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암센터, 국가전략 프로젝트 '정밀의료' 올인
정부가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밀의료’를 선정한 가운데 국립암센터가 정밀의료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10일 정밀의료
-
한약 먹은 후 탈모?…"임상시험 의무화해야"
대한의사협회가 한약의 임상시험 의무화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언론을 통해 한약을 복용한 어린이가 탈모가 진행돼 부작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
이대목동병원, 고난도 치료 전문 임플란트 클리닉 개설
이대목동병원은 11일 최근 치과에서 골다공증 치료 약 관련 턱뼈괴사를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 약 복용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골다공
-
한국화이자, 이머진C 체험행사 성료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마시는 멀티비타민 ‘이머전C’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6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일렉트로대쉬 서울 2016’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브랜드 체험행사를 성
-
질병관리본부-의협 '감염병 뉴스레터' 제작 보급
질병관리본부-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신종 및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제작해 일선 의사에게 보급한다.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땐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발생 정보를 즉시 배포한
-
국제백신연구소, GVN '우수연구센터' 지정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25개국 36개 ‘우수연구센터(Center of Excellence)’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워크(GVN)’의
-
국립암센터, 정밀의료 위한 한국인 암 유전체 분석 추진
“정밀의료를 무기로 암과의 전쟁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미래 의료혁명을 국립암센터가 선도합시다” ▲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이강현 원장은 10일 전 직원
-
대한약사회-화이자, 약국 내 영양상담 캠페인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1에 따르면 국민 2명 중 1명이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 등 특정 주요 미량영양소를 기준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가 한국화
-
리우 올림픽 응원, 남미 스타일 야식과 함께!
리우 올림픽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위해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아졌다. 새벽에 TV를 볼 때면 생각나는 것이 야식이다. 치킨, 피자, 족발처럼 흔한 야식 메
-
'2.3조원' 건기식 시장 '면역'과 '비타민'이 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1일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1조 8230억원으로 전년도인 2014년 1조 6310억원)에 비해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
-
성조숙증은 여아 12세, 남아 13세 전 치료해야
얼마 전 우리 병원을 찾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 어린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한눈에 보기에도 또래보다 성장발육 상태가 좋아 보였다. X선을 찍어 아이의 뼈 나이를 확인해 보니 만
-
격투기보다 부상 잦은 생활스포츠는 '이것'
생활체육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부상이 일어나는 종목은 축구, 부위는 발목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1일 발표한
-
기침한다고 무조건 약 먹이세요? 헉헉대거나 침 흘리면 '응급신호'
Q. 두 돌 된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에어컨 바람 때문인지, 나빠진 공기 때문인지 감기가 아닌데도 기침이 잦습니다. 기침할 때마다 약을 먹여야 하는지, 어떨 때는 그냥 두고 어
-
무더위·열대야에 면역력 '뚝' 대상포진 '쑥'
직장인 손유자(64)씨는 체력이 약해져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량이 적었던 김씨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운동을 갑작스럽게 했다. 약간의 근육통으로 평소보다 피곤하기는 했지만 대수롭게
-
세계 두 번째 '뇌전용 11.7T MRI' 보유 눈 앞
뇌는 '제2의 우주'로 불린다.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에 의학 분야 활용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뇌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는 이유다. 뇌를 탐구하는 데 쓰이는 장비 중 하나가
-
"임플란트 추가비용, 의사 조언보다 장기 임상 데이터로 결정"
지난 7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대상이 확대됐다. 건강보험 기준 연령이 기존 만 70세 이상에서 65세로 낮아지면서 전체 인구의 13.5%에 달하는 680여 만 명이 임플란트 건강
-
물놀이 후 귀가 가렵다면? 휴가철 외이도염 주의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때 외이도염 발생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외이도염의 2011~2015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
-
언어 표현 능력 IQ와 무관
Q. 24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아이가 두 돌이 지났는데 아직 단어를 이어서 말할 줄 모릅니다. 남자 아이가 원래 좀 느리다고 하는데, 그래도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
-
해부학 실습도 이젠 3D 프린터 시대
3D 프린팅 기술이 해부학 실습에 접목돼 화제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 연구팀은 CT와 3D 프린터를 이용해 해부 실습용 3D 측두골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
[Health&] "폐 건강이 면역력 강화 지름길 … 청폐치료로 찌든 때 제거해 다양한 질환 예방을"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와 예일대가 공동 연구·발표한 ‘2016 환경성과지수’를 보면 한국의 공기질(Air Quality) 수준이 세계 180개국 중 17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
봄 감기 조심…3월 환자 가장 많아
3월이면 감기 환자가 연중 가장 많아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3일 발표한 2010~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급성상기도감염’으로 불리는 감기의
-
[건강한 당신] 2030 HPV·B형간염, 4050 대상포진, 6070 폐렴구균 백신 맞아야
성인 예방접종 올 가이드‘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옛말이 있다. 큰 질병을 쉽게 막는 것이 호미로 표현되는 백신이다.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다. 어린이는 걱정할 게
-
"감기?독감?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매서운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맘때면 감기가 기승이다.보통 감기가 심하면 독감이라고 생각하지만, 둘은 다르다.감기는 콧물·재채기·기침·인후통·가래 등 주로 호흡기계 증
-
집에서 담배 피우면 … 자녀 감기·천식·중이염 걸릴 확률 6배
세 살과 일곱 살 된 남매를 둔 직장인 조모(36·경기도 양평군)씨는 10년 이상 담배를 피워 온 애연가다. 하루 흡연량은 평균 열 개비 이상이다. 주로 낮 동안 회사에 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