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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조윤선·김종덕·정관주 위증…특위, 고발해달라”
왼쪽부터 조윤선, 김종덕, 정관주.박영수(64) 특별검사팀이 조윤선(5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덕(59) 전 문체부 장관, 정관주(52) 전 문체부 1차관을 청문회 위증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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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영태 위증 예고한 대로 청문회 문답 오갔다
새누리당 친박계 이완영 의원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1차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 이틀 전인 지난 4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고영태씨 등은 둘의 만남에서 위증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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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단골 김영재 “대통령 멍, 필러 탓인 듯…난 시술 안 했다”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등 증인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이날 손을 들지 않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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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3차 청문회] 김상만 "대통령, 청와대에서 세차례 태반주사 맞아"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영재 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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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씨 지시로 대통령 옷 100벌 만들어”
━ 국정 농단 청문회 최순실 행적 증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입을 열었다. 펜싱선수 출신인 고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제작했고, ‘빌로밀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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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내 생각 최순실에 써주니 대통령 연설에 나와”
━ 국정 농단 청문회 문화계 황태자 증언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에 최씨가 관여한 사실을 시인했다. CF감독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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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차은택, 증인 대표로 선서…"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말할 것"
7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2차 청문회에서 차은택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증인 대표로 선서했다.증인으로 참석한 차씨는 질의응답에 앞서 “본인은 국정농단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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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선서도 하기 전에…사기 혐의로 법정 서는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인인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 선서 연단에 서기도 전에 사기사건에 휘말려 법정 증언대에 서게 됐다.미국 역사상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전 법정에 출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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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날개 꺾인 백의의 천사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간호사 / 날개 꺾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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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e메일 뇌관’ 터지나…판사 “필요 땐 법정 증언”
힐러리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대 도널드 트럼프로 굳어진 미국 대선 레이스에서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이 다시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의회 전문지 더힐과 NBC뉴스 등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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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감 파행…시작 한 시간 만에 정회
10일 국회의 교육부 국정감사가 '고교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시작 한 시간 만에 정회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 국정감사는 국회의원들이 해당 부처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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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육성증언 영상(44) “페블비치에서 김형욱을 설득하다”
-김종필 전 총리= 내가 (김형욱한테) 그랬어. 페블비치 바닷가에 바위가 많이 돌출해 있는데, 그 바위 하나 붙들고 올라갔어. 야 이놈아 너나 나나 혁명이라고 하는 것을 저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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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혁명 사건 후 권력의지 살아난 박정희…대장으로 전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1963년 8월 30일 전역식에서 눈물을 닦는 박정희 의장. 왼쪽 뒤편은 박종규 경호대장. [중앙포토]민주공화당 창당 이튿날인 1963년 2월 27일,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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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선실 캐비닛이 에어포켓 역할 … 숨 쉴 수 있었다
28일 세월호 공판이 열린 수원지법 안산지원 법정에 처음으로 단원고 생존 학생 6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언을 마친 학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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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 "아내 대여금고에 있던 건 한복 등 잡동사니"
이승국 전 동양증권 사장,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왼쪽부터)가 17일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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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인물] 야당보다 더 … 쓴소리 쏟아낸 이재오
이재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보다 더 센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발언만 보면 여당 의원인지 야당 의원인지 헷갈릴 정도다. 지난 1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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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연장전 같은 국감 … 선거 때 이슈 싸고 아직 충돌
국정감사의 시계가 열 달 전 대선 때로 돌아가고 있다. 박근혜정부 첫 국감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게 곳곳에서 지난해 대선 이슈로 충돌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과 NLL(북방한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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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무기여, 잘 있거라
권석천논설위원 20세기 초 미국 연방 대법관이었던 올리버 W 홈즈는 이렇게 말했다. 법의 목표는 사람들로 하여금 위험한 행위를 삼가도록 강제하는 데 있지, 악한 경향에 기울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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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국정원 청문회의 검투사들
권석천논설위원 법이란 무엇이든 단호하게 주장하고 그럴듯하게 우기는 것이다. 19세기 초 미국 부통령을 지낸 변호사 애런 버(Aaron Burr)가 남긴 말이다. 그렇다면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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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정원 국조 코미디 … 가림막 30cm 올리자고 2시간 설전
19일 오전 국정원 국정조사청문회장에서 경찰청 직원 등이 선서하는 동안 국정원 직원들이 신원 보호를 위해 가림막 뒤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위). 하지만 “전신을 가리는 가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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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노무현정부 때도 댓글 달아 … 대선 개입 아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왼쪽)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국정조사청문회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경빈 기자] 16일 원세훈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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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는 인간과 자연, 책과 건축이 공생하는 곳이다. 자유로를 건설하다 생긴 158만6777㎡(약 48만 평) 늪지대 위에 세워진 단지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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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이기웅 1971년 미술·인문서적 전문출판사인 열화당을 설립, 42년간 예술서적 출판을 주도해온 출판계 원로다. 40년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의 고택 ‘선교장(船橋莊)’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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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⑦] ‘잠룡’ 후춘화(胡春華)
후춘화 네이멍구 우란차부시(烏蘭察布市)의 현지 대형프로젝트를 시찰하는 후춘화. 싼루 멜라민 분유 사건으로 고생했던 허베이성 성장 시기 대중교통 현황을 시찰중인 후춘화 네이멍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