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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라누프 원유시설 폭격 … 카다피 ‘석유 인질극’
9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빈 자와디의 한 원유 저장소가 카다피군의 폭격을 받아 불타고 있다.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는 현장을 무장한 시민군 차량이 지나고 있다. 카다피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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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풋볼구장 경쟁 '불 붙었다'…다운타운·시티 오브 인더스트리 경합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위치할 NFL 구장의 준공시 외부 조감도. NFL 구장이 건축되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LA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제스틱 부동산 그룹의 잔 셈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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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불끈 쥔 카다피 … 외신기자 호텔 깜짝 방문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8일(현지시간) 자정 무렵 TV 인터뷰를 위해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릭소스호텔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다피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은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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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리비아, 내전 장기화 가능성 높아"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에 반대해 반군에 가담한 신병들이 1일 반군들이 장악한 벵가지 훈련기지에서 어떻게 대공포를 사용하는지 교육을 받고 있다. [AP]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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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쿠릴열도에 미사일 배치한다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 러시아가 대함 순항미사일과 공격용 헬리콥터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쿠릴열도에 대한 실효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어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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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찾은 김관진 “쏠까 말까 묻지 말고 선조치하라”
김관진 국방장관이 1일 서부전선 1군단 소속 포병여단 MLRS(다연장로켓) 부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한 뒤 간부들에게 훈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쏠까요 말까요 묻지 말고 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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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중급유기 KC-46A ‘하늘의 힘’ 과시하는 미국의 상징
[불름버그 연합뉴스] 공중 급유는 군사 분야의 예술이다. 급유기에서 뻗어 나온 급유선을 정확히 잡아 연료통에 집어 넣는 것은 복잡한 작업이다. 고도·속력이 조율돼야 하고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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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술핵 다시 배치한다면 … 1991년 철수했던 B-61핵탄두 유력
게리 새모어 백악관 대량살상무기(WMD) 정책조정관이 전술핵의 한국 재배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성사될 경우 어떤 무기가 얼마나 배치될지 관심이다. 그의 발언 내용에 비춰보면 전술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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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중급유기 KC-46A ‘하늘의 힘’ 과시하는 미국의 상징
공중 급유는 군사 분야의 예술이다. 급유기에서 뻗어 나온 급유선을 정확히 잡아 연료통에 집어 넣는 것은 복잡한 작업이다. 고도·속력이 조율돼야 하고 무엇보다 마찰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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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국방에 ‘밥그릇 싸움’이 어디 있는가
김동익 언론인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 사건 이후 국방개혁 논의가 활발하다. 전문가들의 논의로 원만한 개혁안이 나올 것을 기대하지만 그간에 나온 의견 중 상식적으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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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그림자’ 트리폴리 … ‘해방의 환희’ 벵가지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트리폴리”, “해방의 환희, 벵가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24일자, 가디언의 23일자 르포 기사에서 각각 등장한 표현이다. 트리폴리는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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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무아마르 카다피 너마저 …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30년 권좌(權座)에서 물러나던 11일 저녁(현지시간), 기자는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 있었다. 도심을 관통하는 부르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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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② [1월 17일~2월 19일]
지난주 혁신적인 제품으로 정보기술(IT)계를 이끌어 왔던 ‘상식 파괴자’ 스티브 잡스가 6주밖에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시한부설이 터져 나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 일이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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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육군 정규병력 … 10만 → 8만 명으로
미국·중국·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의 국방예산을 쓰고 있는 영국군이 육군 정규병력을 기존 10만에서 8만 명 수준으로 줄이는 등 대대적인 축소 작업에 들어간다. 현지 일간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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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늦어져 F-22만큼 비싸져 ‘보급형 스텔스’ 퇴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의 야심 찬 스텔스 전투기 개발 계획이 ‘존폐 위기’라 할 만큼 비틀거리고 있다. 미군은 최소 3000대 이상의 전투기를 필요로 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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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늦어져 F-22만큼 비싸져 ‘보급형 스텔스’ 퇴색
관련기사 서두르면 ‘비싸고 성능 낮은’ F35 초기 모델 사게 돼 미국의 야심 찬 스텔스 전투기 개발 계획이 ‘존폐 위기’라 할 만큼 비틀거리고 있다. 미군은 최소 3000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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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선 12분, 본토선 8시간 내 북핵 타격 … 미 핵우산 ‘작계 8010-08’
미국 전략사령부(STRACOM)가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한 2009년 1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등을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로 타격하는 내용이 담긴 ‘작전계획(OPLAN)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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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부 고위 당국자 “북한 3차 핵실험 배제 못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의 추가 도발과 관련해 “당분간 그럴 가능성은 낮다”며 “북한도 또다시 도발할 경우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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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국자 "북한 전투기 지난해 여러대 추락"
정부 고위당국자는 16일 "지난해 북한의 전투기가 여러대 추락했다"며 "같은 기간 우리 전투기도 몇대 떨어졌지만 그것보다 많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중인 이 당국자는 "북한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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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강제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이상주의자는 싫다”
젊었을 때 크리스티는 날씬한 금발의 미인이었다. 나이가 들어선 비만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그녀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았다. [게티이미지] ‘애거사 크리스티 특전(特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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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밀양은 딱 중앙, 어디서든 쉽게 접근”
김범일 대구시장은 단호했다. “접근성·경제성·안전성 면에서 경남 밀양이 적지다.”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이 가열되면서 대구의 주요 건물에는 ‘밀양 신공항 건설! 영남의 살길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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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당신을 추억합니다", 탄생 100주년 추모 행사…박물관 등 전국서 열려
6일 레이건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미밸리의 레이건 박물관을 포함 그의 고향인 일리노이 탐피코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군 의장대가 레이건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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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 연주자 떠나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Gary Moore·사진)가 6일(현지 시간) 오전 사망했다. 58세.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게리 무어가 스페인 코스타 델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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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용헬기 입찰에 뛰어든 중국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 '젠(殲ㆍ섬·섬멸한다는 뜻)-20'을 만든 국영항공사가 미국의 대통령 전용헬기 교체 사업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