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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공장 지어 美에 뺏겼다…‘안방재벌’ SK 눈물의 수난사 유료 전용
2017년 3월 미국의 ‘석유 공룡’ 엑슨모빌이 싱가포르 주롱아모마틱콤플렉스(JAC)의 새 주인이 됐다. JAC는 주롱섬 내 55만㎡ 규모로 지어진 현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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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中 시노펙 합작법인 ‘중한석화’ 출범 10주년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중한석화 공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SK지오센트릭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부문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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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게 뭐죠?” 중국 설득에 7년…에틸렌 기술 전수하고 합작 성공
━ [복합위기의 시대 ‘혁신 DNA’] ② 중국 빗장 연 ‘중한석화’ 비결 한국·중국이 수교를 맺기 1년 전인 1991년, SK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 베이징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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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가 전기차 배터리 개발한 이유는... [SKI 혁신연구]
⑦ 전기차 배터리, 미래를 앞서간 도전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에서 출발했다. 1980년 선경(SK의 전신)에 인수된 이후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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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빗장을 열다, SK·시노펙 합작사 '중한석화' 성공 비결 [SKI 혁신성장 연구]
━ SK이노베이션 혁신성장 연구 ⑤ 중국 빗장을 열다, SK·시노펙 합작사 '중한석화' 성공 비결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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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문책마라, 중국엔 제품 아닌 운영·기술 팔아라”
SK이노베이션의 울산 콤플렉스(CLX) 공장 전경. [사진 SK이노베이션] “실패해도 담당자를 문책하지 말아야 성공 확률 5% 미만인 프로젝트에서 성공할 수 있다.” “중국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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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려면 수업료 필요해…실패 문책 마라”
SK이노베이션의 울산 콤플렉스(CLX) 공장 전경. 사진 SK이노베이션 정유업계 1위 SK이노베이션이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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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푸는 中 우한…韓 기업에 상담회 열고 합작공장도 가동
코로나19의 아픔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모습. 지난 3월 박물관 앞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이 한창이다. 우한=박성훈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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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차이나 인싸’ 전략, 화학·배터리·D램 투자 더더더
최태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중국 내 성장 전략 ‘차이나 인사이더’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SK종합화학은 2017년부터 7400억원을 추가 투자해온 우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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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차이나 인싸’ 코로나에도 꼿꼿…우한 공장 40% 증설
2015년 8월 우한 공장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중국 내 성장 전략 ‘차이나 인사이더’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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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미국·중국 등 해외기업과 합작 통해 지속적 수익 창출
SK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도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SK그룹은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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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후속협상, 中 서비스 시장 열리나...재계 기대감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드 정국’ 이후 협력 논의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안건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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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중국 유화설비에 7400억 추가 투자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종합화학의 중국 투자법인 중한석화가 7400억원을 투자해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중한석화는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 기업 시노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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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노펙, 중국 합작법인에 7400억원 투자키로…"2020년 중국 3위권 올라"
중한석화 전경.jpg SK이노베이션이 날로 성장하는 중국 석유·화학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투자에 고삐를 죄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종합화학의 중국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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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글로벌 파트너링' 성장 방향으로 제시
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성공시켰다. 사진은 중국 시노펙과의 글로벌 파트너링 결과물인 중한석화 공장. 연간 약 250만t의 유화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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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사드 이후’ 대비하는 최태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일 ‘톈진포럼 2017’에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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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포스트 사드' 시동...중국 최고위급 면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가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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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스타트업·경쟁사와 협력…산업간 융합 극대화
━ SK SK그룹은 ?근본적 혁신?이라는 경영 키워드 아래 신시장 개척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경영에 나선다. 사진은 최태원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일 서울 광진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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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해외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 성장 기반 개척
SK는 신시장 개척을 위해 그룹의 주력 사업인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분야를 주축으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과 사빅 회장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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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짙어지는 경기 침체 …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뚫는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IFA) 2016’에서 화제를 모은 LG전자의 ‘올레드 터널’. 곡면 형태의 5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216장을 이용해 4억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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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사상 최대 영업이익 … ‘글로벌 톱30 에너지 기업 도약’ 목표
SK이노베이션은 ‘기업가치 30조, 글로벌 톱30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 목표다. 사진은 SK이노베이션과 중국 시노펙이 합작해 설립한, 중국 우한에 위치한 중한석화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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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최태원, 중 석유기업 시노펙과 협력 확대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이나 인사이더’(China Insider·중국 현지화) 전략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최 회장은 8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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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안에 방안 내라”…변화 주문한 최태원
최태원(56) SK그룹 회장이 독하게 변했다. 그는 “현재 경영환경에서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슬로우(느린)가 아닌 서든데스(갑작스러운 죽음)를 맞이하게 될 수 있다. 혹독한 대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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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짧은 호황일 뿐, 긴 불황에 대비 중이다”
20일 기자간담회장에서 경영 현황을 설명 중인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사진 SK이노베이션]‘짧은 호황, 긴 불황.’국내 1위 정유·화학기업인 SK이노베이션의 정철길(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