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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이 보는 2016 스타트업 기상도] 핀테크·바이오·콘텐트 ‘대체로 맑음’
세계적으로 스타트업의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16년 한국 스타트업계는 어떨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원사 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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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테헤란로의 새 주인은 누구인가
테헤란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사진 왼쪽은 지난 24일 오후 테헤란로 선릉역 근처 홈플러스 사옥에서 바라본 테헤란로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사무실 창문에 비친 테헤란로의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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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강소기업 키우고, 일자리도 만들고 2017년까지 100대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
지난해 4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디자인인력지원사업 기업·인력 채용박람회 현장. [사진=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은 우리나라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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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SNS ‘좋아요’ 많은 회사는 펀딩도 쉽죠
제도권 금융맨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경영자로 변신한 신혜성 와디즈 대표. 그는 “스타트업에겐 자금 조달 기회를, 투자자들에겐 저금리 시대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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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창조경제? ③ 헤이딜러에게 물어봐
이정재 논설위원애초엔 용기를 북돋워주고 조언 한마디 해줄까 했다. 건방진 생각이었다. 듣고 배운 것은 오히려 나였다. 불치하문(不恥下問)-나이 어린 사람에게 배우는 건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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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강국을 가다] 청년에게 창(創)을 허하라
청년실업은 지구촌의 화두다. 경기가 나빠지면서 어느 나라든 일자리 찾기가 어려워졌다. 취업문이 현저히 좁아진 시대, 결국 창업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한국도 ‘창조경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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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中企 보호법이 히든 챔피언 탄생 장애물
# 상하수도 파이프를 만드는 A사는 2001년 법정관리 졸업 후 재기에 성공했다. 강관 제조기술을 인정받으면서 매출액이 2009년 1400억원, 2010년엔 2000억원을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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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국에 영업 애로 호소하자 “다시 중소기업 되세요”
“판로 규제는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위협한다.” 중견기업들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이라는 판로규제를 대표적 ‘신발 속 돌멩이’로 꼽는다. 시장 상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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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폐업 그만 … 문 잘 닫아야 재기하기도 쉽죠”
장사가 안 돼 석 달 전 폐업 절차에 들어간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정식 집에서 조준기(54) 사장이 고경수 대표(왼쪽)와 상담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경기도 분당의 수내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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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부품 만들고 하수 시설 관리하고 … 남자 못잖은 여사장님들
지난 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여성 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경제 ‘여장부’들. 왼쪽부터 박인숙 동원테크놀러지 대표(금탑산업훈장), 김경숙 케이에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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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오늘 서울에 문 열어
‘구글 캠퍼스’가 8일 서울에 문을 열었다. 이는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이브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구글의 창업자를 위한 전용 공간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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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돈 풀어야겠지만 구조개혁 병행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19일 제3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과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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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 같은 액면가라도 제품 선택 폭 넓어 인기
상품권은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진 채권이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상품이다. 대형마트에서 함께 쓸 수 있는 일부 백화점 상품권의 선호도가 높은 것도 효용가치가 크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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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 같은 액면가라도 제품 선택 폭 넓어 인기
관련기사 인지세 1만원으로 상품권 250만원 발행 … 돈 찍는 백화점 상품권은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금액이 정해진 채권이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상품이다. 대형마트에서 함께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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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출범 7년 만에 첫 여성 팀장 탄생
금융위원회 출범 7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팀장(과장급)이 탄생했다. 금융위는 28일 연금팀장으로 이석란(37ㆍ사진) 서기관을 임명했다. 행정고시 44회로 중소기업청ㆍ재정경제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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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글로벌 섬유리더’도약위한 문 열었다!
세계 섬유시장을 리드할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가 그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27일(금) 양주시 소재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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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패를 두려워 않는 창업정신이 필요하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 배후엔 창업 마인드로 똘똘 뭉친 인재들을 길러내는 스탠퍼드대, 버클리대 등이 버티고 있다. 이들 대학 재학생이 대학 교수나 투자자와 연계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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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 비수술 디스크 치료 첨단기술 개발
유앤아이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소재와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해외의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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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살린다는 크라우드펀딩, 미국선 검증 안 된 '모험수'
매그너스 펀(Magnus Fun)이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일본 고베산 쇠고기(와규)로 육포를 만들겠다며 올린 홍보 글과 사진. 총 3252명이 12만309달러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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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 매각도 쉽게 … 제2 벤처 붐 만든다
벤처기업을 팔 때 증여세가 면제된다. 벤처를 사는 기업엔 기술가치 금액의 10%가 법인세에서 공제된다. 대기업이 벤처기업을 인수하는 경우 계열사 편입이 3년 미뤄진다. 벤처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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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 상징 황철주, CEO출신 첫 중소기업청장
1997년 중소기업청이 생긴 이래 첫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청장이 나왔다. 대표적 벤처 1세대인 황철주(54)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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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그린비즈 기업’ 100호 탄생 벡셀, 가장 높은 S등급 받아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잘하는 중소기업인 ‘우수 그린비즈 기업’ 100번째 인증 업체가 나왔다. 중소기업청은 녹색경영평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100호 ‘우수 그린비즈’로 전지 생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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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신감, 에너제트로 다시 찾는다!
최근 부쩍 늘어난 해외 불법 정력제 사이트들 때문에 정상적인 국내 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천연 남성力 제품인 에너제트이다. 어느 포탈 사이트를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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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창업 대박' 30대男 대표, 매형 병원서…
위로 누나만 넷, ‘딸딸딸딸, 아들’인 막둥이는 ‘질문대장’이었다. 뭐든지 궁금해했고 누나들 화장품과 옷가지도 자주 기웃거렸다. 공무원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 아래서 성장해 원