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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외교계 거물 브레진스키 별세…70년대 카터 행정부 '외교 책사'
1987년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의 모습. 그는 퇴임(81년) 이후에도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뉴욕타임스] 헨리 키신저와 함께 미국의 ‘외교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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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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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힘으로 왕이 된 성종, 문(文) ? 무(武) 갖춘 새로운 조선 꿈꾸다!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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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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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시진핑 주석 핵심 보좌진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집권 1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향후 꾸려질 집권 2기 차세대 지도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은 2012년 시진핑 주석 당선 직후 국가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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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향해 변신하는 청자
1 유의정, 청자 상감운학미키문 매병, 29X29X48㎝, 2011 2 유의정, 청자 상감운학 스타벅스문 대접, 16X16X5.5㎝, 2011 ‘오래된 미래’라는 말은 모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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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청자의 변신,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라는 말은 모순되면서도 현대 산업문명을 반성하게 만드는 울림을 지녔다. 한국 사회에서 이 어구가 퍼지기 시작한 계기는 녹색평론사가 1996년 출간한 『오래된 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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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지식에 목마른 자 위해 … 24시간 깨어 있는 도시의 등불
주소 中国北京市 東城区 美術館東街 22号전화 86-10-6400-2710 www.slbook1996.com 중국에는 예로부터 명문 장서가들이 책과 독서의 가치를 드높였다. 경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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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지성은 최고의 주당?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인기 최고의 음주 게임은 필시 베이루트다. 테이블 반대편에 놓인 맥주 컵 안으로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한 젊은이가 클럽의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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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위안부 소녀상, 아르메니아에서 배웠으면
[일러스트=강일구] 남정호국제선임기자짧게 자른 단발머리, 수수한 한복에 감아쥔 양손. 서울 중학동 ‘평화의 소녀상’은 2년 반째 일본대사관을 말없이 응시하고 있다. 한 맺힌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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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수능만 반영하는 건 학생·학부모 위한 간소화"
조용철 기자 오연천(63·사진) 제25대 서울대 총장. 경기고·서울대 졸업, 행정고시 합격, 미국 뉴욕대 박사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는 중학교 진학 때 재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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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정시에 수능만 반영하는 건 학생·학부모 위한 간소화”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사랑·우정·신의 … 동아시아 안정 위해 한·중·일 감성적 공감 필요 오연천(63·사진) 제25대 서울대 총장. 경기고·서울대 졸업, 행정고시 합격,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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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일피알 外
◆제일피알<승격>▶이사 강원효 ◆문화체육관광부<실장급>▶해외문화홍보원장 원용기▶문화콘텐츠산업실장 신용언<국장급>▶콘텐츠정책관 김재원 ◆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전자거래과장 심주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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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은 첫 여성 1급 서영경씨 外
◆ 한은 첫 여성 1급 서영경씨 한국은행 창립 62주년 만에 첫 여성 1급이 배출됐다. 한국은행은 27일 내년 1월 승진 예정자를 발표하면서 서영경(49·사진) 금융시장부장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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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外
◆국세청▶광주지방국세청장 서국환▶대구지방국세청장 하종화 ◆헌법재판소▶행정관리국 법무감사과장 김기호▶행정관리국 법무감사과 이영일▶기획조정실 제도기획과장 김정희▶심판사무국 심판행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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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처 外
◆국가보훈처▶차장 정양성 ◆국무총리실▶대통령실(파견) 박상철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도서관 오혜영 이재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기획조정실장 이종대▶조사연구실장 조규상▶방송심의국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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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데뷔 55년, 연기도 영화 밖 삶도 바쁜 ‘국민배우’ … 안성기
충무로에서 떠도는 이 배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을 듣다 보면 영어의 ‘too good to be true’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훌륭하다는 얘기다. 밥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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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SF·돈 …인간 파노라마 담은 이야기보따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발레 ‘셰헤라자데’를 위해 러시아 무대미술가·화가인 레온 박스트(1866~1924)가 구상한 1910년대 세트 디자인. 세상에 나온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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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거리·능수버들·아가씨 ‘고향 사랑’ 담아 노래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도움 받아 천안’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어린 시절 자장면만큼이나 좋아했던 호두과자다. 천안삼거리와 흥타령 민요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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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독서나눔 캠페인 ‘책 읽기에서 책 나누기로’ [1] 지금 도서관으로 가자
충북 제천 ‘기적의 도서관’ 개방형 서가에서 까치발을 하고 책을 찾는 어린이. 2003년 12월 문을 연 제천 기적의 도서관은 건축가 정기용(1945~2011) 이 중심이 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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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킹 만 사건' 은 조작
공개 첫날 닉슨도서관 표정 1971년 6월13일 '펜타곤 페이퍼'가 공개되자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당시 국방부 일급 기밀문서였던 펜타곤 페이퍼를 뉴욕타임스 기자에 넘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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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만의 귀향, 조선왕실 의궤는 그날을 기억할까
김형우 박사는 강화도를 역사체험학습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신동연 기자 고려궁지 안에 복원해 놓은 강화도 외규장각. 안에 복제 의궤가 진열돼 있다. 만천명월주인옹(萬川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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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핵융합지원팀장 김원기▶원자력방재팀장 강호성▶나노종합팹센터 김일환 ◆문화체육관광부▶대변인실 김영원▶인사과 정태경▶운영지원과 김성익▶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실 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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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SAIC 토니 존스 인터뷰‘백남준 이후’ 생각케 해
우리나라에도 아트스쿨이 있었던가. 홍익대에 미술대학은 있지만 홍익미술대학은 없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미술계를 대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술 부문의 전문성은 무궁무진하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