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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1명 숨진 SFTS, 올해도 벌써 2명 사망… "야외활동 때 긴팔"
지난해 41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다. 진드기가 매개체로 3급 법정 감염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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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서울병원, 정부와 607억원 메르스 소송서 이겼다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와의 600억원대 소송에소 승소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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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모범국 만들고 연금도 사양···'대만 정은경' 겸손한 퇴임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가장 잘 대응한 나라로 꼽히는 대만. 인구 2380만명의 대만은 19일 기준 확진자 440명, 사망자는 7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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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악몽'…4명 간호사 잇따라 확진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4명이 연달아 나왔다. 모두 같은 층 수술방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다. 방역당국은 '병원 내 감염'인지 여부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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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증후군 장애 등록 인정…국내 첫 사례
대법원 전경. 뉴스1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음성·운동 장애가 나타나는 뚜렛증후군 환자가 정신장애인으로 인정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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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발 젊은 확진자 36% 무증상…개학 최대한 미뤄야
━ [코로나19] 전문가 진단 “이태원발 집단감염은 국민이 기본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대학원 예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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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코로나 연관 '어린이 괴질'로 9세 어린이 사망
미국 소아과 학회가 발표한 가와사키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모습. 생후 6개월의 이 아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소아과 협회 제공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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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덮친 어린이 괴질 미스터리…"환자 60%가 코로나 양성"
4월달 미국 소아과 학회가 발표한 가와사키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모습. 생후 6개월의 이 아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소아과 협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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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코로나 20, 코로나 21도 얼마든지 가능"...3가지 시나리오는?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13일 기준 누적 확진자 420만 명, 사망자 29만 명을 내며 세계를 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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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스텔스 감염 막는다"…'확진자' 안나와도 선제 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용한 전파'를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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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세번째 사망자 나와…80대 남성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10일 이태원이 속한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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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까지…백악관 방역 사령탑 줄줄이 격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오른쪽)이 9일 백악관에서 군 지휘관들과 회의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미국의 방역 사령탑들이 줄줄이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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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짓인가, 어린이 괴질 미스터리···유럽 이어 美3명 사망
미국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비슷한 듯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린이 괴질'에 수십 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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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코로나 운명 가른 두가지···"메르스 실패 경험과 건보"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한국과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식의 차이를 묻는 미국 기자 질문에 우리 방역당국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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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합병증'으로 아동 10명 중환자실행...의료당국 조사 착수
코로나19 방역에 투입된 영국의 소방관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합병증으로 영국에서 10명 이상의 아동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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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치명적?…中 임산부 확진자 118명 중 중증은 8%
국내외 보건당국이 잇따라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경고하면서 임산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해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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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듣지 못하지만, 속상해만 하기엔 제가 아까워요”
구경선 작가가 하와이에서 경험한 사람들의 친절을 그린 장면. [사진 위즈덤하우스] 책 속 세상은 친절하다. 하와이의 캄캄한 밤, 혼자 숙소로 돌아가는 긴장된 저자를 위해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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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들어줘"···귀 큰 토끼 '베니' 그린 청력장애인 작가
귀 큰 토기 베니로 네번째 책을 낸 구경선 작가. [사진 위즈덤하우스] 책 속 세상은 친절하다. 하와이의 캄캄한 밤, 혼자 숙소로 돌아가는 긴장된 저자를 위해 운전자들이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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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보다 바이러스 3배 생산…'삼십육계'로 본 영악한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지난 1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지 100일가량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차츰 베일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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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가볍게 본 게 초기 전략 미스···日, 아직 피크 아니다"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선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정부가 바이러스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검사를 받지 못한 경증자나 무증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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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 혈장·스테로이드 병행 치료로 완치
━ 병원리포트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호전된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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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공항, 임시격리자에 '골판지 침대' 제공…"코로나 더 퍼질듯"
일본 네티즌들이 SNS에 올린 나리타공항의 모습. 트위터 캡처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이 입국자들을 위한 임시격리 시설로 '골판지 침대'를 제공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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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완치판정 9일 뒤 사망…“후유증 이기지 못한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됐던 80대 여성이 완치 판정 9일 뒤에 후유증으로 숨졌다. 코로나 19 완치 후 후유증으로 사망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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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0대, 격리해제 9일만에 사망···사인은 '코로나 후유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격리 해제된 지 9일 만에 후유증으로 숨진 환자가 나오면서다. ━ 경북 80대 여성 후유증 첫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