일 제10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등은 664명
-
"피묻은 옷, 동료들 원망"…흉기에 목 찔린 경찰, 블라인드 폭로
뉴스1 출동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목을 다친 경찰관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동료들의 외면 속에 계속 근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부산경찰청과 익명 커뮤니티 ‘블라
-
[분양 FOCUS] 서울까지 1시간내 이동 기대...내포신도시 첫 실내수영장 조성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조감도)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금 5% 동시 제공’ 혜택이 제공된다. 대방건설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
[분양 포커스] 단지 내 실내수영장 등 차별화, 파격 계약 혜택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각 타입별 혁신 평면 설계 적용 1.5㎞ 안에 충남도청 등 공공기관 서해선복선전철 등 호재도 풍부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투시
-
'침묵의 112 신고' 폭행男…피해자 같은 건물 사는데 풀어준 法
경찰관이 기지를 발휘해 데이트 폭력 피해 여성을 구한 이른바 ‘침묵의 112 신고’ 사건과 관련해 당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풀려났다. 10일 인천경찰청 등
-
112에 침묵 전화…눈치 빠른 경찰이 찾아낸 '위기의 오피스텔'
데이트폭력을 당한 여성이 112 신고 전화를 건 후 침묵했지만, 경찰이 이를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출동해 이 여성을 구출했다. 지난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7
-
입건된 이태원 파출소 팀장 호소 "경찰은 초능력자 아니다"
지난 27일 경찰 내부망 폴넷에는 이날 입건된 이태원 파출소 팀장 A씨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폴넷 캡처 “지구대 파출소 현장 근무자는 절대 초능력자가 아닙니다” 지난 2
-
[분양 포커스] 내포신도시 첫 실내수영장 품은 단지2022 그린하우징 어워드 조경 대상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조감도)는 전체 부지 면적의 40% 이상이 조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대방건설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136
-
"경찰 대응 납득 안된다"…비공개 회의서 尹, 1만자 격정적 질타 [전문]
대통령실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날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께 극도의
-
경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주변 10명 배치…상시 경비 체계 전환
'수원 발발이'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출소한 지난달 31일 오전 박병화의 거주지로 알려진 경기 화성시의 한 주택가 앞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뉴스1 경찰이
-
경찰도 지자체도 "내 탓 아니다"…볼썽사나운 책임 전가 경쟁
윤희근 경찰청장이 “무한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한 1일 ‘이태원 참사’ 책임소재를 둘러싼 용산구청과 경찰, 서울교통공사 사이의 장외 핑퐁 게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전날까지는 “
-
"BTS 정국 모자 천만원, 분실물 안찾아가 획득"...거짓말이었다
17일 중고 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는 'BTS 정국이 직접 썼던 모자 판매'라는 글과 함께 모자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SNS 캡처 최근 외교부 직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