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 채운다"던 한동수 사표…한동훈이 '저격수' 띄운 영향?
"임기를 채우겠다"고 공언했던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를 통해 이른바 ‘친윤 검사’로 포
-
‘백운규·채희봉 기소’ 김오수, 보류시켰다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이 지난주 검찰 중간간부 인사 직전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
-
[단독] "백운규·채희봉·정재훈 기소" 대전지검 만장일치 결론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월 9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대전구치소를 나서며 취재진의
-
‘채널A 사건’ 수사자문단 회부···윤석열 ‘한입두말’ 논란은 오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연루된 강요 미수 의혹 사건 처리
-
울산 수사 기소 앞두고 외부 의견 듣자던 법무부와 이성윤...과거 결과는 '글쎄'
지난 2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뉴스1]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 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주요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보고하자 법
-
'추미애 인사' 檢간부들도 울산 기소 찬성···이성윤만 반대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8층 검찰총장 집무실. 윤
-
평창행 KTX는 문 대통령을 싣고... 열차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서울역을 출발, 강릉으로 가는 KTX 열차
-
박 대통령, 3년 만에 편집·보도국장 만나 민심 듣는다
2013년 4월 24일 편집·보도국장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13년 4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 대통령, 언론과 직접 소통 나선다…26일 편집·보도국장과 오찬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박 대통령이 취임 후 언론인과 오·만찬
-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란,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노사정 타협 대상 아니다”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최경환 기획재정부장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는 노사정 타협 대상 아니다” 공공기관 임금피크제가 화제다. 임금피크제란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
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월 1
-
[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뉴욕서 전경환과 친분, DJ 충신으로 정치 역정
국회 동서화합포럼 소속 영·호남 의원들과 함께 지난 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이 화합의 징을 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왼쪽 사진). 지난 1월
-
[2013 말말말] "파면 팔수록 미담" "건성건성 박수" "안녕들 하십니까"
2013년, 대한민국호(號)는 새 대통령과 함께 항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외로 조용한 날이 없었다. 정치권은 국정원 정치개입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고, 헌정 사상 최초로 현역
-
"4대악 근절 외쳤는데 민망하기 짝이 없다" 홍보수석 경질도 시사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5일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
북극 연구 을이던 한국, 리딩그룹 도약
스웨덴 키루나에서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를 마친 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왼쪽)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 가운데는 에르키 투오미오야
-
[김수길 칼럼] 박정희 손바닥을 벗어나자
김수길주필해가 바뀌어도 남북관계든 근로자의 팍팍한 삶이든 당장은 또 하루가 시작되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하루는 그냥 또 하루가 아니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오늘 하루. 지금 이
-
중앙일보 편집위원회 상설화
지난 3월 편집위원회를 상설기구로 설치, 경영과 편집을 제도적으로 분리해 '편집권 독립' 을 가시화했다.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주요 편집방향을 결정하는 이 위원회에는 발행인
-
[언론개혁 무엇이 문제인가] 上. 전문가 긴급 좌담
언론개혁이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올랐다.그러나 언론개혁이 정부 주도의 신문고시 부활과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매시장 조사,세무조사 등 타율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중앙일보는
-
[신문, 알고 읽으면 더 유익] 상. 제작과정
우리는 무심코 하루 세끼 밥을 먹는다.식사를 이렇게 하면 밥맛을 모른다.그러나 식단에 오른 메뉴가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게 되면 맛을 느낄 수 있다. 신문도 마찬가지다.
-
['국민의 정부'언론탄압 실상을 밝힌다] 4."중앙일보는 칼럼도 문제야"
중앙일보가 청와대 등 정권 핵심에게서 직.간접으로 가장 많이 들은 얘기의 하나가 "중앙일보는 칼럼이 문제야" 라는 말이다. 지난해 7월 14일 밤 박지원(朴智元) 당시 청와대 공보
-
[언론탄압 실상을 밝힌다]4.
중앙일보가 청와대등 정권핵심에게서 직·간접으로 가장 많이 들은 얘기의 하나가 "중앙일보는 칼럼이 문제야"라는 말이다. 지난해 7월14일 밤 박지원(朴智元) 당시 청와대 공보수석이
-
[洪사장 소환관련 중앙일보 부장단 입장]
중앙일보 부장단은 홍석현 사장 사건은 특정 언론을 표적으로 삼아 재갈을 물리려는 정치적 음모라고 규정한다. 우리는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언론을 순치시키려는 의도가 표출되고 있음을
-
[홍석현사장 소환까지] 국세청 석달동안 극비 조사
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사장의 검찰 소환은 국세청이 전격적으로 보광그룹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한 지 만 3개월만에 이뤄졌다. 국세청은 지난 6월 29일 보광그룹의 4개 계열사중 주
-
올 상반기 긴급감청 영장청구 작년보다 7배나 늘어
올 상반기 법원에 대한 수사기관 등의 긴급감청 영장 청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배 가량 늘어난 1백12건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법원이 29일 한나라당 김형오(金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