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살해 고유정 1심 무기징역···스모킹건은 '졸피뎀'이었다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20일 오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
노래방 도우미 살해한 30대, 항소심서 감형…“묻지마 살인 아냐”
[중앙포토] 신체 접촉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
-
檢 “취직, 청년 절실한 바람”…김성태 징역 4년 중형 구형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오후 결심공판이 열리는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KT로부터 ‘딸 부정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
-
생후 7개월 딸 닷새 방치해 살해…어린 부부에 중형 선고
생후 7개월 딸을 아파트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 A씨(21)씨와 B양(18)이 지난 6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자 인천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
총격사건 車운전자에 6년형···구형 내린건 AI 검찰이었다
[중앙일보] “AI 판사에게 재판받는 게 낫겠다.” “그렇게 판결할 거면 로봇으로 바꿔라.” 논란이 되는 재판 결과가 나오면 인터넷에선 판사를 비판하는 글이 적지 않게 올
-
'사업가 살해' 주범 못잡은 檢 "책임회피" 공범 무기징역 구형
━ 주범은 조폭 부두목…반년째 도피중 50대 부동산업자에 대한 납치살인 공범 중 1명이 지난 5월 20일 사체 유기장소인 주차장에 가기 전 용의 차량(빨간색 원)에서 내린
-
삼성 김홍경, 檢피의사실 공표에 "불법 아니어도 이미지 손상"
삼성바이오 사무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고의 분식회계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홍경(54)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 부사장이 법정에서 검찰의
-
검찰 ‘아내 살해’ 유승현 전 김포시의장 징역 20년 구형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23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를 나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향하고
-
檢‘ 뇌물‧정치자금법 위반’ 원유철, 징역 8년 구형…“혐의 중대해”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연합뉴스] 검찰이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에게 징역 8년과 벌금 2억6000만원, 추징금 2억3000만원 선
-
'국정원 특활비' 박근혜, 징역 5년 선고...1년 왜 줄었나
지난 2017년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뉴스1]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남재준·이
-
법원, ‘교회서 4세 여아 사망’ 가해 여중생 "심신미약 인정"
[연합뉴스] 교회에서 잠을 깨웠다는 이유로 함께 잠을 자던 4살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중생이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중형을 피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2
-
교회서 4살 여아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에 “심신미약 인정”
교회 유아방에서 함께 잠을 자던 4살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여중생이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중형을 피했다. [연합뉴스]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는 25일 선
-
‘유도선수 신유용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징역 6년 선고
유도선수 성폭행 사건 피해자 신유용 씨(왼쪽)와 변호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 [뉴스1] 유도선수 제자를 성폭행한 전 유도 코치에게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방법
-
"생활고 때문에…" 아내·아들 살해 30대, 징역 25년
의정부지법 전경. [연합뉴스] 생활고를 이유로 아내와 6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동혁 부장판사)는
-
특검, '댓글조작' 드루킹에 1심보다 1년 늘어난 '징역 8년' 구형
드루킹 김동원씨. [중앙포토]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씨의 항소심에서 1심 구형량보다 1년 늘어난 징역 8년
-
지적장애인까지 동원해 마약판매…'캄보디아 마약왕' 징역 15년
지난 1월18일 오전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검거한 해외공급총책 A 씨를 인천공항을 통해 압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적장애인까지 동원해 마약을 밀반입·유통한 일명 ‘캄보디아 마약
-
보조금 장벽에 굴복? 현대차 중국산 배터리 단다
‘중국의 보조금 장벽에 굴복했나’ 중국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올해 중국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중국명 엔씨노)에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
[단독]현대차, 보조금 장벽 항복? 전기차 배터리 '중국산' 쓴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판매되는 코나 일렉트릭(중국명 엔씨노)에 중국 CATL의 전기차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코나 일렉트릭에는 LG화학 배터리가 들어가지만, 중국의
-
[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
데이트 연인 덮친 '대전 머스탱 사고' 무면허 10대, 징역 5년 선고
데이트 중이던 연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대전 머스탱 교통사고’를 낸 10대 피고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지난 2월 10일 대전에서 무면허인 10대가 몰던 머스탱 차량이 인
-
檢, '연인 덮친 머스탱 사고' 10대 운전자에 중형 구형
연인 덮친 머스탱 사고 현장. [사진 대전지방경찰청 제공]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길 가던 연인을 치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1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
"추락외 방법 없었다" 인천 중학생 추락사 가해학생들 징역형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을 집단폭행하다가 추락해 숨지게 한 중학생들이 지난해 11월 영장실질심사 당시 인천지법으로 향하는 모습. [뉴스1] 14일 오전 10시 인천지방
-
"무사히 넘어간 적 없다"…역대 민선 영천시장 모두 사법처리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왼쪽)이 지난해 11월 2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아기 학대 위탁모 징역17년···"일하는 엄마 죄책감 없어야"
[연합뉴스·중앙포토] 돌보던 아이 3명을 학대하고 그 중 한 명을 뇌사 상태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위탁모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