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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작년·재작년과 비교할 때 올해의 콩쿠르 참가자들의 수준이 부진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본선 과제곡「하이든」의『콘체르토 D장조』가 자칫 무미건조해지기 쉬은 곡이라 참가자들의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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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예년에 비해 과제곡이 어려워서인지 경연자는 그리 많지 않았으나 수준은 매우 높아졌다. 콩쿠르 참가자 24명중 1차예선 통과가 10명, 본선에는 4명이 진출했다. 2차 예선과 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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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지난해에 중앙콩쿠르·동아콩쿠르 모두 2차 예선에서 떨어져 운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독창회 준비를 하다 콩쿠르로 바꿨는데 2차예선이 끝나니까 자신이 좀 생겼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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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다른 악기에 비해 특별히 인구가 많은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입상한 최희연양(l6·서울예고2년)은 아직 어린 소녀티가 역력한 여학생. 1위 입상 발표를 듣고는『깜짝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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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대거 35명의 콩쿠르 참가자중 1, 2차 예선을 거쳐 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하나같이 모두 탈락시키기 아까울 정도의 좋은 목소리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예선과 본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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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중앙일보사가 한국음악계의 권위있는 신인 등용문, 젊은 음악도들의 세계무대를 향한 디딤돌이 되고자 마련한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10년의 역사를 기록했다. 그동안 명실상부한 한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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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콩쿠르가 끝난후 연습부족이었음을 절감한다는 정재윤군(18·서울예고3년)은 콩쿠르준비도중 너무 많은 것을 배운 것으로 1위 입상을 놓친 안타까움을 달래고 있었다. 서울대 음대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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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본선진출 작품들은 그것이 담고있는 내용이나 작곡기법·구축력 등에서 볼때 크게 3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첫째는 창작의도·창작기술은 있으나 전체적 구축력이 약한 것. 둘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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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너무 좋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제 작품이 제일 못한 것 같아 큰 기대를 하지 못했었거든요』작곡부문 1위 입상한 정남희양(23·서울대음대4년). 중앙대 부속여중 2년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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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본선의 과제곡으로 연주시간 30분여의「멘델스존」 『콘체르토 E단조』는 어려운 곡이다. l위 입상한 김강훈군은 본선곡의 제3악장이 다소 불안했던 검과 비브라토가 때로 흔들리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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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중앙음악콩쿠르|본선=20, 21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우리나라 신인음악도들의 등룡문인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습니다 중앙일보사와 대우로얄피아노가 한국 음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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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중앙음악 콩쿠르|3월20, 21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서
우리 나라 신인음악도 들의 등용문인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습니다. 중앙일보사와 대우 로얄피아노가 한국 음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세계무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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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귀국연주회 갖는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씨
한국 출신의 세계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로 국제무대를 누비고 있는 정경화씨(35). 그가 5년 만에 고국에서 연주회를 갖기 위해 27일 한국에 왔다. 30일 하오7시 중앙일보사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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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가장 뛰어난 기악주자"|5년 안에 국내 연주 갖는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씨
『박력과 초절적 기교를 갖춘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감정이 풍부한 그의 연주에는 형언할 수없는 인간적인 흔들림이 있다』. 『놀라온 재능, 스스로 터득한 음악적 지생과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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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서 "세계최정상의 기악주자"로 선정한 정경화 바이올린 연주회
중앙일보사는 「현의 마술사」로 불리며 세계무대에서 최정상급 바이얼리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출신의 정경화씨를 초청,오는 30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귀국 독주회 갖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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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말한다|「고감도」신문의 빛과 어둠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귀엽다』고 한다. 그러나 시어머니에게 있어 며느리는 발뒤꿈치가 흰 것도 흉이 된다. 아무리 인상적인 평문이라 할지라도 평자와 비평적 대상의 거리에 따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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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케이라·코스타」피아노 독주회
중앙일보사는 라틴의 열정과 예민한 감각, 뛰어난 기교로 유명한 포르투갈 출신의 피아니스트 「세케이라·코스타」초청 연주회를 오는26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갖습니다.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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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김대진씨 귀국연주회|「중앙 음악콩쿠르」출신…재미유학중 7월초 일시귀국
중앙 음악콩쿠르 1위입상자로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2명의 젊은 음악도들이 여름방학을 틈타 잠시귀국, 7월초 각기 귀국연주회를 갖는다. 첼로의 이승진씨(26)와 피아노의 김대진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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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독주회 갖는 신미정양
○…「베토벤」의 열정소나타를 제일 좋아합니다. 저한테 제일 잘맞는 곡같아요.』 앞으로 꼭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는 신미정양 . 발랄한 젊음이 돋보이는 연세대 음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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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함영림씨
『제가 얼마만큼 가까이 작곡가의 의도에 접근했는지, 제가 각곡에서 느끼는 절실한 아름다움을 어떻게 청중들에게 전할수 있을지, 제 나름대로는 아주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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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피아니스트 함영림씨 독주회
중앙일보사는 젊고 유능한 여류피아니스트 함영림씨의 피아노독주회를 3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주최합니다. 79년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인 함씨는 이화여대 대학원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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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문학상 제정
중앙일보사는 우리 민족문학의 정립·발전을 위해 「유주현 문학상」을 제정합니다. 이미 중앙문화 대상을 비롯하여 중앙미술대전·중앙음악콩쿠르 등을 제정,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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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앙음악콩쿠르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금년도 제9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 16명에대한 시상식이 24일상오10시 본사3층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종기 중앙일보사사장은 예년에는 부문별로 격년제로 실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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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수준향상
중앙일보사가 젊고 재능있는 한국의 음악도들이 분발하여 음악실력을 닦을수있는 계기가되고 그들이 세계무대를 향해 발돋움을 할수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마련한 『중앙음악콩쿠르』제9회 입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