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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시키자
지난달 30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상생협력을 위해 4년간 14조3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올 들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이 양극화 해소와 함께 주요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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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 우리는…] 취업을 포기한 사람만 80만 명
3년차 실업자 “500곳 시도” 경기도 소재 D대학을 졸업한 양모(31)씨는 곧 3년차 실업자가 된다.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정도 이벤트 회사에 다니다 그만둔 후 자신도 예상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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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상생경영] SK㈜, 중기 대금 100% 현금으로
SK 계열사 대표들은 직접 중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지난해 추석 직전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右))이 협력 중기를 방문해 설명을 듣는 모습. 화학 벤처기업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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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상생경영] 삼성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도약"
삼성전자가 중증 장애인 고용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 설립한 무궁화전자의 조립라인. 상생경영이 꽃을 피운 대표적 사례다.(중앙포토)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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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상생경영] 왜 상생 협력인가
조건호 전경련 상근 부회장 최근 우리 경제의 중요 관심사 중 하나가 상생 협력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은 왜 필요한가. 우리 기업이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성장하고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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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현지화 … LG 가전 전품목 1위
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10년만에 2위 업체로 자리잡은 것은 현지화 경영에 성공한 결과다. 임흥수 인도 법인장은 "직원의 다수가 힌두교도인 점을 감안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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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취임 3주년,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전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에도 성큼성큼 다가오는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봄기운이 느껴지시지요.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바뀌고 찾아오는 계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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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등 비제조업 중기에도 자금 지원
“대기업 뒷다리 잡아선 안 되지만상식 수준을 벗어날 정도로중소기업을 괴롭히는 경우엔분명히 제재하겠다” 김성진(사진) 중소기업청장은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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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밝힌 삼성 … 중기엔 뭘 줄까
이건희 회장의 사재 등 8000억원 헌납을 발표한 삼성은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 경영'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은 7일 기자간담회 때 "최근 기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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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목 신설, 세율 인상 당분간 없다"
한덕수(사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례 브리핑을 하고 "현 단계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세금을 만들거나 세율을 올리는 것을 검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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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가상 정책 청문회 ③ 정세균 산자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기업인 출신이다. 1978년 쌍용그룹에 입사해 상무로 퇴직할 때까지 17년 동안 일했다. 주로 종합상사에서 수출입 업무를 맡았다. 실무경험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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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93개 업체 대표 초청 간담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0일 "실력 있는 중소기업을 '협력 업체'가 아니라 '동반자'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 중기 93개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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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키워드 읽으면 대선전략 보여요
2007년 대선 출마를 꿈꾸는 정치인들의 강연정치가 봇물 터진 듯 쏟아지고 있다. 대중 강연은 본격적인 대권정치에 앞서 이미지를 다듬어 나가는 작업이다. 새로 제작된 영화의 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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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책브레인 3인이 말하는 '양극화 원인과 처방'
김영삼.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정책 브레인 3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사회의 양극화'를 놓고 논전을 벌인다. 박세일(서울대).최장집(고려대).이정우(경북대) 교수가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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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기업은 경쟁력 스스로 연마 정부는 시장 살리는 정책을
▶ 김은미 교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은 경제개발에 들어가기 직전인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이 인도와 똑같은 81달러였다. 그러나 지난 40여 년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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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 "전격 발표 놀라움 … 절상 폭엔 안도"
▶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단행한 첫날인 22일 베이징 은행의 한 직원이 새 환율이 적힌 시황판 앞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현지 우리 기업은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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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절상] 업계, 환율 방향에 촉각
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기업들은 위안화 절상이 수출입과 중국 현지 공장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보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분주하다. 위안화 절상 폭이 2%로 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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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협력업체 240사와 '상생 잔치'
▶ 남용 LG텔레콤 사장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마음행사’에서 ‘중소기업 협력 3대 상생원칙’에 서명하고 있다. 남용 LG텔레콤 사장은 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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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정책 승부"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중소기업에 정책의 승부를 걸고 중소기업에서부터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수출은 잘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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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나도 한때 사업했다가 혼 났다"
▶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05년 전국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김춘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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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대기업, 중기 손잡는다
대기업들과 정부가 중소기업 키우기에 팔을 걷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대기업이 사업성 있는 휴면 특허를 중기에 무료로 주는 '특허 기부제' 등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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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협력업체에 기술 . 경영 지원"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26일 협력업체에 첨단 통신기술을 이전하고 마케팅.법률.재무.경영부문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중소 협력업체와 동반자의 길'을 발표했다.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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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일랜드식 사회협약 필요하다
섬나라 아일랜드의 대통령 메리 매컬리스 여사가 21일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아일랜드는 사회협약을 맺고 10여 년 만에 국민소득을 1만 달러에서 3만 달러로 끌어올린 부자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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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과연 언제되나… "내년 상반기 가능"
우리나라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시점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국내 건설업 경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 경제를 둘러싼 이러한 전망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