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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세대 … 그들은 누구인가
‘서태지와 아이들’은 힙합을 추며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교실 이데아’)라고 노래하고,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으며, 성수대교가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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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커진 검찰·국세청 신뢰도는 뒷걸음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과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파워 조직은 삼성·현대차·SK·LG 등 대기업이었다. 검찰·국세청·새누리당·국정원 등 전통적 권력 조직은 높은 영향력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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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24) 투표제도 변천사
김경진 기자4월 24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세 곳의 평균 투표율은 41.3%로 역대 재·보궐 선거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새누리당의 김무성·이완구, 무소속 안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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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사각 지대의 노인빈곤
서상목인제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선진국의 경우 연령별 삶의 만족도는 45세를 바닥으로 U자형을 그리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만족도가 낮아지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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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인 기준 연령 올리려면 일할 기회 주어야
모두들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그러나 누구도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나라다. 앞으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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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전남은 환갑이 중간 나이
전남 고흥군 오마마을의 김재학 이장은 올해 60세지만, 마을에선 젊은 일꾼이다. 160여 명이 사는 이 마을은 7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최고령인 99세 할머니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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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내수엔 축복이지만 ‘늙은 나라’ 접어드는 경고등
‘출산율 떨어져 5000만 못 넘는다’ 전망 뒤집어 쌍춘년·황금돼지해 영향에 다문화 가정도 한몫 서울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1981년 9월 30일 독일 바덴바덴. 내외신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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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 시대가 열렸다
오늘 대한민국은 ‘인구 5000만 명 시대’로 접어든다. 인구수로 세계에서 25번째, 소득 2만 달러 이상에선 7번째다. 인구 규모는 국력의 척도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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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정이현·알랭 드 보통이 말하는 ‘사랑의 기초’
사랑이란 말은 장악되지 않는다. 정이현(40)과 알랭 드 보통(43)이 사랑을 주제로 소설을 쓰겠노라 했을 때, 살짝 염려됐다. 장악되지 않는 사랑을 어찌 소설로 풀어낼까. 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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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급증해서 오피스텔 돈 된다구? 글쎄올시다
[최현주기자] 요즘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공통적인 핫이슈는 1인 가구다. 세계적으로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전체 인구의 30%, 미국은 28%가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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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프리미엄 요구르트 ‘다논 프렌치’출시 外
기업 프리미엄 요구르트 ‘다논 프렌치’출시 다논코리아가 프리미엄 요구르트 ‘다논 프렌치’를 이달 말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애플시나몬, 레몬치즈, 크랜베리 맛의 프랑스 스타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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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입시, 입학처장에게 듣는다
논술 같은 대학진학적성검사가 당락 좌우할 것 경북대 유기영 교수 경북대(대구캠퍼스)는 지난해까지 해온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일반전형Ⅱ에서 대학진학적성검사(AAT)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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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우울한 힙업’
5년마다 세 살씩 대한민국이 늙고 있다. 지난해 한국 인구의 중위 연령(가운데 나이)은 38.1세였다. 전체 인구를 나이대로 줄 세우면 한가운데 선 사람이 38.1세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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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줄고 경기는 크게 늘어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현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인구는 238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 2276만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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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셋 중 한 명은 미혼 … 애 안 낳으니 노인 비중 커졌다
서른만 넘으면 노총각·노처녀 소리를 듣던 때가 있었다. 적어도 1990년대까지는 통하던 말이었다. 95년 30대 인구 미혼율은 9.1%에 불과했다. 30대라면 열에 아홉은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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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초시대 … 여성 경제활동 풍토 만들어야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05년 9.3%에서 지난해 11.3%로 급증했다. 전체 인구의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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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난의 행군’ 5년 동안 주민 33만 명 굶어 죽어
북한이 1990년대 중반 이후 10여 년간 식량난으로 61만 명의 인구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됐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 인구 추계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대규모 인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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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리학회 공동기획 - ‘한국인 맞춤형 행복지수’ 첫 조사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8/08195952017.swf',550,615) 극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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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암 발생률 OECD 최고
한국의 간암과 갑상샘암 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 가운데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환암과 난소암 발생률은 가장 낮았다. 국립암센터와 중앙일보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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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88만원 세대’에 끼어드나
최근 한국은행의 1년제 경리 직원 채용에 서울 중위권 대학 졸업자를 포함한 60여 명이 지원했다. 월 급여가 100만원 안팎인 이 자리는, 지금까지 주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임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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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예산 파이터’ 전재희 복지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예산에 관한 한 ‘최강 파이터’다.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는 “경제통이 많은 내각에서 전 장관은 자신만이라도 취약계층을 대변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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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코리아 … 2050년엔 OECD 최고령 국가
2050년에는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으로 현재 세계 26위인 인구 규모는 40년 뒤엔 46위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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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파워조직’ 영향력·신뢰도 평가…한나라·민주당, 신뢰도 나란히 최하위
지난해에 비해 검찰과 청와대는 영향력이 높아진 반면 LG와 국세청의 영향력은 낮아졌다. 신뢰도에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주요 대기업은 올해도 영향력과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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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 50대 최하위
봉급생활자를 연령대별로 나눠 봤을 때 은퇴 준비가 가장 미흡한 계층은 50대로 나타났다. 반면 30대는 연금과 퇴직금·저축이 많아 은퇴 준비를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