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유화의 이코노믹스] 상용화 앞둔 DCEP, 알리페이·위챗페이 넘는다
━ 중국 디지털 통화가 가져올 변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금융학과 교수 세계적으로 디지털 화폐 개발이 가속하고 있다. 주요국에서는 이를 중앙은행의 법정 디지털 통화(
-
[현장에서]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는 금감원장
염지현 금융팀 기자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말이다. 김희곤 의원(국민의힘)은 라임과 옵
-
윤석헌 "신호 위반 교통경찰 책임아냐"…펀드 판매사만 때리는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
공매도 여론전 나선 금융당국…'공매도=주가하락'은 "근거 없다"
여론에 밀린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부분 재개 결정이라는 절충안을 내놨지만, 개인투자자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인 만큼 공매도 한시 연장과
-
수장 바뀐 SEC, 디지털 자산 시장에 새 기회 열리나
[출처: 셔터스톡] 전통 업종이든 암호화폐 업계든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의 철권 정책 앞에서 굴복한 사례는 적지 않다. 회계 조작으로 1억 8천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한 나스닥
-
‘페이팔’ 올해부터 암호화폐 결제, 옐런은 과거 회의적 입장
━ 비트코인 광풍 - 국내외 제도화 실태 비트코인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는 일본의 한 음식점. 해외 주요국들은 암호화폐 규제 완화와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규제 공포 조성하던 SEC, 이번엔 완화 지침 발표했다
[출처: 셔터스톡]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 XRP의 발행사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고소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번엔 완화 지침을 발표했다. 12월 23일(현지
-
여당 기업규제3법 처리 시도에…7개 경제단체 “반대” 성명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금융그룹 감독법 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안건 변경 상정에 대한
-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군 5명 압축…전원이 금융당국 출신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자가 금융당국 출신으로 채워졌다.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군에 지목된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김성진 전 조달청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정지원
-
[사설] 금감원은 ‘소비자 보호’란 소명이 부끄럽지 않은가
금융감독원의 설립 목적은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 수요자 보호’다. ‘금융투자계의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막강한 검사·감독 권한을 금감원에 부여한 것도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
[월간중앙] 김기식 前 금감원장이 본 사모펀드 비리 사태
“문제 소지 인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청와대도 잘못” “규제 강화하고, 모니터링 권한 금감원에 부여해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은 금
-
[월간중앙] 김경율의 직설 "사모펀드 덮으면 '586 정신'은 사기다"
“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 “정·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
-
임종석ㆍ윤석열 이름까지 나왔다…‘옵티머스’에 집중 포화 쏟아진 과방위 국감
2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선 옵티머스자산운용에 10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대상으로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야당은
-
출국기록이 없다? 옵티머스 문건이 소환한 ‘이혁진 미스터리’
“이혁진 전 대표가 뭘 타고 베트남에 갔는지 밝혀내겠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이혁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의 해외도주 배경을 두고 한 말이
-
생선가게 고양이였나, 만신창이 된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언제나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기울이는 귀를/멈춰있지 않고 행동하는 두 발을/금융시장을 늘 지켜보는 두 눈을/금융소비자 한 분 한 분을 끌어안을 가슴을 지닌
-
검찰 확보 문건대로…남동발전·옵티머스 사업 실제로 진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윤 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 사건과 관련, 청와대 인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에 ’감독 업무
-
[단독]금감원 "KB증권, CEO가 라임사태 책임"…징계 예고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KB증권 전·현직 CEO를 주요 행위자로 적시한 검사의견서를 최종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현직 CEO가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를 위반한 데 책임
-
사상 첫 '투자금 100% 반환'…라임 판매사 4곳 모두 권고수용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권고한 라임 무역금융펀드 계약취소 및 전액 보상안을 판매사들이 27일 전부 받아들였다. 판매사들은 2018년 11월 이후 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
라임 '100% 반환' 수락시한 D-2…윤석헌 "금융사 평가에 고려" 압박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조정 결정 수락 여부를 금융회사 각종 평가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금융회사들의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100% 반
-
‘삼성생명법’이 뭐길래…45% 올랐다 9% 급락
삼성생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회사의 주가가 4거래일 동안 45%가 올랐다가 14일에는 9% 급락했다. 주가의 급등락 배경에는 이른바 ‘삼성생명법’으
-
법 개정 하나에 출렁이는 삼성생명 주가…보험업법이 뭐길래
삼성생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회사의 주가가 4거래일 동안 45%가 올랐다가, 14일에는 9% 급락했다. 주가의 급등락 배경에는 이른바 ‘삼성생명법’
-
文 ‘부동산감독기구’가 제2 금감원? “의식주를 왜 감독하나”
여권에서 이른바 '부동산 감독원'을 설립 논의가 활발하다. 부동산 시장을 감독하는 기구를 별도로 설치해 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벤치마크 대상으로 거론된
-
부도율 20% 넘는데…크라우드펀딩 투자한도 2배로
금융위원회가 혁신성장 지원을 명목으로 크라우드 펀딩의 투자 한도를 2배로 늘리는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크라우드 펀딩 채권 부도율이 20%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가 판을 키우
-
민정수석실 윤석헌 감찰에 주진형 “금감원장 교체 위한 먼지털이 의심”
“(청와대 민정수석실)감찰반이 사실상 월권을 행사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교체하기 위한 ‘먼지털이식’ 조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금융전문가인 주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